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3주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LCK와 달리 이번 시즌에는 신화급 아이템이 추가됨에 따라 챔피언 조합이 중요시되거나, 새로운 메타의 등장, 라인별 챔피언 티어가 변경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챔피언 조합이다.이번 시즌 챔피언 구성과 스킬 연계는 경기의 승패를 판가름 지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의 조합은 하단과 드래곤 지역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로서 자리 잡았다.그렇다면 강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원거리 딜러-서포터의 조합에는 어떤게 있을까.LCK 개막 이래
2021-01-26
담원 기아가 26일 새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좋아요' 가 눌려 노출된 음란 게시물 관련 사건 경위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담원 기사는 이유영 대표 이름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담원은 "25일 오후 8시경부터 새벽 5시경까지 새로운 기기 접속 알림이 2건 있었다. 사무국과 관련없는 곳" 이라며 "경찰청에 사건 접수와 함께 진정서 제출, 고소 절차 준비 중" 이라고 밝혔다. 또 담원 기아는 "트위터에 해당 IP 추적 요청했다." 며 "선수단 조롱글이 무분별하게 업로드 됐다.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담원 기아는 사건 종결 된 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선수단과 팬
젠지 e스포츠가 최근 LCK에서 등장해 화제가 된 우디르-오리아나 조합을 완벽하게 파훼했다.지난 25일 젠지 e스포츠 2군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2군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한화생명은 LCK에서 깜짝 픽으로 등장했던 우디르-오리아나 조합을 꺼내들었다.한화생명은 기동성이 높은 우디르를 활용해 상대의 정글링을 방해하고 라인에 개입해 오리아나를 키우는 전략을 택했다. 한화생명은 오리아나의 구체를 단 우디르가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젠지의 심리전에 말려들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CL에서 우디르-오리아나 조합이 등장한 건 이번이
T1 2군 팀이 챌린저스 리그 최초 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2주 1일차 경기가 프레딧 브리온과 DRX의 경기로 모두 마무리됐다.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잡으며 LCK CL 전승을 이어갔고, kt 롤스터는 담원 기아를 완파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T1은 농심과의 치열한 난타전 끝에 29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농심의 요네를 맞받아치기 위해 미드 라이너에 세트를 기용한 T1은 매 교전마다 '미르' 정조빈의 뛰어난 스킬 활용으로 전투를 승리했다. '로치' 김강희는 나르를 선택해 상단에서 솔로킬을 만들기도 했으며, '버서커' 김민철은 사미라로 높은 챔피언 이해도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등극한 담원 기아가 음란 게시물에 '좋아요'가 눌려 공식 SNS 상단에 노출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담원 기아는 26일 새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늦은 새벽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현재 논란이 된 게시물 '좋아요'는 계정 해킹으로 판단되며, 오전에 관련 절차에 따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내용을 공유하겠다"며 "해당 사건이 담당 직원의 잘못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억측과 비난은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며 휴대전화 연동으로 자신이 팔로잉하는 사람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이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공격력을 끌어올린 아프리카 프릭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4개 지역을 대표하는 24개 프로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보여줬다.이번 대회에서는 팀들간 순위권 경쟁이 주를 이뤘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 외에도 브이알루 기블리, 젠지 e스포츠, 담원 기아, ATA 라베가가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잡아 끝까지 우승 경쟁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팀간의 접전 못지 않게 선수 개개인이 맹활약해 팀을 이끄는 경우도 있었다.그렇다면 팀의 승리를 위
2021-01-25
데일리e스포츠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과거 오늘 e스포츠 현장에 있었던 모습들을 다시 보는 '그때 오늘' 이라는 코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두 번째 '그때 오늘' 에는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오늘 만나볼 '그때' 는 2014년 1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코리아(이하 LCK) 윈터 결승전입니다. 이날 SK텔레콤 T1 K은 삼성 오존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LCK 최초 2회 연속 우승', '18세트 연속 승리', '15전 전승 우승' 의 기록을 세우며 왕좌에 올랐습니다.결승전을 앞둔 T1 K 선수단이 경기석 안에서 최종 작전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T1 K의 원거리 딜러 '피글렛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차 일정이 종료됐다. 비교적 예상됐던 경기 결과가 나왔던 1주차와 달리 2주차에는 강팀도 약팀도 없었다.지난 24일 LCK 2021 스프링 2주차 경기가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상위권 4팀인 젠지, 담원 기아, DRX, 한화생명 전부 3승 1패를 기록 중이며 이 중에 젠지가 득실차 +4로 단독 1위에 올라있다.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는 2승 2패로 공동 5위, T1과 리브 샌드박스, 아프리카 프릭스, 프레딧 브리온은 1승 3패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먼저 스프링 2주차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팀은 프레딧 브리온이다. 지난 21일 프레딧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이 개막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어느 때보다 팀들간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LCK 개막 이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진 만큼 챔피언 픽에 있어서도 모든 라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만 메타가 변했음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챔피언도 있다. 그 중 정글 1티어 챔피언이었던 니달리가 눈에 띈다. 니달리는 LCK 개막 이후 세 번째로 높은 픽률을 기록했지만 지난 2주간 17전 6승 11패로 35%의 저조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LCK 서머 스플릿 당시 1티어 챔피언이었던 니달리가 이토록 부진을 겪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니달리를 주로 사용하는 DRX의 정글러 '
