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레전드 선수들이 참가하는 새로운 LoL 리그의 파일럿 시즌이 열린다. 아프리카티비는 오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LoL 리그(이하 ALL)의 파일럿 시즌 조 지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ALL은 LCK 전 프로게이머와 전 시즌 및 현 시즌에서 마스터 티어 이상이 참여 가능한 e스포츠 대회다. ALL은 '쿠로' 이서행, '마린' 장경환, '스맵' 송경호, '보노' 김기범, '탱크' 박단원 등 다수의 전 프로게이머 선수가 신청했다. 또한, 최상위 티어에 속한 BJ '저라뎃', '준밧드', '제동빠' 등도 참가 신청을 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ALL 파일럿 시즌에는 총 10팀이 참가를 신청
2021-02-10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VCK) 스테이지 01 2회차 본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VCK 스테이지 01 2회차 예선전이 마무리됐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팀은 TNL e스포츠, APE 프린스, ZF 게이밍, 누턴 등 총 4팀이다.발로란트 강팀 TNL e스포츠는 VCK 2차전 예선 2일차에서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첫 번째 상대인 불도저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둔 TNL은 2번째 경기에서 튜브플 게이밍을 만나 1세트를 라운드 스코어 13대10으로 마친 뒤 2세트를 연장전 끝에 14대12로 승리하면서 본선에 진출했다.APE 프린스도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T1이 4주차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즌 개막 이후 4연승을 올렸다.지난 9일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4주 2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T1은 스프링 첫 4연승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젠지 e스포츠는 농심 레드포스를 잡아내며 단독 2위에 올랐다. kt 롤스터는 현재 7위에 있는 DRX에게 덜미를 잡히며 공동 3위로 내려갔다.1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세라핀을 미드 라이너로 사용한 프레딧은 정글 판테온과 함께 리브의 하단을 집중 공략했고, 그 결과 경기 시작 12분 만에 리브의 하단 듀오에게 3데스씩을 선사했다. 초반 얻은 이득을 빠르게 굴린 프레
'캡틴잭' 강형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휴가 미복귀 전역했다. 강형우는 10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9일 미복귀 전역했다고 밝혔다. 강형우의 실제 전역일은 2021년 3월 23일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군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전역한다. 그러나 강형우는 실제 전역일까지 군인 신분이 유지되기 때문에 공식적인 외부 활동을 할 수는 없다. 강형우는 2019년 9월 2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에서 복무했다.강형우는 "지난 9일 휴가 미복귀 전역을 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휴가를 나가지 못했다 보니 모아둔 휴가를 마지막에 몰아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라며 휴가 미복귀 전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밖에
프로게임단 DRX가 리그 오브 레전드 3군 유망주를 모집한다.DRX 3군 유망주는 전 포지션 모두 선발하며, 참가 신청은 만 20세 이하 2021시즌 다이아몬드 1 티어 이상 본인 계정을 소유한 자만 가능하다. 다만, 대리 게임이나 비매너 플레이로 게임 이용 제한을 받은 사람은 지원이 제한된다.3군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월) 자정까지며, 참가 신청은 링크 내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유망주 선발은 1차 서류 전형, 2차 온라인 테스트, 3차 오프라인 면접 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입단이 확정된다DRX는 유망주는 2019년 대통령배 KeG 전국 우승, 2020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 토너먼트 초대 우승, 2020년 LCK 아카데미 시리즈 챔피언십 초
e스포츠가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를 통해 한류 콘텐츠로서 국내 기업과 협업하는 첫 모범사례를 만들었다.10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참여 결과를 알렸다.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와 연관된 5개 산업군 8개 기업과 함께 게임∙e스포츠분야에 참여했다.프로젝트명인 캐스트(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 중소기업과 한류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전과정을 체계적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팀 순위< 2월 9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1위 T1 7승 1패 +62위 젠지 e스포츠 6승 2패 +4 3위 kt 롤스터 5승 3패 +2 3위 프레딧 브리온 5승 3패 +23위 한화생명 e스포츠 5승 3패 +26위 담원 기아 4승 4패 +07위 DRX 3승 5패 -28위 농심 레드포스 2승 6패 -48위 리브 샌드박스 2승 6패 -410위 아프리카 프릭스 1승 7패 -6
2021-02-09
한국팀의 부진이 끝까지 이어졌다.9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스테이지 1주 2일차 매치10, 11이 진행됐다. 한국팀은 안전구역 안쪽 진입에 실패하며 파이널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매치 10, 11에서는 솔로미드와 포 앵그리 맨(4AM)이 파이널 무대에 합류했다. 2일차 6개의 매치에서는 2개 팀을 비롯해 K7 e스포츠, 버투스 프로, 퓨리아 e스포츠,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 등 총 6개 팀이 진출했다.매치10에서는 초반 교전이 많았다. 안전구역은 에란겔 서쪽 돌산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포 앵그리 맨은 디지털 애슬레틱(DA)과 같은 지역에 내려 교전에서 패해 탈락했다. 이외에도 제니스 게이밍과 오스 게이밍, 부리람 e
한국팀의 위클리 파이널행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9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스테이지 1주 2일차 매치8, 9가 진행됐다. 이번에도 한국팀은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퓨리아 e스포츠(FUR)와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TSG)은 각각의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파이널행을 확정 지었다.매치8에서는 에란겔 북쪽 세르베니를 중심으로 안전구역이 형성돼 사격장 주변으로 줄어들었다. 사격장 주변에서는 여러 팀이 맞물려 교전을 치렀다. 한국 팀 중 젠지는 사격장 북쪽 능선으로 돌파를 시도하다 제니스 게이밍(ZEN)과 부리람 e스포츠 유나이티드(BRU)에게 동시에 공격받아 탈락했다. 사격장 바깥에서는 페트리코 로드와 페이
한국팀이 치킨 사냥에 실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9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스테이지 1주 2일차 매치6, 7이 진행됐다. 한국팀은 두 번의 매치 동안 파이널 행을 확정 짓지 못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매치7에 첫 출전해 부리람 e스포츠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K7 e스포츠와 버투스 프로(VP)는 각각의 매치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매치6 안전구역은 에란겔 서쪽을 중심으로 형성됐고, 초반 교전은 거의 없었다. 담원 기아는 돌산 위에 올라가 적 위치와 동선 등 정보를 파악하는 데 힘썼다. 젠지와 T1도 안전구역 안쪽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안전구역이 서쪽 병
