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 김근성의 맹활약과 함께 KOI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KOI가 1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그룹 스테이지 A조서 정규 리그 1위 팀 바이탈리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KOI는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팀 바이탈리티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완벽하게 폼을 회복했음을 증명했다. 또, 정규 리그 맞대결에 이어 다시 한번 승리하면서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윈터 시즌 무패를 이어갔다.KOI는 1세트에서 바텀 힘을 활용해 승리했다. 그리고 이 바텀 힘에는 아래쪽 위주의 동선을 짠 김근성의 플레이가 뒷받침됐다. 김근성은 경기 초반부터 제리-소라카 조합을
2023-02-14
kt 롤스터 챌린저스(CL)가 2023 LCKCL 스프링서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시즌' 5주 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8승 1패(+10)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7승 1패, +10)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1세트서 경기 29분 만에 승리를 거둔 kt는 2세트서는 '하이프' 변정현의 바루스가 활약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서포터 '웨이' 한길의 지휘까지 이어진 kt는 경기 22분 만에 20대5, 골드 격차 1만 2천으로 벌렸다. 반면 젠지는 2세트서 미드 '퀴드' 임현승의 요네가 초
2023-02-13
스프링 정규 리그가 절반 가까이 마무리되면서 POG(Player Of the Game) 순위 경쟁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4주 차를 마친 상황에서 T1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600포인트로 단독 1위에 올랐다. 3주 차에서 400포인트였던 문현준은 브리온과의 1세트에서 오공으로 맹활약하며 POG로 선정됐고 디알엑스와의 2세트에서는 니달리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200포인트를 추가, 600포인트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리브 샌드박스의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과,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은 4주 차에서 각각 100포인트를 추가하며 500포인트를 달성, POG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젠지e스포츠의 '페이즈' 김수환과 '피넛' 한왕호, 디플
인빅터스 게이밍(IG)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이 LPL 스프링 최우수 신인을 4연속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 LPL 스프링 4주 차 개인 부문 수상자를 공개했다. TJ 스포츠에 따르면 'YSKM'이 최우수 신인 선수로 선정됐다, 'YSKM'은 LPL 스프링 개막 이후 4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YSKM'은 4주 차서 경기 MVP 2회에 선정됐고 KDA는 8.8, KP(kill participation, 킬 관여율)는 71.5%로 1위를 차지했다.최우수 선수는 웨이보 게이밍 '샤오후' 리위안하오에게 돌아갔다. 분당 대미지 714로 3위 등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징동 게이밍의 5연승을 저지한 부분이 큰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5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년에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5기를 13일부터 모집한다.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중인 대표적인 대학생 이스포츠 대외활동으로 이스포츠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이스포츠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135명이 수료했다. 지난 14기는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이 7개월간 이스포츠 콘텐츠 제작, 영상 프로젝트, 명사 강연, 클린 이스포츠 캠페인, 현장 취재 등에 참했다.이번 KeSPA 대학생 리더스 15기는 연간 이스포츠 일정을 고려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이 기간동안 격주로 이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
대만의 문호준으로 불리는 '닐' 리우 창 헝.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리그는 아름다운 계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리그가 글로벌로 진행되는 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카트라이더의 인기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이어가 아시아의 인기를 유지하면서 타지역에서 인기를 얻으면 흥행에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유럽에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리그를 만들어서 경기하는 것을 본 뒤 유럽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장밋빛 미래를 그렸습니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리그를 꿈꾸는 '닐'과 만나서 최근 근황과 편식, 노래 등 지난 카트라이더 리그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관한 이야기
kt 롤스터가 4주 차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서부 리그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두 번의 승리를 상위권인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e스포츠로부터 따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사실 4주 차에 진입하기 전까지 kt는 오락가락하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노출했다. 그동안 T1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기도 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뽐내는가 하면, 하위권에 처져있던 광동 프릭스에게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0대2로 완패하기도 했다. 그렇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5위권 안에 진입하지 못하던 kt였지만, 지난주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kt는 4주 차에서 9일 디플러스 기아, 11일 젠지를 연이어 상대하며 모두 세트 스코어 2대
한국e스포츠협회는 넥슨과 함께,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에서 박지민과 박기영이 국가대표 후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추가 선발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됨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의 경쟁력을 재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추가 선발전의 결선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실시됐으며, 본선에서 올라온 8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쳐졌다.1, 2일차에 열린 8강전은 A와 B 그룹으로 나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윤형석
