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첫 경기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한 T1 '제우스' 최우제가 나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T1은 5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8강전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2대1로 승리했다. T1은 팀 리퀴드와 프나틱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제우스' 최우제는 "마지막 세트도 불리할 거로 생각했는데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1세트서 꺼내든 제리에 대해선 "제리는 크산테 카운터 픽으로 예전부터 나온 거라서 (코칭스태프에게) 어필을 했다. 경기를 하니 좋았다고 생각했다. 또 팀원들 도움 덕분에 승리할
2024-07-05
◆ e스포츠 월드컵 LoL 8강전▶ 빌리빌리게이밍(BLG) 1대2 T11세트 BLG 패 vs 승 T12세트 BLG 승 vs 패 T13세트 BLG 패 vs 승 T1T1이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첫 경기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했다. T1은 5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8강전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2대1로 승리했다. T1은 팀 리퀴드와 프나틱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1세트서 탑으로 제리를 돌린 T1은 라인스왑을 시도한 BLG '온' 러원쥔의 노틸러스에 '오너' 문현준의 세주아니가 죽었으나 바텀 교전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카이사가 '빈' 천쩌빈의 크산테를 잡았다. 미드 강가 싸움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를 앞둔 프나틱 '노아' 오현택은 첫 상대인 팀 리퀴드를 복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나틱은 LEC 서머서 6승 3패를 기록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프나틱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자이언츠 엑스를 상대한다. 개막 6연승을 질주하던 프나틱은 G2 e스포츠에 첫 패배를 당했다. 4주 차 팀 헤레틱스와 팀 BDS에게도 패하며 3연패로 마무리했다. '노아' 오현택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서 "바텀에서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저희가 제대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 운영과 싸움도 못 했다"라며 "사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지난
2024-07-04
KeSPA컵이 3년 만에 돌아온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선발 자격 개편'을 발표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KeSPA컵의 부활이다. 지난 2015년 시작된 KeSPA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과 스타크래프트2로 2021년까지 대회가 진행됐다. 최근까지는 LoL 종목으로 열렸으며 울산에서 열린 2021년 대회서는 담원 기아 챌린저스(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대회 이후 중단됐던 KeSPA컵이 3년 만에 재개된다. 오는 11월 말로 예정된 KeSPA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두 종목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e스포츠가 국가대표 체계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선발 자격 개편'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출전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지만 국내 비활성화 종목의 파견, 국가대표 훈련 여건 개선 등의 필요성을 통감했다. 당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는 7개 종목이 채택됐지만 한국서는 4개 종목에서만 선수가 나섰다. 이와 함께 향후 아시안게임 외 국가대표가 출전해야 하는 대회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국내서 개최됐다. 서울과 부산에서 분산 개최된 지난해 롤드컵의 결승전은 11월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는데, 세계적인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T1이 중국의 강호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해 많은 국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롤드컵 결승전 서울 유치에 큰 힘을 보탠 인물이 있다. 서울시의회서 활동 중인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롤드컵 결승전 장소 대관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등 '롤드컵' 결승전 서울 유치 성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 결과 다른 지자체들과의 경쟁에서 서울이 우위를 점하고 '페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이 개막식서 트로피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존 e스포츠 대회 우승 트로피와는 전혀 다른 방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 선수들과 팀은 가장 먼저 대회 측으로부터 '키(Key)'를 지급 받는다. '키'는 대회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들의 권리를 상징한다. '키'는 '내부 키(Inner Key)'와 '외부 틀(Outer Frame)'로 분리된다. '내부 키(Inner Key)'의 경우 대회 종목서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와 팀은 게임 트로피에 삽입된다. '외부 틀(Outer Frame)'도 EWC 측이 마련한 '토템(totem)'에 삽입돼 EWC 진행 상황 표시와 함께 대회 역사 기록을 위해 대회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영원히 전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을 주최하는 사우디 e스포츠 연맹 회장인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 왕자가 이번 대회를 통해 나오는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켜보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EWC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개막식을 앞두고 미디어를 상대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은 "e스포츠 월드컵은 e스포츠 선수, 팬, 퍼블리셔 그리고 더 많은 관객을 한 곳에 모아 새로운 글로벌 e스포츠를 더욱 힘차고 흥미진진하며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장관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자리다"라며 "이미 EWC는 전 세계 게임 및 e스포츠 커뮤니티의 관심과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앞으
"(최)용혁이가 잘한다고 생각했고 언젠가 LCK에 올라간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 같았는데 그렇게 돼서 좋네요."SK게이밍이 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아들러스호프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에서 벌어진 LEC 서머 4주 차 경기서 팀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SK게이밍은 시즌 8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출신인 '라헬' 조민성과 '루온' 이현호를 영입한 뒤 리빌딩을 진행한 SK게이밍은 지난 2015년 EULCS(현 LEC) 스프링 이후 9년 만에 LEC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조민성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서 "바이탈
