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롤스터 2대2 T1
1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T1
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T1
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T1
4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T1
T1이 한 타 싸움서 kt 롤스터를 압도하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T1은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4세트서 승리하며 2대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기선은 kt가 잡았다. kt는 초반 인베이드 싸움서 '오너' 문현준의 녹턴 체력을 빼며 이득을 챙겼다. 5분 '커즈' 문우찬의 트런들 갱킹 때 '페이커' 이상혁의 애니비아를 잡은 kt는 11분 대지 드래곤을 내줬지만, '덕담' 서대길의 케이틀린이 활약하며 2킬을 추가했다.
초반 손해를 입은 T1은 전령을 가져간 뒤 탑 1차 포탑을 밀어냈다. 20분 바텀에서 형성된 아타칸을 먹은 T1은 22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영혼을 얻었고 전투서도 4킬을 쓸어 담았다.
골드 격차를 4천 이상으로 벌린 T1은 25분 미드 강가서 벌어진 전투서 '퍼펙트' 이승민의 모데카이저를 우물로 보냈다. 이어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kt를 압도했다.
여유있게 kt의 바텀과 미드 건물을 정리한 T1은 28분 미드 전투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칼리스타가 쿼드라 킬을 기록했다.
결국 T1은 kt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정리하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