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최고 권위의 격투게임 대회 EVO 2022에서 디알엑스 '무릎' 배재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1,218명의 전 세계 철권 유저가 참가한 가운데 5일(이하 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EVO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한국, 일본, 미국, 유럽, 파키스탄 등 전 세계 철권 강자들이 대거 참가한 EVO 2022는 소니와 벤처기업 RTS가 공동으로 인수한 후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린 이후 처음으로 열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최대 격투 게임 오프라인 대회다.전승으로 8강까지 승자조로 진출한 '무릎' 배재민은 광동 프릭스의 '머일' 오대일, 페이트 소속
2022-08-08
승부조작 의혹을 받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2부 리그인 LDL에 소속된 팀 오렌지(TO)와 12 경영진이 자격 취소와 함께 영구 제명했다. LDL은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22개 팀에 대해 긴급 조사를 해 불법 베팅을 한 선수에 대해서도 영구 제명, 최대 42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LDL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0일 벌어진 LDL 서머 그룹 스테이지 B조 팀 오렌지와 12의 경기서 제기된 승부조작에 대한 결과를 발표, 해당 선수에 대해 영구 제명 혹은 3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승부조작으로 홍역을 치렀던 LDL은 서머 시즌 팀 오렌지와 OP 경기서 다시 한번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LDL은 두 팀에 대해 조사를 했
디알엑스의 '데프트' 김혁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디알엑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혁규는 두 번의 세트에서 모두 시비르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혁규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라기보다는 저번 경기보다 이번 경기가 나아졌던 것처럼 플레이오프 끝날 때까지 경기력이 나아진다면 충분히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사실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는 제리를 선호한다"며 "런데
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차서 1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 '아카드' 임광현이 4주 차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광동은 7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차 10매치서 30포인트(20킬)을 추가했다. 광동은 110포인트(60킬)을 기록하며 95포인트(67킬)의 기블리e스포츠를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아카드' 임광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점수 차이가 촘촘해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좋게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오늘 경기는 보완된 거보다 계속하던 플레이를 했는데 게임 흐름이 잘 풀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1,2주차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캡 차이가
마지막 매치서 역전에 성공한 광동 프릭스가 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차서 1위를 차지했다. 광동은 7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차 10매치서 30포인트(20킬)을 추가했다. 광동은 110포인트(60킬)을 기록하며 95포인트(67킬)의 기블리e스포츠를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1일 차서 36포인트(20킬)을 기록하며 5위로 마무리한 광동은 6매치서 두 번째 치킨을 가져왔다. 3위로 순위 상승한 광동은 9매치서 고앤고 프린스에게 치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광동은 마지막 10매치 6번째 자기장 전투서 담원 기아를 탈락시켰고 '이엔드' 노태영과 '히카리' 김
2022-08-07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POG 순위 < 8월 7일 기준 >순위 이름 아이디 소속 포인트1위 박재혁 Ruler 젠지 1,1001위 최우제 Zeus T1 1,1001위 이채환 Prince 리브 샌드박스 1,1004위 김하람 Aiming kt 롤스터 9005위 한왕호 Peanut 젠지 8005위 김건우 Zeka 디알엑스 8007위 허수 ShowMaker 담원 기아 7007위 정지훈 Chovy 젠지 7009위 김건부 Canyon 담원 기아 6009위 이상혁 Faker T1 6009위 황성훈 Kingen 디알엑스 60012위 이민형 Gumayusi T1 50012위 박진성 Teddy 광동 프릭스 50012위 문현준 Oner T1 50012위 이동주 DuDu 한화생명 50012위 김동범 Croco 리브 샌드박스 50012위 이대광 VicLa kt 롤스터 50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팀 순위 < 8월 7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15승 1패 +27(21-4)2위 T1 14승 2패 +18(29-11)3위 리브 샌드박스 11승 5패 +9(23-14)4위 담원 기아 9승 7패 +7(22-15)5위 kt 롤스터 9승 7패 +4(22-18)6위 디알엑스 9승 7패 +2(21-19)7위 광동 프릭스 6승 10패 -12(13-25)8위 프레딧 브리온 3승 13패 -16(11-27)9위 농심 레드포스 3승 13패 -18(10-28)10위 한화생명 1승 15패 -21(10-31)
디알엑스가 광동 프릭스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디알엑스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었다. 시비르의 힘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간 디알엑스는 2세트에서도 시비르 키우기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승리했다. 두 팀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팽팽한 흐름의 경기를 이어갔다. 치열한 분위기에서 '엘림' 최엘림에게 갱킹을 허용하며 아리를 플레이한 '제카' 김건우가 첫 번째 킬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추가적인 손해를 보지 않으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11분 전령을 처치한 디알엑스는 미드에서 전령을 제대
디알엑스가 잘 성장한 시비르의 힘을 보여주며 승리했다.디알엑스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제압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초반 '데프트' 김혁규의 시비르 성장을 기다린 디알엑스는 중반 이후 전투부터 파괴적인 화력을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쉽사리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디알엑스는 8분 전령 전투에서 첫 번째 킬을 내줬지만 전령을 내주지는 않았다. 이후 바텀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데프트' 김혁규가 시비르로 좋은 성장을 보여줬고 첫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다. 디알엑스는 15분 바텀 1차
