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이민형과 '데프트' 김혁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T1과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모든 라인전 매치업에 관심이 가지만, 역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가 걸린 바텀 라인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롤드컵은 적지 않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그중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는 이번 대회 시작 전부터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란 역대 롤드컵 우승자 출신 원거리 딜러는 해당 시
2022-11-03
프로 세개팀 모두 1패씩을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권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현재 3승 1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락스 게이밍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풀리그 1위을 못하더라도 2위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 2위는 결승진출전에 직행하기 때문이다.SGA 인천은 4승 1패, 세트 득실 +7, 라운드 득실 +14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위 게임코치는 3승 1패 +4/+13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3승 1패 +3/+5를 기록중인 락스 게이밍은 승리는 당연하고 부족한 득실을 메꾸기 위해서는 완승이 절실하다.오는 3일 팀시크릿을 상대
2022-11-02
디알엑스 '제카' 김건우가 매 경기 성장하는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상대한다. 선발전을 시작으로 결승에 도달한 디알엑스의 행보에는 미드 라이너 김건우의 힘이 컸다. 김건우는 최고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던 선수들과의 대결을 모두 이겨내며 결승에 진출했고, 이제는 불사대마왕 '페이커' 이상혁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2년 디알엑스에 합류하면서 LCK 무대에 데뷔한 김건우는 스프링을 거치고 맞이한 서머에서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시즌 초반 상체를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던 디알엑스 플랜에 핵심
젠지e스포츠의 전 감독 주영달이 광동 프릭스의 사무국장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주영달 사무국장은 2일 자신의 SNS을 통해 광동의 사무국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음을 발표했다. 그는 "새로운 팀을 알아보던 중 많은 곳에서 연락을 줘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그중에 광동 프릭스에서 사무국장 제안을 줬다"며 "예전부터 사무국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고,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광동 프릭스 선수단에 항상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조금 부진하거나 힘든 시기도 분명히 올 수 있을 테지만 전폭적인 응원과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삼성전자 칸의 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디알엑스가 진정한 도장깨기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롤드컵 결승전서 T1을 상대한다. e스포츠, 전통 스포츠에서 밑에서부터 승리하며 올라가는 걸 도장깨기에 비유하는 데 디알엑스가 LCK 서머부터 보여준 행보는 매우 놀랍다. LCK 서머서 9승 9패를 기록하며 턱걸이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알엑스는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1대3으로 패해 선발전으로 내려갔다. 선발전 1라운드부터 시작한 디알엑스는 kt 롤스터에 3대2로 승리했다. 1대2로 뒤진 디알엑스는 나머지 4, 5
이번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챔피언 세주아니가 결승에서 다시 선택받을 수 있을까.한국 시각으로 오는 6일 대망의 2022 롤드컵 결승이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T1과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긴 여정을 거친 기적의 팀 디알엑스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만큼 밴픽 구도부터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된다. 그 과정에서 세주아니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챔피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두 번의 4강 경기에서 세주아니는 총 세 번 등장해 모두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탑으로 두 번, 정글로 한 번 등장해 모두 패했다. 그러나 4강을 치르기 전
이블 지니어스(EG) '대니' 카일 사카마키가 내년 시즌에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닷e스포츠, 게임 하우스 등 복수의 외신은 2일(한국 시각) EG가 2023시즌 일부 아니면 전체 '대니'와 함께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EG가 새로운 원거리 딜러를 찾고 있으며 미스핏츠 게이밍 '네온' 마투시 야쿱치크, 프나틱 '업셋' 엘리아스 립 뿐만 아니라 복귀 루머가 나오고 있는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은퇴)까지 후보에 올라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제니스 e스포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대니'는 2021시즌을 앞두고 EG 3군 팀인 EG 프로디지즈에 합류했다. 지난해 5월 1군으로 콜업된 '대니'는 2022 LCS 스프링서 펜타 킬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 대회가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아시아 지역 대회인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Wild Circuit Asia Open 2022)'가 11월 2일 막을 올리며 1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는 라이엇 게임즈가 비시즌 기간에 주관하는 공식 와일드 리프트 이스포츠 대회다. 비시즌을 맞이한 프로 선수들에게 경기 감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내년 시즌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다. 와일드 리프트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내년 시즌 판도를 예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SGA 인천이 준플레이오프 진출 향방을 결정짓는 대결에 나선다.SGA 인천은 오는 3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19경기에 출전해 프리페어를 상대한다. 4승 1패로 8강 풀리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SGA 인천은 1승을 추가 시 3위와 와일드카드전 승리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즉 최소 3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SGA 인천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다. 상대할 팀이 리그에서 0승 3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프리페어이기 때문이다. SGA 인천은 지난 경기에서 아마추어 강팀 중 하나인 엑스플레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둔 바
