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의 방송 및 경기 기록을 공개했다. 2020 LCK 스프링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리그 개막과 동시에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 LCK 스프링 대비 일 평균 순 시청자 수가 13.4% 증가한 463만여 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최고 동시 시청자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82만여 명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 e스포츠의 장점을 LCK가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LCK의 이번 스프링 스플릿 최고 동시 접속자 수 82만여 명 가운데 약 62%가 해외 시청자 수(약
2020-05-18
스승의 날이었던 지난 5월 1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지도자와 관련된 두 가지 소식이 들려왔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LCK 사상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인 ' 'yamatocannon' 야콥 멥디 감독을 영입했고 젠지 e스포츠는 2015년 삼성 갤럭시 시절부터 5년 동안 팀을 지휘했던 최우범 감독과 결별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영입한 야콥 멥디 감독은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바이탤리티를 이끌고 참가했다. 16강에서 3승3패에 머무르면서 탈락했지만 젠지 e스포츠를 두 번이나 잡아냈고 로얄 네버 기브업도 한 차례 꺾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멥디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떨어
'바이퍼' 박도현과 '유칼' 손우현, '운타라' 박의진이 그리핀과 결별했다.그리핀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바이퍼' 박도현, '유칼' 손우현, '운타라' 박의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박도현은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 컵을 앞두고 그리핀에 합류한 원거리 딜러로 팀의 승격과 2회 결승 진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 등을 이끌었다. 손우현과 박의진은 2020 시즌을 앞두고 2019 스토브리그를 통해 그리핀에 합류했다.그리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시즌에서 정규 시즌 10위로 승강전을 치르게됐고 승강전에서 서라벌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에 연달아
"치킨 몇 개만 확보하면 지금 벌어진 점수 차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종합 3위를 기록 중인 젠지 e스포츠의 '아쿠아파이브' 유상호가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유상호가 속한 젠지 e수포츠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2일차 경기를 종합 76점 3위로 마무리했다.유상호는 "치킨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코앞에서 놓친 경기가 많아 더 아쉽다"며 "다음에 있을 경기에서는 치킨을 많이 획득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승전고를 울리고 싶다"라고 2일차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젠지는 15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경기에서 두 차례를 제외하고
젠지 e스포츠가 치킨 없이 종합 3위에 올라 중국의 텐바 게이밍과 홍콩의 커즌을 추격하고 있다.젠지 e스포츠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2일차 경기에서 48킬 76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1위는 134점을 획득한 중국의 텐바 게이밍이 올랐으며 3위는 98점을 확보한 홍콩의 커즌이 차지했다.1라운드는 맨션 동쪽 산지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고 바다를 포함하며 축소돼 초반부터 안전지대에 진입하려는 팀들의 충돌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젠지는 안전지대 남쪽에 리포브카와 감옥으로 향하는 갈림길을 차지하고 진입하는 적들을 공격해 킬 포인트를 챙겼다.안전
중국의 프로게임팀 뉴비의 도타2 팀과 선수단이 승부 조작 혐의로 협회에서 방출됐고 뉴비는 이에 항소하기로 결정했다.중국 임바TV와 중국 도타2 프로 연맹(이하 CDA)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게임팀 뉴비의 도타2 팀이 승부 조작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징계 안을 내놓았다. 이에 뉴비는 즉각 대응에 나서며 CDA에 정식으로 항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임바TV와 CDA는 승부 조작 관련 조사를 진행했고 뉴비가 이에 가담했다고 판단해 향후 임바TV와 CDA가 진행할 모든 대회에 선수단 전원이 참가할 수 없게 됐고 도타2 팀장인 펭 이칭 또한 CDA 소속된 모든 팀에서 일할 수 없게 됐다. 아울러 뉴비는 승부 조작과 유소년 팀 관리 책임 소홀까
2020-05-16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해 충격에 휩싸일 듯 했지만 이재혁은 바로 치러진 개인전에서 1위를 기록,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했다. 이재혁은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 당당히 1위로 골인했다. 이재혁은 "1등으로 최종전을 갈수 있어 디펜딩 챔피언의 명예를 조금은 회복한 것 같다"고 웃으며 최종전 가장 경계되는 상대로는 박인수를 꼽았다. Q 패자전을 1등으로 통과한 소감은.A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처음 패자전을 가봤다. 굉장히 창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1등으로 최종전을 갈수 있어 어느 정도 명예를 회복한 것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16강 패자전1위 이재혁 53점->최종전2위 신종민 39점->최종전3위 김기수 38점->최종전4위 최민석 36점->최종전5위 최영훈 30점6위 김승태 14점7위 한승철 10점역시 이재혁이었다. 바로 직전 팀전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패했지만 시련을 극복하고 1위로 최종전에 올랐다. 이재혁은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 당당히 1위로 골인했다. 아마추어 최민석은 최영훈, 김승태 등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최종전에 합류, 이변을 만들어냈다. 1라운드에서는 이재혁이 깔끔한 주행으로 1위를 차지하며 에이스 결정전 패
