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가 정글러 '윌러' 김정현과 탑 라이너 '클리어' 송현민을 붙잡았다.리브 샌박은 21일 SNS을 통해 '윌러' 김정현, '클리어' 송현민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T1 아카데미(현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정현은 젠지를 거쳐 한화생명e스포츠 시절인 2021년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참가했던 김정현은 2023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박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동했다.디알엑스 챌린저스의 전성기를 이끈 '클리어' 송현민도 2023년 LCK 서머 중반 팀에 합류해 '버돌' 노태윤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리브 샌박은 또한 1군 코칭스태프로 2군에서 활동했던
2023-11-21
디플러스 기아의 '바이블' 윤설이 선수로서 계약을 종료하고 스트리머로 새 도전에 나선다. 디플러스 기아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윤설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디플러스 기아의 전속 스트리머로 새롭게 계약한다고 밝혔다. 1999년 생인 윤설은 향후 스트리머로써 새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설은 2021년 아마추어 팀인 스피어 게이밍에서 데뷔한 직후 같은 해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으로 소속을 옮겨 활동해왔다. 특히 챌린저스 리그에서 2022년과 2023년 스프링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과감한 이니시에이팅과 오더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알려진 윤설은 2022년 '켈린' 김형규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기에 나
T1의 2023 월즈 우승을 도운 '로치' 김강희 코치가 팀을 떠난다. T1이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강희 코치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T1은 "또 한 번 월즈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준 김강희 코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선수 시절부터 T1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김강희 코치의 새로운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또한 T1은 '스카이' 김하늘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도 함께 알렸다.김강희 코치는 지난 2016년 콩두 몬스터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9 시즌 젠지e스포츠에 1년간 몸담았고, 2020 시즌부터 T1에 합류했다. 2022 시즌에는 코치를 맡아 팀을 도왔고, 올
광동 프릭스의 '쿨' 이재혁이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3라운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이재혁은 지난 18일 진행된 KDL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현수' 박현수, '닐' 리우창헝, '뿡' 김주영, '루닝' 홍성민, '성빈' 배성빈, '히어로' 김다원, '녹' 송용준과 경쟁해 7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냈다. 5, 6, 7라운드에서 연속 1등을 차지한 것.4라운드까지 이재혁은 3등 2번, 6등, 2등을 기록하며 28점을 획득한 '닐' 리우창헝보다 10점 부족한 18점을 획득하며 결승전 직행을 위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5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1등을 차지하며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카리스' 김홍조를 제외한 전원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엄티' 엄성현, '모건' 박루한,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로스터에는 미드 라이너인 김홍조 만이 남게 됐다. 2022년 '딜라이트' 유환중을 떠나보낸 자리에 이상호를 영입했던 브리온은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모두 8위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OK저축은행과 3년 간의 네이밍 스폰을 시즌 중에 체결한 브리온은 서머 시즌 중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섰지만, 8주차에서 경쟁 팀들에게 모두 패배하면서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마
T1의 우승은 모두의 예상을 깬 반전 드라마라서 더욱 빛났다. 이번 월드챔피언십을 시작하기 전만 하더라도, T1의 우승을 점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해외에선 그랜드 슬램을 노리는 징동 게이밍과 징동게이밍과 비등한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은 리닝 게이밍이 버티고 있었다. 국내에서도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젠지가 1번 시드로 더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페이커' 이상혁이 서머 시즌 손목 부상을 겪으면서 폼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팀적인 합도 정점에서 내려온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월즈 초반엔 불안한 모습도 보였다. 전력상 우위라고 평가받은 팀 리퀴드와의 첫 경기에서도 '표식' 홍창현의 플레이
kt 롤스터가 '비디디' 곽보성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FA 소식을 알렸다.kt는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와의 FA 소식을 밝혔다. kt는 선수들의 자유계약 신분으로의 전환을 알리며 "2023년을 빛내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발씀을 전한다"는 말로 인사를 건넸다. 내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곽보성은 팀에 잔류했다.kt는 2023 시즌을 앞두고 김기인, 손시우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일명 '기커비에리' 라인업을 구성했다. 스프링에 호흡을 가다듬은 kt는 서머에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며 정규 리그 1위에 올랐고, 결국 5년 만에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롤드컵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오랫동안 함께해 온 '캐니언' 김건부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발표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건부를 포함한 '데프트' 김혁규, '칸나' 김창동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동안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 하나가 됐던 소중한 순간들을 모두 잊지 않겠다"고 인사를 건넸다.그러면서도 "앞으로의 미래 또한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말로 계약 종료된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음을 이야기했다. 올해 디플러스 기아는 기존 팀의 코어 역할을 했던 김건부와 '쇼메이커' 허수와 2022년부터 팀에 몸담