다나와e스포츠가 유럽의 강세에 밀리며 1일 차를 5위로 마쳤다.다나와가 1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1일 차 A조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매치2에서 치킨을 획득한 다나와는 이어진 매치3, 4에서 연이어 순위 방어에 실패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순위 방어에 성공하면서 총점 38점을 기록, 한국 팀 중 가장 높은 5위로 1일 차를 마무리했다. 매치3에서 다나와는 빠르게 탈락하며 매치2 치킨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헬렌' 안강현이 뉴해피에게 잡히는 대신 자기장 중심부로 진입하는 것에 성공한 다나와는 야호 둘을 잡으며 2킬을 추가했다. 이후 다른 팀들의 교전에 개
다나와e스포츠가 끈질기게 버틴 끝에 개막전에서 치킨을 가져갔다.다나와가 1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1일 차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하면서 중간 순위 3위에 올라섰다. 첫 번째 경기에서 8킬을 기록과 함께 5위에 오른 다나와는 두 번째 경기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대회 초반 좋은 분위기를 보여줬다. 매치1에서 다나와는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면서 기회를 엿봤다. 그 과정에서 중국의 톈바e스포츠를 수류탄으로 정리하면서 킬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후 자기장을 끼고 들어오면서 킬을 추가하면서 킬 포인트를 5킬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스쿼드를 제대로 유지
2022-11-01
감독 대행으로 T1의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진출을 이끈 '벵기' 배성웅 감독이 선수에 이어 감독으로 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디알엑스를 맞아 우승을 노린다. 만약 T1이 디알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배성웅 감독 대행은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롤드컵 우승을 경험하는 최초의 인물이 된다. 배성웅 감독 대행은 현역 시절 세 번의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정글러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처음 출전했던 2013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에도 좋은 기량을 유지하면서 두 번째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201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가 막을 올린다.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쳐 통과한 상위 32개 팀이 1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맞붙는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e스포츠 대회다. 총상금은 기본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 9천만 원)와 함께 PGC 2022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가 추가된다.PGC 2022에는 아시아 12개 팀, 유럽 8개 팀, 아시아 퍼시픽 6개 팀, 아메리카 6개 팀이 참가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4팀, 중국 6팀이 출전하고, 일본과 대만/홍콩/마카오 팀이 각각 1개씩 출전한다. PGC 2022 한국 대표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BGP(배고
디알엑스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롤도사'라는 별명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건희의 디알엑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조건희는 담원 기아 소속으로 결승에 진출했던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제카' 김건우의 캐리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있는 기적 같은 디알엑스의 행보에는 조건희의 역할도 한몫했다. 대회 내내 '데프트' 김혁규와 함께 바텀 라인전에서 강하게 힘을 주며 이득을 가져다줬다.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8
"무의식적인 행동일 거다. 왜 이슈인지 모르겠다."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손가락 논란(?)에 휩싸였다. 사실 논란에 휩싸인 건 아니다. 방송에 나온 무의식적인 행동이 사람들에게 오해를 샀기 때문이다. 젠지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에서 디알엑스에게 1대3으로 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기간 중 각 팀이 득점을 올렸을 때 대기석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팀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논란(?)은 젠지가 디알엑스와의 4강전서 득점을 올렸을 때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보인 손가락 행동 때문이다. 일부
프레딧 브리온이 2년간 팀의 정글러로 활약했던 '엄티' 엄성현과 결별했다. 프레딧은 1일 오후 공식 SNS을 통해 정글러 엄성현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프레딧은 "프레딧 브리온의 시작부터 함께한 '엄티' 엄성현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진에어 그린윙즈에서 프로 데뷔한 엄성현은 2019년 kt 롤스터에서 활동한 뒤 다시 2020년까지 진에어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21년부터 프레딧에 합류해 2년 동안 활약한 바 있다.특히, 2022 스프링 시즌 팀의 극적인 플레이오프행의 중심에 있었으며, 서머 시즌 최하위로 처진 상황에서도 벨베스 등을 플레이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풀타임 주전으로 뛴 2022년의 모든 대회에서 결승 무대를 밟은 T1 '제우스' 최우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디알엑스를 맞아 우승을 노린다. 팀의 막내 최우제는 올해 처음 팀의 풀타임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우제와 함께 모든 대회 결승 무대를 밟은 T1은 다시 한번 세계 정상을 노린다. 최우제는 2021 LCK 스프링에서 프로 데뷔를 한다. 당시 주전 탑 라이너였던 '칸나' 김창동의 컨디션 난조로 기회를 잡은 최우제는 농심 레드포스전에서 처음 LCK 경기를 치렀다. 이후 폼을 회복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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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계속 졌던 T1 상대로 복수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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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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