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SL 스프링에 걸린 16장의 토너먼트행 티켓 중 절반이 주인을 찾아간 가운데 각 조에서 마지막 티켓 주인이 돼 치열한 대결에 합류할 선수는 누가 될까?FC 온라인의 새로운 e스포츠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의 첫 시즌이 5주차에 돌입했다. 32강 리그전의 마지막 주차인 이번주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 중인 8개조의 마지막 생존자가 결정되는 조별 최종전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걸린 10억 원의 상금을 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16강인 만큼 최종전을 앞둔 선수들은 토너먼트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저마다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일차에는 디플러스
2025-04-28
첫 번째 홈그라운드를 마무리한 LEC가 일찌감치 서머 결승전 장소를 결정했다. LEC는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카하 마히카(Caja Mágica)에서 서머 결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TP 마스터스 마드리드 오픈이 열리는 곳인 카하 마히카는 2009년 개장했으며 12,442명이 들어갈 수 있다. 아직 서머 개막전도 공지되지 않은 상황서 결승 장소와 일정이 나온 건 이례적이다. LEC 서머는 9월 26일부터 플레이오프 패자 4강과 결승,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참가 팀 중 상위 3개 팀이 중국서 열릴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LEC는 또한 9월 27일부터 이틀간
젠지e스포츠와의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신바람이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댄디' 최인규 감독은 밴픽과 교전,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서 얻어가는 부분이 많았다고 평가했다.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7승 1패(+9)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2연패와 함께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최인규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전이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라며 "인게임적으로 밴픽, 교전,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에서 얻어가는 부분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7'을 개최한다.PGS는 전 세계 정상급 24개 프로팀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밝혔다.PGS 7은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DN 프릭스와 젠지, 그리고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의 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T1, 디바인, 배고파까지 총 5개 팀이 출전한다.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28일 정규시즌 1라운드의 마지막 주차에 돌입한다.지난 주간에는 또다시 KT 롤스터의 1위 질주가 시작됐다. KT는 1위 자리를 놓고 펼친 DRX와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KT의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지만, 상대의 실수를 캐치해 경기를 길게 끌어가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2세트 역시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지니' 유백진과 '파덕' 박석현이 경기를 뒤집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영재' 고영재의 바론 스틸이 전환점이 되었고, 케이티 롤스터는 마지막 4대 5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확정지었다.최근 3경기 연패를 기록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세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e스포츠 종목 중 '전문 종목'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일반 종목 첫 등재 이후 2년 만의 승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e스포츠 종목 선정에는 전략, 시범, 일반, 전문과 같이 총 네 가지 분류가 존재한다. 이 중 전문 종목은 종목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 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그 구조가 구축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된 종목을 의미한다. 종목 선정 결과 공고에 따르면 현재 전문 종목으로 등록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644일 만에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상대가 저희보다 잘한 거 같다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에 OK 저축은행에 패한 T1은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이상혁은 "OK 저축은행전 승리했어야 했는데 패해서 많이 아쉽다. 다음에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며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팀적으로 봤을 때 상대 팀이 저희보다 잘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1세트 패배에 관한 질문에는 "교전에서 저희가 부족했다"며 "3세트는 초반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2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패배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2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배성웅 감독은 "한화생명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패해서 마음이 무겁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준비에 관해선 "탑에서 편안한 구도를 갖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더불어 조금 밸류를 챙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지난 경기서는 밴픽에서 주
2025-04-27
◆ LCK 4주 차 ▶ 디플러스 기아 1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7승 1패(+9)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2연패와 함께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2세트 중반까지 디플러스 기아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33분 '바이퍼' 박도현