기블리e스포츠가 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차서 2위로 올라섰다. 기블리는 7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 동아시아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2일 차 8매치가 마무리 된 현재 79포인트(53킬)을 기록, 선두 담원 기아(87포인트, 51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1일 차서 35포인트(25킬)을 기록하며 7위로 마무리 한 기블리는 '에란겔'에서 펼쳐진 6매치 정자기장에서 벌어진 담원 기아와의 2대3 전투서 '규민' 심규민이 혼자서 3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언덕에 있던 상대 병력을 전멸시키고 3위로 올라섰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8매치 초반 8킬을 쓸어담으며 광동 프릭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기블리e스포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확정 지은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에 대해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평가했다.T1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확정 지었다. '페이커' 이상혁은 세 번의 세트에서 모두 아지르를 꺼내 들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상혁은 "아직도 저희 팀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경기력에 대해 불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정규 시즌 남은 두 경기 동안 폼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T1이 힘겹게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T1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을 2대1로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따냈다. 1세트 완승 후 2세트를 내준 T1은 3세트 중반에도 잠시 위기를 맞기는 했지만 잘 성장한 딜러들의 화력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오너' 문현준이 비에고로 예리하게 미드 갱킹을 시도했고 '비디디' 곽보성의 아리를 잡아내며 출발했다. 라인 주도권을 잡은 '페이커' 이상혁은 연이어 솔로 킬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유리한 구도를 유지
탑 자크가 3,116일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무대에 등장했다. T1의 '제우스' 최우제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3세트에서 탑 자크를 선택했다. 자크는 그동안 정글과 서포터에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탑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였던 것은 2014년이다. 당시 삼성 화이트의 '루퍼' 장형석이 사용했었다. 최우제는 오른을 상대로 더 높은 기댓값을 보고 자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앞두고 농심을 상대로 3세트를 치르고 있다.
'비디디' 곽보성이 사일러스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농심 레드포스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T1을 꺾고 2세트에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드레드' 이진혁이 바이로 활약하며 이득을 안겼고, 이후에는 곽보성이 사일러스로 맹활약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 '드레드' 이진혁이 바이로 '오너' 문현준의 리신을 잡아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기세를 올린 이진혁은 그대로 탑 갱킹을 성공시키며 '제우스' 최우제의 레넥톤까지 잡아냈다. 속도를 올린 농심은 첫 번째 드래곤까지 깔끔하게 가져가며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후 이진혁이 상대
'페이커' 이상혁이 아지르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T1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경기에서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날카로운 판단을 내린 T1은 결국 잘 성장한 이상혁의 아지르를 앞세워 1세트를 가져갔다. 4분 T1은 바이를 플레이한 '오너' 문현준과 라칸을 플레이한 '케리아' 류민석이 미드 포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이득을 보면서 시작했다. 상대 칼날부리 정글 근처에서 날카롭게 '비디디' 곽보성의 세라핀을 노렸다. T1은 첫 번째 전령을 상대에게 내줬지만 직후에 곧바로 이득을 봤다.
T1의 일부 팬들이 다시 한번 롤파크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7일 T1의 일부 팬들은 T1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앞에서 감독 코치진 교체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시위 트럭을 보냈다. 시위를 진행하는 이들은 지난 4일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앞두고서도 같은 내용의 시위 트럭을 롤파크 앞에 보낸 바 있다. 트럭 시위의 내용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감독, 코치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시위를 진행하는 이들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오늘이 시위의 마지막 날이다. 트럭 시위 첫날이었던 4일 T1의 CEO 조 마쉬는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100명의 팬이 트럭에 돈을 낭비했다"고 남기며 해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당했던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프레딧 브리온 '라바' 김태훈이 지금 경기력으로 1라운드를 했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 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프레딧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8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프레딧은 시즌 3승 13패(-16)를 기록하며 8위 농심 레드포스(3승 12패, -17)에 반게임 차로 접근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11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승 15패(-21)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최하위를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Q, 한화생명e스포츠에 승리한 소감은?A,, 저희 나름대로 목표인 8위를 하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2대0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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