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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일본 E36, 미라마 매치서 2연속 치킨…ATA 2위-젠지 3위

매치6과 매치7에서 치킨을 획득한 엔터포스36(사진=PWS 중계 화면 캡처).
매치6과 매치7에서 치킨을 획득한 엔터포스36(사진=PWS 중계 화면 캡처).
일본 엔터포스36가 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6과 7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2021 동아시아 페이즈1 1주 2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가 펼쳐졌다. 일본 팀인 엔터포스 36(E36)는 매치6와 매치7에서 2연속 치킨 획득에 성공하며 1위에 올랐다. ATA 라베가와 젠지 e스포츠는 맹활약했지만 각각 종합 2위와 3위로 내려왔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6에서 ATA가 다수의 킬과 함께 2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ATA는 안전구역 외곽을 타면서 안쪽으로 진입했고 그 과정에서 아우라 e스포츠와 이엠텍 스톰X를 차례로 정리하며 능선 위쪽 지역을 선점했다.

차량을 활용해 안쪽으로 과감하게 들어간 ATA는 작은 집을 둘러싸며 리젝트를 아웃시켰다. 라스칼 제스터와 다나와 e스포츠, E36과의 사파전에 들어간 ATA는 언덕 능선을 잡은 상태에서 다나와를 아웃시켰고 E36과의 4대4 승부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종합 1위에 올랐다. 매치6 마지막 승자는 E36이 됐다.

매치7에서도 E36이 치킨을 가져가며 2연속 치킨과 함께 종합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안전구역이 미라마 북서쪽에 자리를 잡자 E36은 산 마르틴을 지나 담원 기아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났지만 교전을 피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일찌감치 공장 지대에 자리를 잡은 E36은 ATA와 대치했고 자기장이 좁아지자 속도를 높여 ATA를 마무리했다. 젠지가 담원 기아를 아웃시키고 매드 클랜이 젠지를 잡은 사이에 E36은 언덕 위쪽으로 올라왔다. 4인 전력을 유지한 E36은 매드 클랜의 마지막 2인을 상대했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치킨을 뜯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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