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GSL 슈퍼 토너먼트 2020 시즌1 16강에서 팀 동료인 프로토스 김유진을 상대한다.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을 진행하는 아프리카TV는 16일 대진표를 공개했고 이병렬은 김유진과, 박령우는 조지현과, 조성주는 김대엽과, 이신형은 어윤수와 각각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18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1일차 개막전에서는 전태양과 주성욱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결승까지 올라갔던 주성욱이 전태양을 상대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마지막 대결은 IEM 월드 챔피언십을 2회 우승
2020-03-16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희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의당 비례 후보 1번 류호정의 대리 게임 경력에 대해 비판했다. 황희두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게임은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이 대리 게임 경력이 있는 류호정을 비례 후보로 재신임한 것은 '꼰대적 기준'이라고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황 위원은 "게임이 하나의 문화, 스포츠, 예술,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게임인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들이 대리 게임 경력에 대해 터뜨리는 분노를 '단순히 열폭하는 것'이라 여기면 큰 오산"이라면서 "류호정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6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선보인 e스포츠 콘텐츠 더 e스포츠 나이트(이하 TEN)의 프리시즌을 마무리하며 인포그래픽 자료를 공개했다.유저가 원하는 매치 업을 유저와 함께 만든다는 콘셉트로 개최된 TEN은 KT vs SKT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리매치를 선보였다. 이후 카트라이더 관련 3사간의 간판 깨기, 장재호와 루웨이량이 주축이 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한중전을 잇따라 선보이며 프리시즌을 마쳤다.총 3개의 매치 업과 23개의 경기를 선보인 TEN 프리시즌은 평균 동시 시청 수가 116.3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KT vs SKT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리매치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5만 명, 워
이재호의 계획은 완벽했다. 이재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A조 경기에서 이영호에게 패했지만 황병영과 윤찬희를 연달아 잡아내며 계획대로 조2위로 8강에 올랐다. 이재호는 "예상대로 2위로 8강에 가긴 했지만 이영호 선수는 세 경기를 30분 만에 끝냈고 나는 한 경기를 30분 하는 것을 보면서 좌절이 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8강에 진출했다.A 기쁜 것 보다는 이영호 선수를 보면서 좌절이 왔다. 어쨌건 8강에 올라가 다행인 것 같다. Q 중요한 순간마다 이영호가 발목을 잡았는데. A
2020-03-15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16강 A조▶1경기 이영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윤찬희(테, 11시)▶2경기 이재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황병영(테, 4시)▶승자전 이영호 2대0 이재호1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이재호(테, 5시)2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패자전 윤찬희 2대0 황병영1세트 윤찬희(테, 1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황병영(테, 1시)2세트 윤찬희(테, 7시) 승 < 매치포인트 > 황병영(테, 1시)▶최종전 이재호 2대0 윤찬희1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폴리포이드 > 윤찬희(테, 1시)2세트 이재호(테, 9시) 승 <
'피넛' 한왕호가 바론 스틸에 성공하면서 LGD 게이밍의 3연패를 끊어냈다.LGD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스프링 2주 7일차에서 한왕호의 활약에 힘입어 톱e스포츠(이하 TES)를 2대0으로 격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D는 1세트에 모데카이저, 리 신, 리산드라, 세나,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TES는 레넥톤, 렉사이, 조이, 바루스, 쓰레쉬를 가져갔다. LGD는 '피넛' 한왕호의 자르반 4세가 2분에 상단으로 합류해 모데카이저와 함께 레넥톤을 두드려 첫 킬을 챙겼다. 모데카이저가 TES의 조이, 렉사이, 레넥톤의 3인 협공을 받아 잡힌 LGD는 또 다시 모데카이저를 노리고 렉사이와 레넥톤이 파고들자 한
이영호의 호언 장담대로 모든 테란전을 15분 안에 끝내는, 최고의 테란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경기였다. 이영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A조 경기에서 한 번의 위기 없이 세 번의 테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영호는 "준비가 미흡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따라 빌드 등에서 운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더 완벽한 다전제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Q 4테란 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A 걱정을 많이 했다. 사실 준비가 완벽하게 돼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예측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9 16강 A조 1경기 이영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윤찬희(테, 11시)2경기 이재호(테, 6시) 승 < 호라이즌달기지 > 황병영(테, 4시)▶승자전 이영호 2대0 이재호1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에스컬레이드 > 이재호(테, 5시) 2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이영호가 테란전 강자답게 윤찬희와 이재호를 연달아 잡아냈다. 이영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A조 경기에서 한 번의 위기 없이 세 번의 테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안착했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의 터줏대감은 누가 뭐라고 해도 '최종병기' 이영호다. 지금까지 8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이영호는 네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시즌7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8강 이상 올라갔다. 지난 10일 열린 ASL 시즌9 16강 조지명식에서 1번 지명권을 갖고 있던 이영호는 시작부터 테란을 선택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고 테란 윤찬희를 선택했다. 조지명식 최종 결과 이재호와 황병영 등 2명의 테란이 이영호가 속한 A조에 합류하면서 네 명의 테란이 경쟁을 펼치는 구도가 마무리됐다.4명의 테란이 한 조에서 뛰는 상황에 이영호는 만족한 듯 웃음을 지었다. 여러 종족전을 준비하
