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가 달라졌다. 지난 스프링 3승 15패를 기록, OK저축은행 브리온에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간신히 최하위를 면했던 DRX가 이번 서머는 2주차에 벌써 2승을 달성했다. 패한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0 대 2 패배가 아닌, 한 세트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확실히 올라온 경기력이 눈에 띈다. 모든 라인 선수가 살아난 가운데, 특히 '테디' 박진성의 활약이 반가운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일 BNK 피어엑스전에서 박진성은 '인간 넥서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플레이를 펼쳤다. 인간 넥서스는 진에어 그린윙즈 시절 팀의 최후 보루 역할을 했던 것에서 붙여진 박진성의 별명이다. BNK와 2세트에서 카이사를 플레이한 박진성은 DRX의 최후의 보루로 마
2024-06-24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개막전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패하며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했지만, DRX, OK저축은행 브리온에 이어 kt까지 꺾으며 3연승에 성공, 공동 2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세주아니, 피들스틱을 플레이한 한왕호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kt라는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몰라서 오늘 조심해야겠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서머가 24일 3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2주차 결과 디플러스 기아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스프링에 비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주차 17일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에서는 ‘호랑이’ 문익현이 트린다미어를 꺼내 들면서 관심을 모았다. 문익현은 트린다미어로 협곡을 누비면서 총 6킬을 기록했고, POG를 받는 동시에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3주차 경기는 17일 오후 2시 DRX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로 시작한다. DRX는 지난 스프링에서 처음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력이 끌어올려서 다음 주 예정인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갔다. 반면 kt는 개막 4연패로 9위에서 최하위로 내려갔다.최인규 감독은 "경기력적인 부분서 큰 실수 없이 깔끔하게 승리했다는 거에서 '경기력이 우상향하고 있구나' 약간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게 굉장히 큰 거 같다"라며 이날 kt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세트에 등장한 정
2024-06-23
◆2024 LCK 서머 팀 순위< 6월 23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4승0패 +8(8-0)2위 광동 프릭스 3승1패 +4(7-3)2위 한화생명 3승1패 +4(7-3)4위 T1 3승1패 +3(6-3)5위 디플러스 기아 3승1패 +2(6-4)6위 DRX 2승2패 +1(6-5)7위 농심 레드포스 1승3패 -4(3-7)8위 BNK 피어엑스 1승3패 -5(2-7)9위 OK저축은행 0승4패 -6(2-8)10위 KT 롤스터 0승4패 -7(1-8)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바이퍼' 박도현은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에 대해선 언젠가는 꺾어야 할 상대라며 준비 잘해서 오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갔다. 반면 kt는 개막 4연패로 9위에서 최하위로 내려갔다.'바이퍼' 박도현은 "연승해서 굉장히 기분 좋은 거보다 연습 과정서 준비했던 조합 등을 잘 활용해서 승리한 게 보람차다"라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 상대이자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젠지e스포츠와의 경
충격의 개막 4연패를 당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지금은 강수를 둘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갔다. 반면 kt는 개막 4연패로 9위에서 최하위로 내려갔다. kt 강동훈 감독은 "연습 과정서 좋은 부분들을 좀 찾은 것도 있어서 기대를 하고 왔는데 경기력이 너무 좋지 못해 아쉽다"라며 "딱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패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팀이 다시 정상화되고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LCK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kt 롤스터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kt 롤스터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kt 롤스터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kt는 서머 시즌 역사상 첫 개막 4연패를 당했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갔다. 반면 kt는 개막 4연패로 9위에서 최하위로 내려갔다. 1세트 미드 갱킹 때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를 잡은 한화생명은 탑 공략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경기 14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개막 4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스크림 승률 100%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1라운드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4연승과 함께 세트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4연승으로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며 말문을 연 젠지 김정수 감독은 턴을 되게 빡빡하게 사용한다는 질문에는 "피드백을 해서 발전한 게 아니라 선수들이 원래부터 알고 있어서 자기들이 자체 수정을 한다"며 "조합을 예를 들면 상대 조합을 보고 우린 어떻게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개인전 2회 우승에 성공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박찬화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박찬화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광동 프릭스 박기홍을 3 대 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기홍을 제압한 박찬화는 대회 최초로 개인전 2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찬화는 "우승해서 기쁘기보다는 최초로 역사를 써서 더 기쁘다. 지난번에 우승했을 때는 팀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리버풀 낭만 있는 팀을 선택해 우승해서 더 기쁘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박찬화는 이번 개