젠지 e스포츠 2군 팀의 '독고' 김경탁 코치가 2군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1군으로 콜업시키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김경탁 코치가 이끄는 젠지 e스포츠 2군은 8일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4주 1일차 담원 기아와의 맞대결을 승리하며 5승 2패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다음은 김경탁 코치와의 일문일답.Q 담원 기아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담원과의 경기 승리로 3연승을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지금 흐름을 이어서 쭉 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 객관적으로 젠지의 담원전 경기력을 평가하자면.A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특별한 실수 없이 이겨서 오
한국e스포츠협회가 아시아권 e스포츠 협회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 대륙 내 연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올해 초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베트남 e스포츠협회(VIRESA)와 대만 e스포츠협회(CTESA)와 연달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베트남 e스포츠협회와 대만 e스포츠협회는 모두 자국 국가 올림픽 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인정을 받은 단체로서, 공신력을 가진 e스포츠 단체다. 두 협약은 모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베트남 e스포츠협회와 진행한 협약식에는 VIRESA의 Cuong Nguyen Xuan 회장과 사무총장이 참석해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과 협력 도모를 약속했다.양 기관
T1이 6승 고지를 밟으며 1위를 유지했다.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4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단독 1위를 달리는 T1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잡으며 단독 1위를 이어갔고, 그 뒤를 쫓는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도 값진 1승을 추가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농심 레드포스와 DRX는 각각 리브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최하위권을 벗어났다. 1세트 kt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3분경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kt는 선취점을 올렸고 이어진 하단 전투에서도 3킬을 추가했다. 반면 프레딧은 손해를 메꾸기 위해 상단에 인원을 집중시켰지만 kt에게 역으로 당하며 불리하게 시작
2021년이 밝은 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연도의 시작에 발맞춰 새로운 목표들을 세우곤 한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이런 새해 목표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할만한 시간이기도 하고 또 목표를 잃었다면 새로운 목표를 세울만한 타이밍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올해 새로운 목표로 '말조심'을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 첫 달, e스포츠에서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졌다. 오버워치를 비롯한 국내 FPS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현재 젠지 e스포츠 소속 스트리머인 '류제홍' 류제홍이 개인 방송에서 부적절한 욕설과 혐오 단어들을 사용하며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전부터 그를 응원해왔던 많은 팬들, 특히 류제홍의 발
정명훈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 '테러리스트' '국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한 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 성적을 거뒀으며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임과 동시에 역대 KeSPA 랭킹 1위 중 한 명으로 남아있다. 2012년부터 스타크래프트 2로 종목을 변경한 정명훈은 코드 S와 A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 번의 우승과 준우승 기록을 세웠고 2018년 군 제대 이후 다시 한번 현역에 복귀해 꾸준히 32강 이상에 성적을 올렸다. 선수 시절 정명훈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다. 항상 피땀 흘리는 노력과 꾸준함을 보여주는 선수로 유명했으며 포기하지 않는 근성으로 수많은 경
한국팀이 1일차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8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스테이지 1주 1일차 매치3, 4, 5가 진행됐다. 젠지 e스포츠와 T1, 담원 기아는 파이널 무대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치킨 획득에는 실패했다. 3개의 매치에서는 나투스 빈체르와 슛 투킬, 리퀴드가 치킨을 차지해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소닉스 e스포츠와 인팬트리까지 더해 5개 팀이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매치3 안전구역은 크루즈 데 바예르 중심으로 형성돼 여러 팀이 초반부터 시가전을 대비했다. 스플릿 운영을 하던 담원은 초반 리퀴드의 돌파에 '성장' 성장환을 잃었다.
2021-02-08
클라우드 나인(C9)과 100 씨브즈가 개막 3연승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8일 2021 LCS 스프링 1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10개 팀이 각각 3경기씩 치른 가운데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있는 C9과 '썸데이' 김찬호-'후히' 최재윤의 100 씨브즈가 3전 전승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임팩트' 정언영이 버티고 있는 이블 지니어스와 '코어장전' 조용인의 리퀴드는 2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랐다.C9은 지난 6일 열린 1주차 개막전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만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손쉽게 승리했고, 이어진 '후니' 허승훈의 솔로 미드(TSM)와의 맞대결에서 킬 스코어 26대10을 만들며 2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임모탈스와의 경기에서는 '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2
유튜브, 단순 반복형 AI 영상 수익 창출 제한한다
3
'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4
AL '샹크스', "저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거예요"
5
젠지, T1 3대2 꺾고 MSI 2연패 달성...FMVP '쵸비'
6
AL, LPL 내전서 BLG 3대0 제압...T1과 대결 성사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