3주 차에서 연승이 끊겼던 T1이 4주 차에서 다시 한번 연승의 흐름을 만들었다.T1은 12일까지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4주 차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3주 차에서 젠지와 함께 공동 1위에 랭크됐던 T1은 4주 차에서 중하위권 팀들인 브리온과 디알엑스를 연파하면서 단독 1위에 올랐다. 3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덜미를 잡히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던 T1은 3주 차 두 번째 경기였던 농심 레드포스전을 2대1로 승리했고 4주 차에서는 브리온, 디알엑스를 연이어 무너뜨리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4주 차 결과가 T1에게 더욱 의미가 큰 이유는 모두 2대0의 깔끔한 승리였다는 점이다. 3주 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한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이 완료됐다. 지난해 선발된 김병권, 곽준혁과 이번에 선발된 박지민, 박기영 중 2명이 올해 9월 예정된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나서게 된다. 4명의 선수 모두 각자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먼저 지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병권의 경우 피파온라인3 시절부터 활동해 온 베테랑 선수다. 피파온라인4에 넘어와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지난해 선발전서 승승장구한 바 있다. 특히, 결승에서 피파온라인4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곽준혁과 무너트리며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런 김병권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의 2023년도 개최될 대회의 로드맵을 13일 공개했다.2013년 처음 개최를 시작한 CFS는 올해10주년을 맞는 어엿한 중견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로드맵 공개를 통해 CFS는 기존에 개최됐던 대회들을 규모를 늘리는 한편, 새로운 대회를 추가하며 CFS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CFS는 이번 공개된 로드맵을 통해 확대, 강화되는 기존 대회들과 신설되는 대회를 소개했다.우선, 현재 3개 권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리그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통일했다. WEST CFEL(CROSSFIRE Elite League) 명칭은 CFWL(CROSSFIRE West League), 브라질 프로 리그는 CFBL(CROSSFIRE
쉽지 않았던 승부에서 매드 라이온즈와 G2e스포츠가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며 승자조로 올라섰다.매드 라이온즈와 G2가 1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윈터 그룹 스테이지 B조서 각각 아스트랄리스, 팀 BDS를 2대1로 꺾었다. 두 팀 모두 어려운 경기 속 풀세트 접전 끝에 승자조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경기에 나선 매드 라이온즈는 1세트부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 '니스키' 야신 딘체르의 아지르를 중심으로 경기를 푼 매드는 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을 꺼내든 상대 바텀에 고전했다. 바텀에서 연이어 킬을 내주며 글로벌 골드에서도 근소하게 밀리기도 했다. 결국 바텀에
박지민이 간절했던 태극마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지민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에서 윤형석과 박기영을 연달아 격파하고 1위를 기록했다. 매 경기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랑한 박지민은 화끈한 경기력으로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지민은 "이번에 선발전을 다시 한다고 했을 때 꼭 되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며 "지난 선발전에서 4강서 떨어졌는데 이번에도 떨어질까 봐 불안했지만, 4강을 이기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해져서 결승에서도 경기력이 좋게 나온 것 같다"고 1위로 선발전을 통과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기영이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격을 얻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기영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에서 변우진을 꺾은 후 결승에서 박지민에게 패하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박기영은 비록 결승에서는 패했지만, 4강에서 변우진을 상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현장의 관중들을 열광시켰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기영은 "이번 대회 처음 시작할 때 이 정도까지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는데 하루하루 빠르게 지나가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본인 스스로 국가대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디알엑스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스프링 4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7승 1패(+10)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디알엑스는 4연패를 당하며 시즌 7패(1승)째를 당했다. ▶ T1 '벵기' 배성웅 감독 디알엑스 전 승리해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조금 잘 풀렸다. 게임이 빨리 끝나서 좋았다. 경기 밴픽서 뽑은 1,2픽은 예전에 쓴 적이 있는데 상대가 애쉬를 가져갔을 때 좋을 거로 생각했다. 바텀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걸 선택했다. 정글도 현재 아지르 티어가 높아서 그렇게 뽑았다. 나머지는 (최)우제 선수
2023-02-12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디알엑스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디알엑스는 4연패 늪에 빠졌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스프링 4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7승 1패(+10)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디알엑스는 4연패를 당하며 시즌 7패(1승)째를 당했다. 경기 초반 1세트 '제우스' 최우제의 피오라가 솔로 킬을 기록한 T1은 경기 14분 오브젝트 싸움서도 킬을 추가했다. 경기 19분 강가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T1은 경기 36분 상대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 들어 탑과 미드서 킬을 기록한 T1은 경기 17분 만에 골드 격차를
박지민이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박기영을 누르고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했다.박지민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추가 선발전 결승에서 박기영을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먼저 따낸 박지민은 2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했다.박지민은 1세트를 먼저 챙겼다. 박지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절묘한 침투 패스를 활용해 셰우첸코로 선제 득점을 가져갔다. 이후에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계속 추가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면서 기세를 이어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3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6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