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사야플레이어' 하정우 "젠지 실력은 그대로...우리 발전된 모습 보였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20000010065257d8bc5f1a811222183222.jpg&nmt=27)
T1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물론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전반전 8 대 4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공격에 연달아 실패하며 결국 11 대 13으로 역전패하기도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하정우는 "공격 때 팀원들끼리 꼬이는 감이 있었다. 미니게임을 하는 도중에는 원래는 합을 맞춰서 잘 하는데 공격에서 대회라는 압박감이 있다보니 실수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날 승리한 T1은 오는 20일 페이퍼 렉스(PRX)와의 2라운드 대결에 나선다. 하정우는 "PRX 같은 경우는 개개인의 피지컬, 에임이 뛰어나다. 난전 유도와 미니게임 샷을 이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포세이큰' 제이슨 수산토가 중요할 때 잘해주는 선수다. '마인드프릭' 아론 레온하트는 굳건히 팀의 중심을 잘 잡는다"
허탁 수습기자 (taylo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