젠지e스포츠에게 패해 개막 4연패에 빠진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젠지의 챔피언 폭과 활용도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1라운드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패한 브리온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 최우범 감독은 "1,2세트 모두 압도적으로 패한 거 같아서 감독으로서 볼 때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선수들과 이틀간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일단 저부터 시작해서 마인드 세팅부터 다 바꿔야 할 거 같다. 그게 첫 번째 숙제다. 저희가 계속 지다 보니 되던 것도 안 되는 느낌이다. 진짜 프로 마인드를 장착한 다음에 남은 경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결승▶kt 롤스터 박찬화 3 대 2 광동 프릭스 박기홍1세트 박찬화 2 대 1 박기홍2세트 박찬화 1 대 2 박기홍3세트 박찬화 2 대 1 박기홍4세트 박찬화 2 대 3 박기홍5세트 박찬화 1 대 0 박기홍김정민, 곽준혁에 이은 '차기 황제'로 불리는 kt 롤스터 박찬화가 eK리그 챔피언십 최초로 개인전 2회 우승에 성공했다.박찬화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박기홍을 3 대 2로 꺾었다.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고, 매 세트 한 골 차이 승부가 펼쳐질 만큼 치열한 경기였다. 결국 박찬화는 이런 접전 끝에 박기홍의 추격을 뿌리
◆ LCK 서머 1라운드▶︎ 젠지e스포츠 2대0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기인' 김기인이 탑 라이너 최초로 3,000 어시스트 기록을 세운 젠지e스포츠가 개막 4연승을 이어갔다. 젠지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1라운드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4연승과 함께 세트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 젠지는 1세트 '캐니언' 김건부의 자이라가 활약하며 OK 저축은행 브리온를 압도했다. 글로벌 골드서 격차를 벌린 젠지는 탑 2차
데뷔 시즌 개인전 3위라는 호성적을 남긴 WH게이밍의 이원주가 소감을 전했다.이원주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3·4위전에서 강원FC 장재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공격력을 앞세워 난타전 끝에 첫 세트를 따냈던 이원주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완벽히 장재근을 꺾었다. 이날 승리로 이원주는 데뷔 첫 시즌에 개인전 3위의 성적을 남기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원주는 "사실 1승이 목표였던 사람이 3위까지 올라왔다. 1승을 목표로 간절하게 했던 마음 덕에 잘된 것 같다"며 "다음 시즌은 3위라고 들뜨거나, 안주하지 않고 똑같은 마음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3·4위전▶강원FC 장재근 0 대 2 WH게이밍 이원주1세트 장재근 4(3 PK 4)4 이원주2세트 장재근 0 대 2 이원주WH게이밍 이원주가 데뷔 시즌을 개인전 3위로 마무리했다.이원주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3·4위전에서 강원FC 장재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서로 네 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차기서 첫 세트를 따낸 이원주는 2세트에서 장재근의 공격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승리했다. 1세트 초반 이원주는 장재근 특유의 세트피스 패턴을 막지 못하면서 먼저 실점했다. 연이어 다시 한번 골을 허용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
◆2024 LCK 서머 팀 순위< 6월 22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3승0패 +6(6-0)2위 광동 프릭스 3승1패 +4(7-3)3위 T1 3승1패 +3(6-3)4위 디플러스 기아 3승1패 +2(6-4)5위 한화생명 2승1패 +2(5-3)6위 DRX 2승2패 +1(6-5)7위 농심 레드포스 1승3패 -4(3-7)8위 BNK 피어엑스 1승3패 -5(2-7)9위 OK저축은행 0승3패 -4(2-6)10위 KT 롤스터 0승3패 -5(1-6)
2024-06-22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이 개인전 결승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박기홍이 2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4강에서 WH게이밍 이원주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원주를 꺾은 박기홍은 생애 첫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기홍은 "1세트 이기고 2 대 0으로 쉽게 이길 거로 생각했는데, 이원주 선수가 손이 풀리니까 훨씬 잘하더라"며 "그래서 3세트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따랐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박기홍은 생애 첫 개인전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박기홍은 힘겹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맨날 옆에서 (최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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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프차 도입 이후 첫 외국인 선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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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탈출 DRX 김상수, "'테디'와 '레이지필' 기용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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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1R, 감독으로서 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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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 8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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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 준 '디아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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