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두펀잉, 카트라이더 리그 우승팀 블레이즈 인수 창단스타트업 두펀잉(대표 구남인)이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챔피언이자 2연속 우승을 차지한 블레이즈를 인수해 창단했다고 29일 밝혔다. 두펀잉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블레이즈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기 위해 리브랜딩 없이 팀명에 두펀잉의 이니셜을 붙여 ‘DFI 블레이즈’로 결정했다. 새롭게 공개한 팀 로고는 ‘DFI 블레이즈’의 약자인 'DB'를 미니멀라이즈한 모양이며 기존 블레이즈의 로고를 뒤집어 기존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선수단은 현재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최영훈, 유창현, 배성빈과 첫 시즌에 개인전 우승을
2022-06-29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젠지 e스포츠 서포터 '로스파' 박준형이 우승권이 아니라는 생각을 정규시즌 안에 바꿔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젠지는 2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스프링 3주 차 경기서 T1을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시즌 7승 3패를 기록하며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이하 6승 4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로스파' 박준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마지막 한 타 때 잘못하면 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퀴드' 선수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궁을 쓰길래 '뭐지'라고 하면서 다 같이 들어갔는데 승리를 거뒀다"며 T1 전서 가장 긴장됐던 순간에 대해 설명했다.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
지난 LCK 챌린저스 리그(CL) 스프링서 7위에 머물렀던 젠지 e스포츠가 서머서는 돌풍의 중심이 되고 있다. 젠지는 2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스프링 3주차 경기서 T1을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시즌 7승 3패를 기록하며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이하 6승 4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 '위너' 우주성의 오공이 퍼블을 기록한 젠지는 경기 13분 강가 전투서 '퀴드' 임현승의 아리가 상대 2명을 제압했다. 경기 20분 대지 드래곤 싸움서 T1의 3명을 처치한 젠지는 바론을 빼앗겼지만 후속 전투에서 이득을 챙겼다. 이어진 미드와 레드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경기 41분 미드 싸움서 '페이즈' 김수환의 자야
코로나 엔데믹서 e스포츠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e스포츠가 만 3년 만에 조금씩 빗장을 풀고 있다.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대회들이 팬을 받고 있거나,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장의 반응은 뜨겁다. 마스크를 썼지만 열기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LCK 100% 개방 LCK가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팬들에게 롤파크를 100% 개방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온라인과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LCK는 2021 서머서 전체 좌석의 10%인 40석을 팬들에게 열었다. 이후 80석으로 늘렸던 LCK는 다시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무관중으로 전환했다.LCK는 방역 패스가 완화되면서 지난 스프링서는 총 287석을 판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이하 LEC) 서머 결승전이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다.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스웨덴 말뫼의 말뫼 아레나에서 2022 LEC 서머 결승전과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EC 서머 결승전은 2019년 아테네 이후 3년 만에 독일 베를린 스튜디오가 외부에서 열린다. 또한 2015년 스톡홀롬에서 열린 LEC결승전 이후 7년 만에 스웨덴에서 열리는 결승전이다.EMEA 지역의 LoL e스포츠 책임자 막시밀리안 슈미트(Maximilian Schmidt)는 "스웨덴 말뫼에서 2022년 서머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임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3년 만에 베를린 스튜디오에서 다른 곳에서 주최한 첫 로드쇼인 만큼 팬들
2022-06-28
2022 LCK 서머 4전 전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T1과 디알엑스가 맞붙는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차 경기가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T1·디알엑스·젠지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LCK 서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세 팀 모두 4전 전승에다 세트 득실 또한 +7로 같다. T1과 디알엑스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전승 팀이 하나 줄어들기 때문에 상위권 순위 판도도 달라질 수 있다. ◆디알엑스, T1 목에 방울 달까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디알엑스를 주목하는 팀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담원 기아가 T1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2주차에서 담원 기아
중교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가 내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오버워치2로 치러지는 첫 대회로 29일 시작하는 오버워치2 비공개 베타 테스트 빌드가 적용된다. 소전, 정커퀸 등 베타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이 총출동한다. 새롭게 적용된 5대 5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회 참가 신청 및 자격 인증을 완료한 선착순 100팀에 소속된 500명의 선수단 모두에게는 오버워치2 베타 이용권이 제공된다. 선착순 50팀에게는 레킹볼 티머니 교통 카드가 팀 전원에게 지급된다.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는 2022년 기준 국내 소재 중 ·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5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LCK 해설진들은 서머 3주 차서 주목할 경기로 T1과 디알엑스의 경기를 꼽았다. '리라' 남태유 해설은 "강팀 T1을 만난 디알엑스가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면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팀들의 대결이기에 1패를 누가 안을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글로벌 중계진인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디알엑스가 스프링 챔피언을 상대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라면서 디알엑스의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또한 "동부 팀을 상대로 연승을 거둔 디알엑스가 강팀을 상대로 진짜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래피드스타' 정민성 해설은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의 경기를 선택했다. 정 해설
