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승자조에 진출한 젠지는 T1을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등을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경기였는데 무사히 3대1로 승리해서 기분 좋고, 잠실에 예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가게 돼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그동안 해왔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한화생명이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보여준 모습들
2023-03-26
막판 집중력이 빛난 덕산 e스포츠가 1위 자리를 지켰다. 덕산 e스포츠가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페이즈1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늘 경기 내내 뱅퀴시와 함께 선두 경쟁을 펼친 덕산은 경기 한때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마지막 11, 12 매치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1일 차에 이어 2일 차 역시 1위로 마쳤다. 먼저 웃은 팀은 뱅퀴시였다. 2일 차 첫 경기인 매치 7에서 뱅퀴시는 0킬과 함께 조기 탈락한 덕산을 넘어 1위로 올라서는 것에 성공했다. 이어진 8번째 경기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졌다. 이번에도 덕산은 빠르게 탈락했고, 뱅퀴시는 적극적인 교전을 통해 킬 포인트를
젠지e스포츠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승자조에 올라섰다. 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서 파괴적인 운영을 보여준 젠지는 2대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에서 완패하며 분위기를 내주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4세트에서 다시 빠르게 격차를 내는 플레이를 펼치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1세트를 압도적으로 따낸 젠지는 2세트에서도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크산테를 플레이한 '도란' 최현준은 나르를 플레이한 '킹겐' 황성훈의 압박에 솔로 킬 위기를 맞았지만 생존에 성공했
젠지e스포츠가 속도감 있는 경기력을 뽐내며 1세트서 승리했다.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바텀에서 발생한 선취점과 함께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젠지는 적극적인 교전을 통해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무난하게 첫 세트를 따냈다. 젠지는 경기 초반 바텀에서 이득을 챙겼다. 무리해서 들어온 '라이프' 김정민의 라칸 플레이를 침착하게 받아냈고, '페이즈' 김수환이 제리로 첫 번째 킬을 기록했다. 바텀 첫 킬에도 상대의 날카로운 타이밍에 의해 첫 드래곤을 내준 젠지는 대신 탑에서의 우위를
생애 첫 올프로 퍼스트 팀에 들어간 T1의 '오너' 문현준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힘겨운 3대2 승리를 거뒀다. 접전 끝에 승자조에 진출한 T1은 한 경기만 더 잡게 되면 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에서 문현준은 날카로운 갱킹 동선과 한 타에서의 활약을 통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상대와 티격태격하는 경기 많이 나왔다"며 "솔직히 쉽지는 않아도 유리하게 이기겠다고 생각했는데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래도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
디알엑스 발로란트 팀 '스택스' 김구택은 선수 변화없이 마스터스와 챔피언스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압박감이나 부담감은 없다고 강조했다.디알엑스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서 제타 디비전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김구택은 경기 후 인터뷰서 같은 멤버로 국제 대회 진출을 노리는 압박감에 대해 "압박감은 없고 오히려 더 좋다"며 "'폭시나인' 정재성이 첫 경기였지만 생각한 거보다 잘했다. 일단은 '버즈' 유병철하고 비교하는 건 아직까지는 불가인 거 같다. 조금씩 올라와야 할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터미' 편선호 감독은 "한국이고 저희는 여기
명승부 끝에 kt 롤스터를 꺾고 승자조에 진출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팀 동료들을 칭찬했다.T1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 롤스터를 3대2로 제압했다. T1은 당초 예상과 다르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kt의 저력에 고전했던 T1은 마지막 5세트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승자조로 향했다. 이상혁은 5세트서 그라가스로 좋은 한타 구도를 여러 차례 만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생각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며 "다음 경기 때까지 최대한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록 승리하기는 했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결승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kt 롤스터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에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명승부 끝에 아쉽게 패한 kt는 패자조로 향하겠다. 이날 경기에서 손시우는 '에이밍' 김하람과 호흡을 맞추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간단하게 말해서 저희가 상대보다 못해서 그래서 졌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 이날 kt는 저력을 보여줬다. 정규 리그에서 T1에게 허무하게 패했던 바 있는 kt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과 함께 T1을 패배
T1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 롤스터를 3대2로 제압했다. 명승부 끝에 승리를 챙긴 T1은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등에 대해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 "진땀승이기는 했지만, 승자조에 올라가서 패자조 간 것보다 여유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다. kt 같은 경우에는 선호하는 챔피언이 뚜렷하기도 해서, 팀적으로 봤을 때 밴픽하기 수훨할 것 같다는 생각에 골랐다. 그런데 4, 5픽 내려가서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챔피언을 준비해 온 것에 대해 까다롭게 느꼈다. '케리아'
◆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 T1 2대1 글로벌e스포츠1세트 T1 13 < 펄 > 8 글로벌e스포츠2세트 T1 4 < 헤이븐 > 13 글로벌e스포츠3세트 T1 13 < 로터스 > 8 글로벌e스포츠T1이 천신만고 끝에 VCT 퍼시픽 개막전서 글로벌e스포츠(GES)에 진땀승을 거뒀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서 글로벌e스포츠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펄'에서 열린 1세트서 스카이, 제트, 하버, 바이퍼, 킬조이를 조합한 T1은 초반 8대2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을 9대3으로 마친 T1은 글로벌e스포츠의 추격을 뿌리친 뒤 12대8로 앞선 21라운드서 '카
