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이 오랜만에 팀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문호준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 유영혁과 전대웅이 손잡은 아프리카 프릭스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빅3'가 팀전에서 만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빅3'의 팀전 인연은 굉장히 얽혀있다. 문호준은 오랜만에 카트라이더 리그에 복귀하면서 전대웅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전대웅과 호흡을 맞춰 리그에 참가, 다수의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하며 찰떡궁합으로 등극했다.이벤트전에서 잠시 전대웅과 결별했던 문호준은 2019년 정규 시즌에서 유영혁과 한 팀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2020-03-17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20 시즌1이 17일 막을 올린다. 개편된 대회 방식으로 매주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어떤 팀이 첫 주차 챔피언의 자리에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을지가 주목을 모은다. ◆컨텐더스의 강팀들, 견고한 상위권 구축? 2019시즌 4강에 올랐던 네 팀들은 나란히 시즌 전 시드 결정전을 통과하며 상위권을 지켜냈다. 8강에서 트라이얼 진출 팀들을 맞이할 러너웨이와 O2 블라스트, 젠지,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이 2020시즌에도 견고한 상위권을 구축할 수 있을 지가 관심을 모은다.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가장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러너웨이는 매 시즌 많은 선수들을 오버워치 리그로 떠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던 '크라운' 이민호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민호는 17일 오전 자신의 SNS에 "한국으로 돌아왔고 미국에서 활동할 때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민호는 2018년까지 젠지 e스포츠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다가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가 옵틱 게이밍에서 뛰면서 서머 시즌 팀을 포스트 시즌에 올려 놓았다. 2020 시즌 옵틱 게이밍이 임모털스로 바뀌는 과정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으로 이적한 이민호는 팀 성적이 최하위로 내려앉으면서 시즌 중에 결별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민호의 다음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민호는 "북미에서 생활한 기간이 길다면 길고
아프리카TV가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아프리카TV는 3월 20일(금), 21일(토), 22일(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중 친선전은 한국과 중국 상위 프로팀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한국에서는 젠지 e스포츠, OGN 엔투스와 함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중국은 4AM을 포함한 2019년 성적 기준 상위 팀이 출전한다.대회에 참여하는 16개 팀은 20일부터 3일 동안 누적 포인트제로 총 18번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FPP(1인칭 시점) 모드에서 스쿼드로 진행되며 '미라
'카나비' 서진혁이 징동 게이밍(이하 JDG)를 살렸다. 서진혁이 속한 JDG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3주 1일차에서 비시 게이밍(이하 VG)에게 유리했던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거두고 4승째를 달성했다. 1세트에서 6킬로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만들어낸 서진혁은 2세트에서는 3킬 노데스 7어시스를, 3세트에서는 8킬 1데스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JDG는 1세트에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역전패를 당했다. 서진혁의 렉사이가 초반부터 킬을 쓸어 담으면서 23분까지 4대1로 킬 스코어를 앞서 갔다. 하지만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1킬씩 내주기 시작한
2020-03-16
e스타 게이밍(이하 ES)이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랭크된 빅토리 파이브(이하 V5)를 2대0으로 잡아내고 가장 먼저 5승을 달성했다. ES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3주 1일차에서 V5와 난타전을 펼치면서도 후반에 집중력을 끌어 올리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주차에서 연승이 끊겼던 ES는 그래도 가장 먼저 5승 고지에 올라섰다.ES는 1세트에 오른, 렉사이, 아지르,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V5는 모데카이저, 자르반 4세, 르블랑, 미스 포츈, 레오나를 택했다. ES는 2분에 중앙 지역으로 정글러 'Wei' 얀양웨이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V5의 정글러 자르반 4세를 끊어내며 첫 킬을
오버워치 리그가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경기로 재개를 알린다. 오버워치 리그는 16일 공식 프로그램인 워치포인트를 통해 재개되는 리그 일정과 기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여파로 3, 4월 예정된 홈스탠드를 모두 취소한 오버워치 리그는 취소된 중국과 한국 홈스탠드 경기를 포함한 새로운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오버워치 리그는 22일 7주차 경기를 다시 시작한다. 많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태평양 컨퍼런스 팀들이 대회에 나서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서울 경기가 그 시작을 알린다. 이어 22일 2경기로는 LA 글래디에이터즈와 LA 발리언트의 LA 더비가 펼쳐진다. 23일에는 글래디에이터
일본의 선시스터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에 일본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선시스터는 2월 2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펍지 재신 시리즈 시즌5 그레이드1 페이즈1에서 일본의 전통 강호인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와 라스칼 제스터를 밀어내고 종합 1위에 올라 PGS 베를린 일본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2월 29일 개막전에서 선시스터는 미라마에서 열린 2라운드에 16킬 생존 1위로 26점을 챙기며 1위에 올랐지만 이후 다득점에 실패했고 종합 7위를 기록했다. 7일 열린 2일차 경기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10킬 생존 3위로 15점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사녹과 에란겔에서 꾸준히 점수를 올렸으며 마지막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GSL 슈퍼 토너먼트 2020 시즌1 16강에서 팀 동료인 프로토스 김유진을 상대한다.