한화생명e스포츠가 '바이퍼' 박도현에 이어 '제카' 김건우와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한화생명이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건우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에 합류했던 김건우는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그는 함께 한화생명에 합류한 팀원들과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위해 분전했지만, 스프링 5위, 서머 3위의 성적을 기록했고, 결국 선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랬던 시즌을 뒤로하고 김건우는 한화생명과 재계약을 맺으며 다시 한번 롤드컵 진출에 도전한다. kt 아카데미 출신의 김건우는 2020 시즌 김정균 감독이 이끌던 LPL 비시 게이밍에 합류하며 프로 데뷔했다. 이후 빌리빌리 게
젠지e스포츠가 스토브리그 시작과 함께 '페이즈' 김수환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감독, 코치진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젠지는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수단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먼저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딜라이트' 유환중과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2년 동안 든든하게 팀을 이끌어 준 베테랑, '도란', '피넛', '쵸비'와 이름 그대로 기쁨을 선사해 준 '딜라이트'가 있어 2023년은 더욱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팀을 빛내준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의 모든 일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남겼다.젠지는 동시에 '스코어' 고동빈 감독을 비롯해, '마파'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골든 가디언스와 이블 지니어스(EG)가 북미 LCS를 떠났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사장은 21일 LCS SNS을 통해 2024시즌을 앞두고 골든 가디언스와 이블 지니어스를 LCS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엇 게임즈는 LCS 파트너 팀과 함께 북미 LoL e스포츠 생태계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리그 재편 계획을 공유했다"면서 "골든과 EG를 LCS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창단을 한 골든 가디언스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LCS 프랜차이즈 심사 통과와 함께 만든 팀이다. 올해 벌어진 LCS 스프링까지는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스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작년 롤드컵 결승에서 흘린 눈물을 다시 언급했다.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WBG를 두들긴 T1은 7년 만에 세계 정상에 자리에 올랐고, 월즈 통산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T1은 지난해 결승에서 디알엑스에게 당한 아픔을 딛고 마침내 롤드컵 챔피언 자리에 앉았다.T1의 선수들, 팬들에게 지난해 결승은 아픔으로 남아있다. 특히 류민석은 경기 종료 후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리나 류민석은 거기서 주저앉지 않고 계속 달려왔고, 결국 1년 만에 다시 얻은 기회를
다나와 이스포츠가 승자조에 진출했지만 베로니카 베로니카 세븐 펀핀과 디플러스 기아는 패자조에 이름을 올렸다.20일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 그룹 스테이지 3일차 A조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결과 총 16개 팀 중 80점 7위를 차지한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만 승자전에 출전했고 베로니카 세븐 펀핀(이하 베로니카)과 디플러스 기아(이하 디플러스)는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경기 결과 페이즈 클랜은 총 108점으로 1위, 텐바 이스포츠는 107점으로 2위, 케르베루스 이스포츠 97점 3위, 소닉스 94점 4위, 타일루 93점 5위,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82점 6위, 티라톤 파이브 71점 8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다시 한번 기록을 세웠다. 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우승으로 T1은 월즈 통산 네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T1의 첫 월즈 우승을 함께 했던 이상혁 역시 네 번째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며 역대 최고의 선수가 자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상혁은 월즈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 우승은 2013년이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나선 롤드컵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인 이상혁은 자신의 첫 월즈에서 우승하면서 최연소 월즈 우승 미드라이너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렇게 그는 신
2023-11-20
"이번 롤드컵서 많은 걸 배우고자 했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있다면 우승은 따라올 거로 생각했다."T1이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를 시작으로 3세트까지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WBG를 몰아세운 T1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소환사의 컵을 품에 안았다.'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번 우승은 굉장히 운이 좋았다. 연습하는 기간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며 "그런 과정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찾아온 거 같아서 감사하다. 우승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팀원들과 팬분들 그리고 경기했던 상대 팀 덕분에 많
한화생명e스포츠가 코치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한화생명은 20일 공식 SNS에서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최근 손대영 총감독과의 계약 해지, '바이퍼' 박도현과의 재계약을 발표한 한화생명은 코치진 재계약까지 발표하면서 스토브 리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최인규 감독은 시즌 4 월드 챔피언십 우승, LCK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정글러 출신의 감독이다. 2018년 중국 LPL RNG에서 코치 활동을 시작한 그는 2년 간의 군 공백기 이후 2022년 한화생명의 코치로 LCK 무대에 다시 돌아왔다. 이후 2023시즌을 앞두고 당시 LOL 팀의 감독이던 손대영 감독이 총감독으로 직책을 변경하면서, 최인규
롤드컵 정상에 선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단 그는 긍정적인 자세를 취했다.T1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했다. LPL의 모든 팀들을 꺾고 결승에 오른 T1은 마지막 남은 LPL 팀인 WBG마저 완파하고 롤드컵 정상에 섰다. 이민형은 LNG와 8강 승리 후 무대 인터뷰에서 "T1은 LPL에게 지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그 약속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이번 롤드컵은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늦게 개막했다. 그렇다 보니 롤드컵 종료와 함께 거의 곧바로 스토브리그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3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4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5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6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