"'폭시나인' 선수가 좋은 플레이어지만 우리는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한다."제타 디비전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서 디알엑스에 0대2로 패했다.'XQQ' 모토야마 히비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어센션'에서 열린 1세트 초반에는 우리들이 하고 싶은 플레이가 상대방에게 효과적이었다. 상대가 대응할 수 없었기에 초반에 리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디알엑스 제트 플레이를 막지 못했고 우리 실수도 겹치면서 패했다고 생각한다. 실수 없이 했다면 제대로 싸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디알엑스가 '버즈' 유병철 대신에
2023-03-25
"홈구장이라고 생각했기에 마음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디알엑스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서 제타 디비전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터미' 편선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 해 중요한 경기서 패했는데 당시 제타가 엄청 드라마를 쓰면서 치고 올라오는 단계였다. 그들은 버프를 받았고 우리 팀 분석을 잘했다"며 "하지만 최근에 선수들의 경험치가 쌓이고 노련해지다 보니 대처를 잘했다. 제타가 최근 경기력이 예전부터 안 나왔고 반면 저희는 그만큼 성장했기에 쉽게 이긴 거 같다"며 제타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폭시나인' 정재성의 기용에 대해선 "퍼시픽
kt 롤스터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에게 2대3으로 석패했다. kt는 풀세트까지 끌고 가면서 저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T1을 넘지 못하고 패자조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승민 코치는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초반에 유리해진 상황에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너무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집중력을 잘 유지하지 못한 게 아쉽다. 블루 진영을 선택했는데, 그에 따른 준비보다는 늘 하던 방식으로 했고, 5세트까지 밴픽적인 문제보다는 초반 사고를 비롯해 우리 집중력이 부족했던 점
◆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 디알엑스 2대0 제타 디비전1세트 디알엑스 13 < 어센트 > 5 제타 디비전2세트 디알엑스 13 < 펄 > 5 제타 디비전디알엑스가 일본 대표로 출전한 제타 디비전을 꺾고 VCT 퍼시픽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디알엑스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전서 제타 디비전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어센트'에서 열린 1세트서 제트, 케이/오, 오멘, 킬조이, 소바를 조합한 디알엑스는 '라즈' 우시다 코지의 소바를 막는 데 실패하며 권총 라운드를 내줬다. 연속 라운드를 내주며 0대3으로 끌려간 디알엑스는 4라운드
T1이 통신사 대전에 걸맞은 명승부 끝에 kt 롤스터를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T1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kt를 3대2로 제압했다. 두 팀은 오랜 기간 e스포츠 무대를 주름잡았던 라이벌 팀 간의 대결인 만큼 명승부를 펼쳤다. 결국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T1이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 1세트 압승을 거둔 T1은 이어진 세트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바텀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격차를 벌렸지만, 잘 성장한 '기인' 김기인의 잭스를 억제하지 못했고, 결국 주요 한타에서 연이어 패하며 세트 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1대
'에이밍' 김하람이 제리로 팀의 4세트 승리를 이끌었다.kt 롤스터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을 꺾고 4세트서 승리했다. 초반부터 '비디디' 곽보성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앞세워 T1을 흔든 kt는 여러 차례 교전에서 잘 성장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와 함께 승리하며 스프링 플레이오프 첫 다전제 5세트를 만들어냈다. 경기 초반 kt는 바텀 지역에서 T1과 치열한 딜 교환을 맞섰다. 그리고 이후 상황에서 '오너' 문현준의 동선을 낭비하게 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커즈' 문우찬은 바이로 탑을 집중적으로 봐주며 2세트 승리를 이끌었던 '기인
"우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뿐만 아니라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도 세계 최고의 리그가 되는 게 목표다."신지섭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은 25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릴 예정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 간담회서 "VCT 퍼시픽이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신지섭 총괄은 "지난 3년간 VCT의 성장세가 매섭다. 대부분 시장서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발로란트 e스포츠도 엄청 성장하고 있다"며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중국서도 판호가 발급됐고 동시접속자는 150만 명 정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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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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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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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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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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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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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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