e스포츠 월드컵이 1주 차서 열릴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주목해야 할 팀으로 젠지e스포츠, T1, G2 e스포츠를 꼽았다. 그중 T1의 경우 '페이커' 이상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스포츠 월드컵 LoL 종목은 5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LCK, LPL, LCS, LEC 스프링 시즌 1, 2위 팀이 참가하며 LCK서는 젠지e스포츠와 T1이 대표로 출전한다. e스포츠 월드컵은 3일 새벽 개막식 전에 프리 쇼를 진행했는데 관계자들은 참가 팀 중 주목해야 할 팀으로 젠지, T1, G2를 꼽았다. 젠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이며 LCK에서 '포핏(4연속 우승)'을 달성한 걸 들었고, G2는 L
2024-07-03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e스포츠 월드컵이 개막식을 진행하고 8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e스포츠 월드컵은 3일 새벽 3시 30분(현지 시각 2일 오후 9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프리 쇼를 시작으로 트로피 공개로 이어지는 개막식을 진행했다. 40도가 넘는 사우디아라비아 특성상 개막식을 오후 늦게 한 건 눈에 띄는 대목.e스포츠 월드컵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2 등 21개이며 총상금은 6천만 달러(한화 약 833억 원)에 달한다. 이번 상금은 e스포츠 월드컵의 전신이자 지난해 열렸던 게이머즈8의 4,500만 달러(한화 약 623억 원)보다 늘어난 금액이다.'게임 챔피언십'이라고 명명된 종목 대회 총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한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1패(+5)를 기록하며 광동(4승 2패, +5)를 제치고 단독 2위를 기록했다.'루시드' 최용혁은 "광동이랑 했는데 3세트까지 갔지만 그래도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커즈' 문우찬이 꺼낸 정글 모르가나에 대해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온 뒤 어떻게 하면 대처를 잘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오늘은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대처를 잘해서
지난 2020년 얼리 액세스로 이용자에게 첫선을 보였던 '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7월 20일 정식 출시됐다. 정식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더욱 큰 재미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며 동시 접속 이용자 2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적극적인 변화를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준비를 마친 '이터널 리턴'처럼, '이터널 리턴' e스포츠 또한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식 출시와 함께 출범한 S티어 리그인 이너널 리턴 마스터즈(마스터즈)는 벌써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그리고 '이터널 리턴' e스포츠는 또 한 번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바로 e스포츠 지역 연고제 리그 개최다. 12일 막을 올리는 이터널 리턴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e스포츠 시장. 이런 시기에 다양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떠오르는 e스포츠 종목들이 있다. 지역 연고제를 기반으로 한 내셔널 리그를 준비 중인 '이터널 리턴' e스포츠와 모바일게임의 e스포츠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FC 모바일'이 그 주인공이다. ▶지역 연고제 도전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이터널 리턴'의 경우 현재 꾸준히 열리고 있는 e스포츠 정규 리그를 가지고 있다.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정규 리그를 진행해 왔고, 2023년 7월 정식 출시 이후에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리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을 끝으로 현재 시즌 3까지 마무리를 한 상태고, 6월 21일에는 시즌 4가 막을 올렸다
*본지 편집방향과는 무관합니다.[글=이도경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실 보좌관]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사업(스포츠토토) 도입. 지난 2021년 2월 국회 최초로 이상헌 의원실에서 이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2대 총선에서는 개혁신당이 e스포츠 토토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야 여러 정당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러나 이 논의는 여전히 답보 중이다. 이 가운데, e스포츠 토토 도입의 키를 쥐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고위직들의 최근 발언이 논란이다. 제대로 된 이해 없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체 어떤 발언이기에 문제라는 것인지, 하나씩 살펴보자. 어느 누구의 발언이라고 특정
2024-07-02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e스포츠 위기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가장 많이 거론되는 부분은 역시 수익성이다.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수익성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사리 나아지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젠지가 2연승을 달리며 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 3주 차에서 젠지가 시즌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젠지, 시즌 PO 진출 확정…순위 결정만 남았다젠지가 스테이지 2 정규 리그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지난달 30일(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2일 차 2경기에서 블리드 이스포츠(BLD)를 만나 2대1로 승리하면서 최소 6위 자리를 확보,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어센트'에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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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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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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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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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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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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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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