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을 진행하는 아프리카TV는 16일 대진표를 공개했고 이병렬은 김유진과, 박령우는 조지현과, 조성주는 김대엽과, 이신형은 어윤수와 각각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18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1일차 개막전에서는 전태양과 주성욱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결승까지 올라갔던 주성욱이 전태양을 상대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마지막 대결은 IEM 월드 챔피언십을 2회 우승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희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의당 비례 후보 1번 류호정의 대리 게임 경력에 대해 비판했다. 황희두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게임은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이 대리 게임 경력이 있는 류호정을 비례 후보로 재신임한 것은 '꼰대적 기준'이라고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황 위원은 "게임이 하나의 문화, 스포츠, 예술,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게임인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들이 대리 게임 경력에 대해 터뜨리는 분노를 '단순히 열폭하는 것'이라 여기면 큰 오산"이라면서 "류호정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6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선보인 e스포츠 콘텐츠 더 e스포츠 나이트(이하 TEN)의 프리시즌을 마무리하며 인포그래픽 자료를 공개했다.유저가 원하는 매치 업을 유저와 함께 만든다는 콘셉트로 개최된 TEN은 KT vs SKT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리매치를 선보였다. 이후 카트라이더 관련 3사간의 간판 깨기, 장재호와 루웨이량이 주축이 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한중전을 잇따라 선보이며 프리시즌을 마쳤다.총 3개의 매치 업과 23개의 경기를 선보인 TEN 프리시즌은 평균 동시 시청 수가 116.3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KT vs SKT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리매치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5만 명, 워
이재호의 계획은 완벽했다. 이재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A조 경기에서 이영호에게 패했지만 황병영과 윤찬희를 연달아 잡아내며 계획대로 조2위로 8강에 올랐다. 이재호는 "예상대로 2위로 8강에 가긴 했지만 이영호 선수는 세 경기를 30분 만에 끝냈고 나는 한 경기를 30분 하는 것을 보면서 좌절이 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8강에 진출했다.A 기쁜 것 보다는 이영호 선수를 보면서 좌절이 왔다. 어쨌건 8강에 올라가 다행인 것 같다. Q 중요한 순간마다 이영호가 발목을 잡았는데. A
2020-03-15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16강 A조▶1경기 이영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윤찬희(테, 11시)▶2경기 이재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황병영(테, 4시)▶승자전 이영호 2대0 이재호1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이재호(테, 5시)2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패자전 윤찬희 2대0 황병영1세트 윤찬희(테, 1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황병영(테, 1시)2세트 윤찬희(테, 7시) 승 < 매치포인트 > 황병영(테, 1시)▶최종전 이재호 2대0 윤찬희1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폴리포이드 > 윤찬희(테, 1시)2세트 이재호(테, 9시) 승 <
'피넛' 한왕호가 바론 스틸에 성공하면서 LGD 게이밍의 3연패를 끊어냈다.LGD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2주 7일차에서 한왕호의 활약에 힘입어 톱e스포츠(이하 TES)를 2대0으로 격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D는 1세트에 모데카이저, 리 신, 리산드라, 세나,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TES는 레넥톤, 렉사이, 조이, 바루스, 쓰레쉬를 가져갔다. LGD는 '피넛' 한왕호의 자르반 4세가 2분에 상단으로 합류해 모데카이저와 함께 레넥톤을 두드려 첫 킬을 챙겼다. 모데카이저가 TES의 조이, 렉사이, 레넥톤의 3인 협공을 받아 잡힌 LGD는 또 다시 모데카이저를 노리고 렉사이와 레넥톤이 파고들자 한
이영호의 호언 장담대로 모든 테란전을 15분 안에 끝내는, 최고의 테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경기였다. 이영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A조 경기에서 한 번의 위기 없이 세 번의 테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영호는 "준비가 미흡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따라 빌드 등에서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더 완벽한 다전제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Q 4테란 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A 걱정을 많이 했다. 사실 준비가 완벽하게 돼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예측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16강 A조 1경기 이영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윤찬희(테, 11시)2경기 이재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황병영(테, 4시)▶승자전 이영호 2대0 이재호1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이재호(테, 5시) 2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이영호가 테란전 강자답게 윤찬희와 이재호를 연달아 잡아냈다. 이영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A조 경기에서 한 번의 위기 없이 세 번의 테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의 터줏대감은 누가 뭐라고 해도 '최종병기' 이영호다. 지금까지 8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이영호는 네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시즌7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8강 이상 올라갔다. 지난 10일 열린 ASL 시즌9 16강 조지명식에서 1번 지명권을 갖고 있던 이영호는 시작부터 테란을 선택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고 테란 윤찬희를 선택했다. 조지명식 최종 결과 이재호와 황병영 등 2명의 테란이 이영호가 속한 A조에 합류하면서 네 명의 테란이 경쟁을 펼치는 구도가 마무리됐다.4명의 테란이 한 조에서 뛰는 상황에 이영호는 만족한 듯 웃음을 지었다. 여러 종족전을 준비하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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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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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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