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디알엑스의 2022 월즈 우승을 이끌었던 '데프트' 김혁규와 '표식' 홍창현을 품었다. 두 선수는 2년 만에 한 팀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kt가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혁규와 홍창현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7년, 2018년 2년간 kt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혁규는 다시 한번 kt로 복귀하게 됐다. 올해 디알엑스를 떠나 팀 리퀴드로 이적하며 북미 LCS를 누볐던 홍창현은 kt에 입단하며 LCK로 복귀하게 됐다. kt가 공개한 공식 영상에서 김혁규는 "마지막에 막내로 활동했는데, 맏형으로 돌아오게 돼서 의미가 색다르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여러 제안을 고려했을 때 가장 열심히 할 수 있는 팀이 어딜까 생각했는데 그게
2023-11-25
며칠 전 한 해외 언론은 '페이커' 이상혁(T1)과 함께 전설로 꼽히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T1 챌린저스 리그(CL)팀과 구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접한 관계자들이나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레클레스'의 새로운 팀이 유럽이 아닌 LCK 2군 팀이기 때문이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코펜하겐 울브즈를 거쳐 프나틱서 전성기를 누렸다. '레인오버' 김의진(현 팀 리퀴드 수석코치),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과 함께했던 2015 EU LCS 서머서는 정규시즌 18전 전승을 거뒀고 결승전서는 오리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했지만 4강 신화를 이뤘다. 2020시즌까지
탈락이 유력했던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 저력을 선보이며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4일 펼쳐진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패자조 2일차 경기 결과 한국의 세 팀이 모두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47점 3위, 젠지는 42점 5위, 베로니카 세븐 펀 핀(V7)은 28점을 획득하며 12위로 2일차 경기를 맞았다. 경기 결과 V7은 총 80점을 획득해 5위,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는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하며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페드리코 로드를 시작으로 에이센드, 지니어스 이스포츠, 팀 팔콘즈, V7, 젠지, 디플러스 기아,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은 최종전에 진출했다. 반
스토브리그가 시작된 가운데, 롤드컵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T1은 1군 선수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따뜻한 연말에 들어섰다.T1은 23일 새벽 기습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계약 기간이 끝났던 선수들과의 전원 재계약을 암시했고, 같은 날 오후부터 SNS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에 더해 감독 대행 역할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톰' 임재현 대행과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앞서 '꼬마' 김정균 감독의 복귀를 알린 바 있는 T1은 이번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T1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더욱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롤드컵을 앞두고는 "이 멤버로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대회"라고 언급하며 지난해
2023-11-24
한화생명e스포츠가 '피넛' 한왕호를 영입했다. 한왕호는 이번 이적으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한화생명이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현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까지 젠지에서 활약한 한왕호는 한화생명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8년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한 바 있다. 락스 시절 LCK 우승, 롤드컵 준우승 등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한왕호는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한왕호는 LCK를 대표하는 정글러다. 나진 e엠파이어 시절 LCK에 데뷔했고, 락스 타이거즈 시절 날카로운 플레이로 리그 최고의 정글러로 우뚝 섰다. 이후 SK텔레콤 T1, 킹존 드래곤X, 젠지를 거치며 활약했고, 2020년에는 LPL로 건너가 LGD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새로운 탑 라이너로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한화생명이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현준 영입 소식을 알렸다. 올 시즌 활약한 '킹겐' 황성훈과 결별한 한화생명은 새로운 탑 라이너로 최현준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LCK 스프링과 서머를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최현준은 한화생명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최현준은 그리핀 소속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LCK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이듬해인 2020년 디알엑스로 팀을 옮겨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kt 롤스터를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탑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2022년부터 젠지에서 2년간 활약하며 팀의 '쓰리핏'을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 리그(이하 스쿨 리그)’에서 ‘이터널 리턴’ 최종 결승전을 2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이번 스쿨 리그에는 112개팀 336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고등학교 8개팀 24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 경기는 송도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26일 일요일에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자선 대회도 진행한다. 참여 인플루언서는 ‘박나나’, ‘루코’ 등 총 8명이며, 이 대회 또한 무료 현장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의 주인공은 가을의 '쿨' 이재혁이었다. 이재혁은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했다.넥슨은 2023 KDL을 앞두고 개인전 32강과 16강에 '3개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면 종료' 룰을 추가했다. 라운드 누적 50포인트 이상일 때 종료되는 기존 룰에 새로운 룰을 도입했다. 특정 선수가 3개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해 경기 종료된 경우, 해당 선수는 누적된 라운드 포인트와 무관하게 1위를 차지하게 되는 방식이다.광동 프릭스 소속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선수 '쿨' 이재혁이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1경기와 승자전에서 3라운드 연속 1등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이자 대기록의 주인