한화생명e스포츠가 '황제'의 남다른 클래스를 앞세워 락스를 꺾고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문호준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4강 풀리그 여섯 번째 경기에서 문호준의 하드 캐리로 아이템전 완승과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4강 1위에 올랐다. 문호준은 "스피드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내가 1위를 지켜냈으면 승리했는데 그러지 못해 패하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다행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Q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우리가 잘한 것도 있지만 스피드전에서 락스가 정말 잘했기 때문에 솔직히 불안했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4강 풀리그 6경기▶락스 1대2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락스 3 승 < 스피드전 > 2 한화생명e스포츠2세트 락스 0 < 아이템전 > 승 3 한화생명e스포츠3세트 이재혁 패-승 문호준한화생명e스포츠가 '황제'의 남다른 클래스를 앞세워 락스를 꺾고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4강 풀리그 여섯 번째 경기에서 문호준의 하드 캐리로 아이템전 완승과 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4강 1위에 올랐다. 스피드전에서는 두 팀이 엄청난 접전을 펼쳤다. 항상 락스를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였던 한화생명이었지만 이
"에이스 결정전 승리 후 팀원들이 다 달려와서 안아주는 모습이 그동안 주장 역할 많이 못한 나에게 엄청 고마웠던 순간이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4강 풀리그 5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 끝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랜만에 나선 에이스 결정전에서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유영혁은 승리 후 달려온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Q 오늘 경기 승리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소감은.A 에이스 결정전 승리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실감이 안 난다. 벼랑 끝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4강 풀리그 5경기▶샌드박스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1세트 샌드박스 0 < 스피드전 > 승 3 아프리카 2세트 샌드박스 3 승 < 아이템전 > 1 아프리카 3세트 박인수 패-승 유영혁아프리카 프릭스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샌드박스를 제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는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4강 풀리그 다섯 번째 경기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샌드박스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유영혁은 오랜만에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박인수를 꺾었고 박인수는 이번 시즌 에이스 결정전 전패를
◇5월20일(수) ◆GSL 2020 시즌1 8강 1회차▶1경기 박령우(저) - 전태양(테)▶2경기 원이삭(프) - 조성주(테)*5전3선승제*오후 6시30분◇5월23일(토) ◆GSL 2020 시즌1 8강 2회차▶1경기 백동준(프) - 김도욱(테)▶2경기 조성호(프) - 이신형(테)*5전3선승제*오후 1시
"죽음의 조에서 2위로 살아 남은 것이 정말 다행이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16강 D조에서 2위로 살아 남은 것이 최고의 결과라고 밝혔다. 조성주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1 16강 D조에서 저그 신희범만 두 번 꺾으면서 8강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 남은 소감을 묻자 조성주는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 있어서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 보였는데 실제로 최종전까지 치른 끝에 8강에 올라갔다"라면서 "저그전 중심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 2위로 올라간 점에 대해서는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8강에 미
◆GSL 2020 시즌1 16강 D조 ▶최종전 조성주 2대0 신희범1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나이트셰이드 > 신희범(저, 11시)2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시뮬레이크럼 > 신희범(저, 5시)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신희범과의 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조성주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1 16강 D조 최종전에서 신희범을 상대로 완벽한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조성주는 1세트에서 화염차 4기를 투자해 신희범의 일벌레 10기를 잡아냈다. 의료선과 해병 숫자를 늘린 조성주는 의료선에 태운 병력을 12시로 보내면서 견제했다. 조성주의 체제에 발
◆GSL 2020 시즌1 16강 D조 ▶패자전 신희범 2대0 주성욱1세트 신희범(저, 1시) 승 < 에버드림 > 주성욱(프, 7시)2세트 신희범(저, 7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주성욱(프, 1시)신희범이 주성욱과의 패자전에서 허를 찌르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통해 2대0 승리를 거뒀다. 신희범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1 16강 D조 패자전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조성주와의 재대결을 성사시켰다. 주성욱은 1세트에서 9시 지역에 우주관문을 지으면서 예언자를 생산했지만 신희범의 저글링에 의해 발각됐다. 신희범은 저글링을 돌려 주성욱의 9시 확장에서 탐사정을 10기 이상
"연습량을 늘리기 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 덕분에 다양한 전략이 나오는 것 같다."카이지 게이밍의 테란 이신형이 주성욱과 조성주라는 GSL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죽음의 조에서 살아 남았다. 이신형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1 16강 D조에서 주성욱과 조성주를 맞아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모두 2대0으로 승리를 따내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이신형은 "최근에 연습을 많이 하기 보다는 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늘렸는데 그 덕분에 다양한 전략들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성욱과의 온라인 대회에서 치즈 러시(일꾼을 동반한 타이밍 러시)를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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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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