젠지 e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을 앞두고 가장 먼저 리빌딩 결과를 발표한 팀이다.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와 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영입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젠지는 '반지 원정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반지 원정대는 KeSPA컵 2019 울산 대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GC 부산 어센션, 다이나믹스를 연파한 젠지는 8강에서 T1을 만났고 1대2로 패하면서 아직 호흡이 제대로 맞고 있지는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중국으로 부트 캠프를 다녀오는 등 절차탁마의 과정을 거친 젠지는 LCK 스프링 1라운드
2019년 드림팀을 결성하면서 세계 제패를 노렸던 T1은 2020 시즌을 앞두고 뿔뿔이 흩어지면서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든 이래 코치와 감독으로 함께 했던 김정균이 중국 비시 게이밍으로 떠났고 톱 라이너 '칸' 김동하 역시 중국 팀인 펀플러스 피닉스로 자리를 옮겼다.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은 젠지 e스포츠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T1은 코칭 스태프와 상체 라인에서 공백이 발생했다. T1은 외부 영입과 내부 육성을 통해 공백을 메웠다. '롤드컵 청부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정수 감독을 영입한 T1은 톱 라이너로 '로치' 김강희를, 정글러로 '커즈'
브이알루 기블리와 그리핀, 엘리먼트 미스틱, 쿼드로가 한국을 대표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에 참가한다.브이알루 기블리와 그리핀, 엘리먼트 미스틱, 쿼드로는 14일 열린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를 통해 4위 이상에 올라 한국 대표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그룹 스테이지를 4위로 통과한 브이알루는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세 차례 치킨을 획득하며 한 방에 1위로 올라섰고 2일차 경기에서도 세 차례 순위권에 올라 생존 점수를 다수 챙기는데 성공해 종합 28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2위 그리핀은 그룹 스테이지를 1위로 통과했지만 3치킨을 획득한 브이알루
2020-03-14
브이알루 기블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거머쥐며 종합 1위에 올랐다.브이알루 기블리는 14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55점을 획득해 종합 28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미라마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는 T1이 7킬을 챙기며 생존 1위에 올랐다. 안전지대 북쪽에서 3개팀이 연달아 전투를 벌어자 안전지대 중심부를 장악한 디토네이터를 밀어내며 거점을 확보했고 3대4 상황에서 '렉스' 김해찬이 뛰어난 개인기로 3명을 기절 시켜 분위기를 뒤집어 생존 1위를 차지했다.이어진 2라운드에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크루즈 델 바예 동쪽 산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경
오피지지 스포츠가 6점차로 4위 T1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오피지지 스포츠는 14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꾸준히 점수를 추가해 184점으로 5위까지 올라왔다. 사녹에서 펼쳐진 3라운드는 쿼드로가 1위를 차지했다. 탓목 서남쪽 갈림길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큰 변화 없이 중심부를 전장으로 줄어들었다. 쿼드로는 안전지대 중심부 갈림길의 주택을 빠르게 장악하고 주변의 적들을 공격해 킬 포인트를 조금씩 챙기기 시작했다.남쪽에서는 브아알루 기블리와 그리핀이 충돌해 승리허며 남쪽의 주도권을 가져갔고, T1은 남쪽에서 동쪽으로 선회해 다나와를 탈락
T1이 미라마에서 다득점에 성공하며 순위권에 재진입했다.T1은 14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 미라마 라운드에서 한 차례 치킨을 획득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미라마에서 열린 1라운드는 T1이 7킬을 챙기며 생존 1위에 올랐다. 원은 형성됐으며 다. 산 마틴 서쪽 골짜리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으며 크레이터 필드를 향해 줄어들기 시작했다.논밭과 능선을 포함하며 형성된 전장에서 T1은 남쪽 외곽에 자리를 잡았고 북쪽에는 그리핀과 오피지지 스포츠가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동쪽은 엘리먼트 미스틱이 거점을 확보했고 중심부에는 2명이 생존한 디토
[LPL] EDG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이 4전 전승을 달리던 e스타 게이밍(이하 ES)을 2대0으로 완파하면서 2승째를 올렸다.EDG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주 6일차에서 e스타 게이밍을 상대로 1세트에서 어렵사리 승리한 뒤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몰아치며 2대0으로 격파했다. 4연승을 이어가던 ES는 첫 패배를 당했고 EDG는 2승2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EDG는 1세트에 레넥톤, 세주아니, 사일러스, 미스 포츈, 브라움을 가져갔고 ES는 모데카이저, 리 신, 럼블,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조합했다. 첫 킬은 ES가 가져갔다. EDG가 4분에 레넥톤과 세주아니를 상단으로 보내 모데카이저를 노렸지만 포탑을 끼고
드래곤X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팀 가운데 하나다. 그리핀을 정상급 팀으로 올려 놓은 김대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쵸비' 정지훈, '도란' 최현준이 이적하면서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KeSPA컵을 앞두고 정글러와 서포터가 LCK 경험이 없는 신인인 '표식' 홍창현, '케리아' 류민석이었기에 불안 요소로 꼽히기도 했지만 드래곤X는 KeG 충남팀과 스피어 게이밍을 격파한 뒤 8강 2라운드에서 담원 게이밍까지 2대0으로 잡아냈다. 4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0대3으로 패하긴 했어도 드래곤X는 LCK에서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기대에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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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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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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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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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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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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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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