데일리게임의 창간 14주년을 맞아 10년 이상 한 곳에서 근무한 사람을 수소문 한 결과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조재윤 카트라이더 디렉터가 지난 2006년부터 넥슨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넥슨에서 16년째 재직 중인 조 디렉터. 중국 출장에서 이정헌 대표와의 면담으로 넥슨에서 카트라이더와 오랫동안 근무 중인 조재윤 디렉터. 넥슨의 대표게임인 카트라이더의 디렉터인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용자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조 디렉터는 지난 2006년 넥슨 BnB 운영팀으로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운영팀을 거쳐, 카트라이더와의 인연을 시작했는데
T1이 지난 25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라운드에서 담원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이 날 경기에서 이기며 새롭게 LCK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T1은 현재 2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는 2015년 자신들(당시 SK텔레콤 T1)이 세웠던 23연승 기록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LCK에는 시대를 풍미했던 강팀들의 무대였기에 T1의 기록을 제외하고도 많은 연승 기록들이 존재한다. 과연 어떤 팀들이 연승 기록을 쌓았을까. (리그제 개편 후 연승 기록만 포함) ◆2위 - 2015년 SK텔레콤 T1의 23연승역대 2위에 해당하는 연승 기록은 SK텔레콤 T1이 23연승이다. 2015년 SK텔레콤 T1은 세계 최고의 팀이었다. 초대
디알엑스 '제카' 김건우의 서머 초반 기세가 무섭다. 촉망받던 유망주에서 이제는 확실한 실력을 갖춘 리그 대표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차 일정이 마무리된 현재,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T1, 젠지e스포츠가 4승을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디알엑스 역시 4승을 기록하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디알엑스의 이런 고공행진에는 미드 라이너 김건우의 역할이 크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타 단계에 접어들어서도 번뜩이는 스킬 활용과 순간적인 센스를 뽐내고 있다. 김건우는 kt 롤스터 아카데미를 지나 2020년에 리그 오
2022-06-27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이하 쇼다운 2022 한일전)’이 일본의 도넛 유에스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쇼다운 2022 한일전은 한일 양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1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성 대회다. 25일과 26일 양일 간 총 800만원과 치킨메달 총 7,100개의 상금을 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은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스프링 상위 8개 팀과 일본의 ‘펍지 모바일 재팬 리그(PUBG MOBILE JAPAN LEAGUE, 이하 PMJL)’ 시즌2 페이즈1 상위 8개팀으로 구성됐다.총 10개의 매치 가운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무려 24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T1이 LCK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또 하나 세웠다. ◆T1, 2015 SK텔레콤 T1 넘었다서머 개막 주차에서 2연승을 거둔 T1은 대기록을 세울 기회를 잡았다.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8전 전승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결승전에서 젠지를 꺾으면서 LCK 사상 유례가 없었던 스플릿 전승 우승을 차지한 T1은 1주차에서도 2연승을 보태면서 2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주차인 23일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한 T1은 별다른 위기 없이 2대0으로 승리하며 23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이 2015년 스프링 정규 리그 7연승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2022 LCK Challengers League)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금일(27일)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 이스포츠의 경기로 시작한다.프레딧 브리온과 젠지 이스포츠의 연승은 2주차에서 마감됐지만 단 2패만을 기록해 여전히 공동 1위(6승 2패)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 프릭스와 T1이 공동 3위(5승 3패)를, 리브 샌드박스가 5위(4승 4패)로 선두권의 변화는 크게 없는 상황이다.1주차에서 최하위였던 농심 레드포스는 3승을 추가해 공동 6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반면, 지난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담원 기아는 3연패를 기록하면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3주차에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5일 개막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가 벌써 2주간의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2.10 패치로 진행된 1주차에서 느린 속도의 경기들이 나왔다면 12.11 패치로 진행된 2주차에는 경기의 속도감도 늘어나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다.경기 내용적인 재미에 더해 2주차에는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지면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 T1의 역사적인 매치 연승 신기록과 젠지 e스포츠 '피넛' 한왕호의 LCK 통산 300승, 오랜만에 LCK에 모습을 보였던 다양한 챔피언들 등 볼거리가 넘쳤던 LCK 2주차였다.◆7년 전 세운 자신들의 기록을 넘어선 T1T1은 지난 25일 담원 기아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지난 스프링 시즌부터 이어온 연승
kt 롤스터가 미드 라이너 '빅라' 이대광을 로스터에 재등록시켰다. kt는 29일 시작될 예정인 2022 LCK 서머 3주 차를 앞두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귀가해 연습 중이던 '빅라' 이대광을 로스터에 재등록시켰다.지난 3월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군으로 콜업돼 데뷔전을 치른 이대광은 14세트에 출전해 7승 7패(KDA 4.16)를 기록했다. 서머 시즌 기록은 아직 없다. 현재 1승 3패(-3)로 7위에 머물러있는 kt는 '아리아' 이가을과 '빅라' 이대광에 대해 주전 경쟁을 시킬 것으로 보인다. 개막 4연패 중인 프레딧 브리온은 CL 팀에서 정글러 '랩터' 전어진을 콜업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콜업인 전어진은 지난 3월 10일 리브 샌드박스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LPL 최다 출전 진기록을 세웠다. 주전 5명이서 141경기에 출전하며 2020년 스프링서 세운 징동 게이밍(JDG)의 기록을 넘어섰다. EDG는 26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3주차 비리비리 게이밍(BLG)과의 2세트까지 주전 5명을 교체없이 경기에 출전시키며 LPL 최다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해 스프링을 앞두고 리닝 게이밍(LNG)서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과 한화생명e스포츠와 결별한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한 EDG는 '지에지에' 자오리제, '스카웃' 이예찬, '메이코' 톈예와 함께 고정 로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5명 로스터가 갖춰진 이후 2021 LPL 스프링서 3위, 서머서는 FPX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EDG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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