샌드박스 게이밍이 스타트업 대표 출신 정인모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선임하고, 샌드박스 게이밍의 창단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 온 정회윤 팀장을 단장직에 임명했다. 정인모 CS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경영과학 학사 출신으로, 대학 재학시절 스타트업을 창업자다. 정인모 CSO는 스타트업 창업 후 청년기업인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 장관상,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대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학창업 300 대상 등을 수상한 인재다. 이후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업체에서 B2C사업을 총괄하며 브랜드 성장을 주도한 바 있다. 정인모 CSO는 앞으로 샌드박스게이밍의 최고전략책임자로서, 샌드박
"지금 당장은 팀들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 딱히 상대하고 싶은 하단 듀오가 따로 있지는 않다. 다 한 번씩 상대해보며 장점들을 다 빼앗아오고 싶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 5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안정적인 성장세로 폭발력을 뽐낸 '쵸비' 정지훈을 뒷받침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김혁규는 전승을 달리던 젠지를 꺾은 데 대해 "젠지가 최근에 다 이기고 굉장히 강한 팀이라 생각하는데 강팀을 꺾어 기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승리에 대한 기쁨을 표하면서도 김
아프리카 프릭스 '한시아' 한시아가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시아가 속한 아프리카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24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클리 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에서 시종일관 맹활약한 한시아는 MVP에 선정되며 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한시아는 "그랜드 파이널 때 실수가 많아 팀이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는 그림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어 "치고 올라오는 막강한 팀들이 많아 우리 팀도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시아는 PWS 파이널 무대에서 팀의 우승에 핵심적인 역
"지금 멤버대로라면 PGI.S에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24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브이알루 기블리에서 아프리카로 이적한 '히카리' 김동환은 기복없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김동환은 "프로게이머 데뷔 후에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한 뒤에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PGI.S) 직전에 합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20
에드워드 게이밍(EDG)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시즌 5연승을 달리고 있다. EDG는 25일 2021 LPL 스프링 4주 1일차 경기에서 선더 토크 게이밍(TT)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아내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박도현은 1, 2세트 카이사와 아펠리오스를 선택해 카이사로 9킬 1데스 8어시스트를, 아펠리오스로는 4킬 1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 세트 전부 POG를 받았다.1세트 박도현은 라인전 단계부터 TT의 바텀 듀오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경기 초반 박도현은 'Meiko' 티안예와 함께 TT의 아펠리오스-쓰레쉬 조합을 다른 라이너의 개입 없이 잡아냈고 매 교전마다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킬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대량의 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POG 순위< 1월 24일 기준 >순위 이름 아이디 소속 포인트1위 정지훈 Chovy 한화생명 5002위 허수 ShowMaker 담원 3002위 김동하 Khan 담원 3002위 손우현 Ucal kt 3002위 최엘림 Ellim T1 3002위 김광희 Rascal 젠지 3007위 유수혁 FATE 리브 2007위 홍창현 PYOSIK DRX 2007위 정현우 BAO DRX 2007위 김정민 Life 젠지 2007위 김혁규 Deft 한화생명 2007위 서대길 deokdam 농심 20013위 곽보성 BDD 젠지 10013위 박재혁 Ruler 젠지 10013위 이주현 Clozer T1 10013위 김형규 Kellin 농심 10013위 손시우 LEHENDS 아프리카 10013위 송수형 SOLKA DRX 10013위 송용준 Fly 아프리카 1001
2021-01-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팀 순위< 1월 24일 기준 >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e스포츠 3승1패 +4(7-3)2위 담원 기아 3승1패 +3(6-3)3위 한화생명e스포츠 3승1패 +2(7-5)3위 DRX 3승1패 +2(7-5)5위 kt 롤스터 2승2패 0(5-5)5위 농심 레드포스 2승2패 0(5-5)7위 리브 샌드박스 1승3패 -2(4-6)7위 T1 1승3패 -2(5-7)9위 아프리카 프릭스 1승3패 -3(3-6)10위 프레딧 브리온 1승3패 -4(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2주 5일차▶한화생명e스포츠 2대1 젠지 e스포츠1세트 한화생명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2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3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쵸비' 정지훈의 괴력과 함께 젠지 e스포츠의 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한화생명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2주 5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 1세트 역전승을 내줬지만 2세트 요네, 3세트 아칼리로 맹활약을 펼친 정지훈의 힘으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3승 고지에 오르며 상위권 고약에 성공했다. 1세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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