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 기아는 25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3주 3일차 위클리 스테이지 경기에 출전해 치킨 사냥에 들어간다. 지난 순위 결정전을 13위로 마무리한 담원은 총 16개의 매치로 진행되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14번째 매치부터 참가하게 된다.
담원은 개개인이 뛰어난 피지컬을 소유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1주차에서는 자기장 운이 따라주지 못하면서 치킨을 획득하지 못했고, 2주차에서는 전술과 교전에서 난항을 겪으며 서클을 뚫지 못하고 무너졌다.
담원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순위 결정전에서 전체 순위 13위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파이널을 향한 단 3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총 16개의 매치 중 14번째 매치부터 참가하는 담원이 극적인 이변을 연출하며 위클리 파이널 명단에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