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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공백' 염보성, 첫 스타크래프트 '슈퍼에결'서 재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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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4 프로리그를 준비하는 염보성(사진=김택용 유튜브 영상 캡처).
군입대로 2년 간 스타크래프트 무대를 떠났던 염보성이 유명 스타크래프트 BJ들이 참여하는 '메이저 프로 리그(일명 스폰빵)' 슈퍼 에이스 결정전에서 프로토스 도재욱을 잡아내며 스타크래프트 재능을 선보였다.

염보성은 15일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BJ만 참가하는 4대4 스타크래프트 '메이저 프로 리그' 대결을 펼쳤다. 염보성과 김택용, 이영호, 조일장이 한 팀을 맺어 도재욱, 송병구, 김윤중, 김민철 팀을 상대로 2대1 승리했다.

후원금 600만 원이 걸린 이번 경기는 총 3경기로 이뤄져 1경기 개인전(5전 3선승제), 2경기 위너스리그(이긴 선수가 계속 출전,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스코어 1대1 동률(1, 2경기) 시 슈퍼 에이스 결정전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염보성은 각각 1경기와 2경기 1세트에 출전해 전부 패배했다. 팀 동료 김택용의 활약으로 경기 스코어 1:1이 만들어졌고, 염보성 팀은 슈퍼 에이스 결정전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사다리 타기로 염보성과 도재욱의 에이스 결정전이 성사되며 모두 염보성의 패배를 확신했다.

링잉 블룸에서 진행된 단판 슈퍼 에이스 결정전에서 염보성은 각성한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업그레이드 메카닉 병력 운영을 제대로 보여줬다. 뒷마당에 커맨드 센터 건설 후 본진 앞까지 확장을 가져가며 후반 힘 싸움을 도모한 반면에 도재욱은 셔틀과 리버를 생산하며 테란의 뒷마당을 지속적으로 견제하며 염보성에게 큰 일꾼 피해를 가했다.

불리한 상황에 놓인 염보성은 역전하기 미네랄 확장 지역에 탱크 다수와 벌처를 배치하며 수비에 전념하며 한 박자 빠른 타이밍에 메카닉 공격력과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며 중후반을 도모했다. 반면 도재욱은 9시와 12시에 확장 기지를 가져가며 무난하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염보성은 공격력과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모두 3단계까지 완료한 뒤 메카닉 병력을 이끌고 진출했다. 상대의 질럿, 드라군, 하이템플러, 아비터 조합 병력을 탱크의 화력과 적절한 타이밍에 다수의 벌처 합류를 바탕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자신의 흐름으로 만들었다.

유리한 상황에서 3시와 6시 추가 확장까지 가져간 염보성은 자신의 병력을 상대의 11시와 12시로 확장기지를 모두 파괴했고 승기를 잡기 위해 다수의 하이템플러와 게이트웨이를 배치한 11시 지역 확장까지 과감하게 진출했다. 상대의 마지막 승부의 수였던 아비터 리콜을 사이언스베슬의 EMP로 저지하는데 성공하며 반격의 시나리오를 저지했다.

상대의 최후의 수를 저지한 염보성은 프로토스의 1시 확장 기지를 끊임없이 두드려 병력과 넥서스를 전부 파괴하며 2년 간의 공백을 딛고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염보성의 프로 리그 슈퍼 에이스 결정전과 김택용, 이영호, 조일장의 반응이 궁금한 시청자는 김택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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