644일 만에 T1을 꺾은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팀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팬들에게 보여준 거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저축은행은 시즌 3승 5패(-6)를 기록했다. OK 저축은행이 T1을 꺾은 건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이다. 최우범 감독은 "강팀 상대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인터뷰서 저희 팀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많이 말했다"라며 "그게 결과로 팬들에게 보여준 거 같아 행복하다"며 T1을 꺾은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에게 '이길 만하다'고 이야기했다는 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644일 만에 패한 T1 김정균 감독이 티어 정리, 경기력 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에 OK 저축은행에 패한 T1은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 김정균 감독은 "티어 정리, 경기력 등을 끌어올려야 할 거 같다"며 "전체적으로 올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서는 그런 부분이 잘 안 나와서 아쉽다. 이후에 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안 좋게 나오면서 주도권 등 이런 부분
◆ LCK 4주 차 ▶ OK 저축은행 브리온 2대1 T11세트 OK 저축은행 브리온 승 vs 패 T12세트 OK 저축은행 패 vs 승 T1 3세트 OK 저축은행 브리온 승 vs 패 T1OK 저축은행 브리온이 T1을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OK 저축은행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저축은행은 시즌 3승 5패(-6)를 기록했다. OK 저축은행이 T1을 꺾은 건 지난 2023년 7월 23일 LCK 서머 7주 차 이후 643일 만이다. T1은 지난 디플러스 기아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4승 4패(+1).OK 저축은행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후반까지 난타전을 펼친 OK 저축은행은
거함 디플러스 기아를 잡은 T1 '케리아' 류민석이 1라운드 아쉬움과 함께 2라운드 선전을 약속했다. 류민석은 25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저희 경기력이 안 좋았다. 어떻게 하면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계속 소통했다"며 "오늘 경기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나아진 거 같다. 승리도 해서 기분 좋다"며 이날 경기 승리의 의미를 부여했다. 14일 만에 '구마유시' 이민형과 주전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2021년에 주전 경쟁할 때는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였다"며 "그때와 비교했을 때 저뿐만 아니라 신경 쓸 게 많아졌다. 그런 부분을 극복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몇 주 원래대로 연습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류민석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한숨 돌린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현재 주전 원거리 딜러는 '구마유시' 이민형이라고 밝혔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4승 3패(+2)를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김정균 감독은 "2대1로 승리해서 기쁘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챔피언 정리와 경기력도 더 올려야 한다"라며 "BNK 피어엑스전 패배 이후 남은 경기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최대한 경기력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설명했다. 계속된 패배로 인한 멘털 관리 지적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
2025-04-26
◆ LCK 4주 차 ▶ T1 2대1 디플러스 기아1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2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3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T1이 돌아온 '구마유시' 이민형을 앞세워 디플러스 기아의 연승을 저지했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4승 3패(+2)를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 1세트 중반까지 디플러스 기아에 밀린 T1은 30분 바론과 33분 바텀에서 벌어진 싸움서 '오너' 문현준의 나피리가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난전이 이어진 가운데 35분 상대 탑 2차 포탑 전투서 '케리아' 류민석의 니코
2025-04-25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탑 니달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농심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kt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농심은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3패(+4)를 기록했다. kt는 연승이 끊겼고,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력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2대0으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탑 니달리에 대한 질문에는) 팀의 시그니처 챔피언이라고 생각해 볼 정도로 저희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킹겐' 황성훈 선수도 프로 경력이 오래됐고 챔피언 풀도 넓다. 그런 챔피언을 사용했을 때 게임 방향성을 어떻
농심 레드포스에 패해 3연승이 좌절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유리한 세트를 날려 아쉽다고 밝혔다. kt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kt는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너무 유리한 세트를 날려 아쉽다"며 "가장 중요했던 오브젝트 전투서 손해를 많이 입었고 패착으로 이어졌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1세트를 내준 kt는 2세트 중반까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후반 '칼릭스' 선현빈의 탈리야가 중심이 된 농심의 전투에 손해를 입으며 역전패했다. 그는 "로스터가 바뀐 것도 있지만 새롭게 합류한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1
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2
[창간 기획: 기로에 선 LCK①] 14주년 LCK, 매년 따라다니는 위기설
3
'쿼드' 송수형, "MSI 뛰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
4
CFO '홍큐', "'페이커'와의 대결? 빨리 만나고 싶다"
5
BLG '빈' 천쩌빈, "MSI서 젠지와는 늦게 만났으면"
6
[피플] 북미 CFS 베테랑 ‘페이머스’, “내 도전 아직 끝나지 않았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