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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박인수, 개인전 결승 1위로 2세트 진출…2위는 66점 김다원

사진=개인전 결승 2세트에 진출한 박인수(좌)와 김다원(우).
사진=개인전 결승 2세트에 진출한 박인수(좌)와 김다원(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1 개인전 결승전
1위 박인수 89점 -> 2세트 진출
2위 김다원 66점 -> 2세트 진출
3위 송용준 62점 -> 탈락
4위 이재혁 58점 -> 탈락
5위 노준현 53점 -> 탈락
6위 박현수 50점 -> 탈락
7위 강다훈 47점 -> 탈락
8위 배성빈 39점 -> 탈락

박인수가 결승전 2세트에 진출했다.

박인수는 3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89점을 획득하며 1위로 2세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김다원은 총 66점을 획득하며 종합 2등을 차지해 최종 세트에 출전하게 됐다.

라운드 후반까지 1위를 지키던 박인수는 김다원과 공동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위 순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총 89점을 획득하며 김다원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대결을 펼치게 됐다.

마비노비 바올 던전에서 시작된 1라운드는 박인수와 김다원 박현수가 1-3를 차지했다.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배성빈이 시작과 동시에 1위로 나섰으나 아웃 코스로 돌 때 벽에 부딪히며 순위가 밀렸다. 그 사이 김다원과 송용준, 이재혁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라운드가 끝난 뒤 김다원은 17점, 박인수는 13점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3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8명의 선수가 선두권을 형성하며 경쟁을 펼친 끝에 박인수와 송용준, 강다훈이 피니시 라인을 차례대로 통과했다.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1위로 달리던 뱃성빈은 안정적인 주행을 선택했고, 배성빈을 추격하던 선수는 공격적인 운영으로 사고에 휘말렸다. 사고를 틈 타 노준현과 박인수, 배성빈이 1-3로 차지했다.

4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박인수는 30점, 김다원은 23, 송용준은 19, 노준현은 17점을 확득했다.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이어진 5라운드는 김다원과 송용준이 1위 경쟁을 펼쳤고, 노준현과 박현수가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코너를 돌 때 사고가 발생한 틈을 타 이재혁과 노준현이 1-2를 차지했다. 사막 오래된 송수관에서 이어진 6라운드가 끝난 뒤 박인수가 38점, 김다원 32점, 노준현 25점, 송용준 22점, 이재혁 21점, 배성빈 20점 강다훈 10점, 박현수 6점을 획득했다.

7라운드에서는 김다원과 이재혁을 제외한 6명이 선두권을 형성했고, 치열한 결쟁 끝에 노준현과 강다훈, 박현수, 송용준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점수를 모았다. 박인수 41, 노준현 35, 김다원 31, 송용준 26, 이재혁 21, 배성빈 21점을 보유하며 쥐라기 공룡섬 대모헙에서 이어진 8라운드에서 배성빈과 이재혁, 김다원이 차례대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에서 펼쳐진 9라운드에서는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좁은 문을 지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헤어핀 구간에서도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송용준과 김다원이 1위 경쟁을 펼쳤고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8라운드 합산 결과 박인수 45, 김다원 43, 노준현 36, 송용준 35, 이재혁 33, 배성빈 31 포인트를 획득했다.

9라운드 광산 3개의 지름길에서 이재혁이 1위를 지켰고 김다원과 박현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김다원은 8라운드가 끝난 뒤 50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고 박인수가 48, 이재혁이 43점을 차지했다. 포레스트 지그재그 10라운드에서는 잦은 사고가 발생했다. 상위권에서 달리고 있던 박인수와 박현수, 김다원은 사고에 휘말리지 않으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으나 김다원이 사고에 휘말리며 4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10라운드 결과 김다원이 54, 박인수 53, 이재혁 43, 노준현 38, 강다훈 36, 배성빈 34, 송용준 33, 박현수 28점을 획득했다. 11라운드가 끝난 결과 박인수와 김다원이 58점으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재혁이 46, 노준현 45, 송용준이 43점, 강다훈이 36점을 획득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송용준이 1위, 강다훈이 2위, 이재혁이 3위를 차지하며 포인트를 쌓았다. 이어진 13라운드 노르테유 전투 비행장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 끝에 박현수와 박인수가 1-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펼쳐진 15라운드에서도 사고가 수차례 발생하며 순위가 자주 바뀌었다. 그 결과 박인수와 김다원이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각 79점, 67점을 획득하며 종합 점수 1, 2위를 차지했다.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16라운드에서는 박인수가 시작과 동시에 1위로 치고 나갔고 송용준과 1위 경쟁을 펼친 반면 김다원은 8위로 달렸다. 마지막 라운드가 될 상황에 높은 상황에서 박인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89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다원은 총 66점으로 2세트 출전에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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