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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풀뿌리 대회 열린다' 아마추어 클럽대전 개최

'피파온라인4 풀뿌리 대회 열린다' 아마추어 클럽대전 개최
피파온라인4 아마추어 최강팀을 가리는 'AFATT 클럽대전'의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4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 아프리카티비 피파온라인4 아마추어 트리플 팀 토너먼트(AFATT) 클럽대전이 열린다. 클럽대전은 최근 업데이트된 클럽 시스템을 통해 모인 피파온라인4 이용자들이 최강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오픈리그 대회다.

본선 경기는 2월 6일과 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6일에는 16강전, 7일에는 8강부터 결승전까지 펼쳐진다. 대회의 중계는 피파온라인4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종윤 캐스터, 이주헌, 한승엽 해설 위원이 맡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말 간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 빠른 경기 진행으로 피파온라인4 대회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제공한다.

본선 무대에는 총 16개 클럽 팀이 출전한다. 앞선 1월 16일에 진행된 예선전 결과, 전통의 강호인 언베리(Unvary), 프리즘(Frizm)과 BJ 두치와뿌꾸가 클럽장으로 있는 '리더' 등 총 16개 클럽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1월 18일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16개 팀의 조 추첨 및 감독 선임을 위한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드래프트에선 BJ '두치와뿌꾸', '김정민', '원창연' 등 피파온라인 4로 활약하고 있는 유명 게임 BJ와 프로게이머가 각 팀의 감독으로 선임돼, 본선 무대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우승을 차지한 클럽에 500만 원, 준우승 클럽에는 300만 원, 3등 클럽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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