LCK에서 원클럽맨은 사실상 힘들다. 선수들이 스토브 리그서 팀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이 금액과 팀원 구성, 성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단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는 전통 스포츠와 달리 LCK는 선수를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기에 게임단으로서는 팀 브랜드만을 믿고 자생하는 건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쇼메이커' 허수는 재계약서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하며 팀과 8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허수는 '페이커' 이상혁(T1)을 제외한 다음으로 한 팀에서 활동한 선수인 원클럽맨이 됐다. 2017년 KeSPA컵을 앞두고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소속으로 데뷔한 허수는 이번에 팀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6년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24일)부터 2주간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T1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나누고자 ▲스킨 체험 및 할인 ▲T1 우승 기념 특별 아이콘 출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T1은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다섯 명의 선수가 똘똘 뭉친 끝에 결승전에서 중국 LoL 프로 리그(LPL)의 웨이보 게이밍 을 3 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플레이어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12월 8일(금)까지 ▲저항군 제이스 ▲포로를 탄 세주아니 ▲암흑의 별 오리아나 ▲황
'벌칸' 필립 라플레임이 3년 만에 클라우드 나인(C9)으로 복귀했다. C9은 2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즈벤' 제스퍼 스베닝슨이 빠진 서포터 자리에 '벌칸' 라플레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데뷔한 '벌칸'은 2018년 디그니타스 소속으로 LCS 무대를 밟았다. 2020시즌을 앞두고 C9에 합류한 라플레임은 팀이 2020년과 2021년 LCS 스프링과 미드 시즌 쇼다운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을 경험한 라플레임은 2022시즌 이블 지니어스(해체)로 이적해 2년을 뛰었고, 2023년에는 플라이퀘스트에서 활동했다. '블라버' 로버트 후앙,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 '버서커' 김민철과 재계약을 체결한 C9은 미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의 개최를 알리며, 올해를 빛낸 이스포츠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하는 ‘스타즈’ 투표를 24일(금)부터 시작한다.‘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1년간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 총 3개 부문을 선정한다. 2022년 기준 ‘히어로즈’에는 235명, ‘아너스’에 15명의 이스포츠
캐스터 출신인 '스펀' 제이크 티베리가 팀 리퀴드 신임 감독이 됐다. 팀 리퀴드는 24일 SNS을 통해 2024시즌 코칭스태프를 공개, '스펀' 제이크 티베리가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오세아니아 리그 오더 팀의 단장 겸 감독으로 e스포츠와 연을 맺은 티베리는 2015년부터 3년간 LPL 글로벌 방송, 2016년과 2019년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서 캐스터로 활동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팀 리퀴드 아카데미(3군)를 이끈 티베리는 팀을 2022시즌 LCS 프로빙 그라운드 스프링과 서머를 우승시켰다. 이후 팀 리퀴드 챌린저스(2군)으로 올라온 그는 한 시즌을 경험한 뒤 1군 무대로 올라오게 됐다.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서 감독으로 활동했던 '레인오버
디플러스 기아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한 '쇼메이커' 허수가 팀 영상을 통해 애사심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2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쇼메이커' 허수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 입단한 허수는 LoL e스포츠 씬에서는 보기 힘든 원클럽맨으로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허수는 디플러스 기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서 "휴가 때 어떤 활동을 한 건 없고 평범하게 지냈는데 시간이 빠르더라"며 "(롤드컵서) 떨어지고 난 뒤 실감이 안 나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까 무뎌졌다. 올해 뭐가 아쉬웠는지 생각을 하면서 지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계약 종료가 다가오다 보니 저도 많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패자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선보였다. 23일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패자조 경기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결과 한국 팀 디플러스 기아는 47점 3위, 젠지는 42점 5위, 베로니카 세븐 펀 핀(V7)은 28점을 획득하며 12위를 기록했다. 1위는 56점을 차지한 페트리코 로드이며, 2위는 50점 포 앵그리 맨, 4위는 42점 지니어스 이스포츠, 6위는 40점 엔터포스36, 7위는 39점 하울, 8위는 37점 퍼플 무드 이스포츠가 차지했다. 1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팀 팔콘이 치킨을 획득한 가운데 젠지가 선전했다. V7은 킬을 거두지 못하고 가장 먼저 전원 아웃당했고
2023-11-23
'캐니언' 김건부 등 3명의 선수를 떠나보낸 디플러스 기아가 2024시즌을 앞두고 전면 리빌딩을 진행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3일 SNS을 통해 2024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5년 동안 활동했던 '캐니언' 김건부가 떠난 정글러 자리에는 LCKCL에서 활동했던 '루시드' 최용혁이 콜업됐다. 최용혁은 디플러스 기아가 2022년, 2023년 LCKCL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선수다. 마오카이, 렐 등 챔피언 풀이 넓은 게 장점이다. 탑 라이너 '타나토스' 박승규, '풀배' 정지훈과 함께 팀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탑은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나온 '킹겐' 황성훈이 맡으며 kt 롤스터서 활약한 '에이밍' 김하람은 '켈린' 김형규와 함께 바텀
리브 샌드박스가 바텀 라인을 '헤나' 박증환-'정훈' 이정훈으로 채웠다. 리브 샌드박스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정훈, 박증환과의 계약 사실을 밝혔다. 탑과 정글인 '클리어' 송현민, '윌러' 김정현 만을 남기고 나머지 선수들과 계약을 모두 종료했던 리브 샌드박스는, 이번 영입으로 바텀 라인의 공백을 채웠다. 1999년 생인 박증환은 지난 2019년 스피어게이밍으로 챌린저스 코리아 리그를 경험해 프로게이머로 첫 발을 디뎠다. 이후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브리온에 합류했고, 4년 간 브리온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칼리스타와 바루스 등의 픽을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박증환은 지난 시즌에도 팀 내에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한다는 평가를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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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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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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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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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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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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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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