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프리시즌2부터 주장직을 담당한 '현수' 박현수가 주장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 속직한 속내를 밝혔다. 25일 리브 샌드박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4경기에서 올웨이즈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1, 아이템전 3대0으로 승리했다. 팀 승리에 기여하며 MVP로 선정된 '현수' 박현수는 승리 소감으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겨서 기분 좋긴 하지만 완벽하지 못한 경기를 보여 준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말한 뒤 "1승2패를 기록중이라 오늘 경기가 중요한 경기라 준비를 열심히 했다. 6대0을 할 자신이 있었다. 스피드전은 한 점도 내줄 자신이 있었는데 아쉽다"라고
2023-10-25
광동 프릭스의 '성빈'배성빈이 피날레e스포츠 아이템전 승리 비결로 '운'을 꼽았다. 천사 아이템이 잘 나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25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3경기에서 피날레e스포츠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1로 승리,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팀 승리를 견인하며 MVP로 선정된 '성빈' 배성빈은 승리 소감으로 기쁨보다는 라운드 득실을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그는 "2대0으로 승리해서 많은 득실을 챙겨서 좋다. 피날레e스포츠도 만만치 않은 팀이었다. 0승4패 팀이지만 연습때 정말 잘하는 팀이었는
이번 롤드컵서 가장 눈에 띄는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은 '에이밍' 김하람이다. 롤드컵서 단 세 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김하람은 세계 무대에서 만개할 준비를 마친 듯하다. 김하람의 소속팀 kt 롤스터는 지금까지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다른 어떤 팀보다 어려운 대진 속에서 진출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kt는 롤드컵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중국-한국-중국팀을 만난 가운데 2승을 따냈고, 다음 경기 역시 중국 팀인 LNG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 과정에서 빛났던 것이 김하람의 활약이다. 김하람의 세 경기에서 카이사 2번, 자야를 1번 플레이하면서 팀의 주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김하람의
리빌딩을 진행 중인 젠지 발로란트 팀이 '라키아' 김종민을 영입했다. 젠지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발로란트 팀에 김종민이 새로 합류했음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텍스처' 김나라의 영입을 밝힌 것에 이은 두 번째 선수 영입 행보다. 소바 등의 척후대 요원을 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민은 VCT 체계가 시작되기 전부터 한국 출신의 준수한 척후대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하며 VCT 합류를 노렸던 김종민은 팀의 2023 챌린저스 우승에도 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발로란트 선수 생활을 하기 전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선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지난 시즌 VCT 프랜차이즈 팀으로 합류한 젠
우승후보 중 하나인 징동 게이밍이 패배한 단 한 세트는 레드 진영에서 플레이한 경기였다. T1 역시 젠지를 상대로 플레이했을 당시 레드 진영으로 경기에 나섰고, 패배했다. 시선을 넓혀 대회 전체를 보면, 레드 진영의 승률은 스위스 스테이지 기준 23.3%에 불과하다. 반면 블루 진영의 승률은 76.7%, 약 8할에 가까운 수치다. 다시 말해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한 팀은 5번 중 4번은 이겼다는 의미다. 유리한 진영의 승률이 50%에서 살짝 높았던 과거 다른 대회와 비교해도 진영별 승률의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이 진영별 승률의 가장 큰 이유는 인게임이 아닌 규칙에 있다. 이번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상위 시드인 팀이 진영선택권을
성적이 정 반대인 두 팀이 대결을 앞두고 있다. 전승을 기록중이며 상승세를 탄 광동 프릭스와 전패를 당해 분위기가 좋지 않은 피날레e스포츠가 만난다.25일 광동 프릭스와 피날레e스포츠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13경기에서 대결을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있는 두 팀의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광동 프릭스는 개막전에서 라이벌팀 리브 샌드박스에게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 후 데스페라도와 너트마이트까지 잡아내며 개막 3연승과 함께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우승후보 1순위 팀으로 거론되는 광동 프릭스는 3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아마추어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PWS 그랜드 파이널 2일 차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친 디바인tM의 '헬라' 황재현과 디플러스 기아의 '장구' 조정민이 우승을 다짐했다.디바인tM과 디플러스 기아는 2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에서 각가 1, 2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2일 차 경기 내내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선두 자리를 두고 다퉜고, 2일 차 1위는 디바인tM이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재현은 "1등 해서 기쁘다. 1등을 상상하지 못했는데,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민은 "1등을 하다가 역전을 당했는데, 오늘 실수가 많았다. 팀원들과 이야기하
한국으로 돌아온 롤드컵이 첫 주차를 마쳤습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 중 하나는 새로 도입된 스위스 스테이지입니다. 스위스 스테이지로의 과감한 변화는 대회를 조금 더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대회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이제 누구나 아시겠지만, 스위스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승수가 같은 팀들끼리의 대결로 진행됩니다. 0승 0패에서 주어진 시드에 따라 대결을 펼친 16개 팀은, 총 8개의 1승 0패 팀과 8개의 0승 1패 팀으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다시 추첨을 진행해 1승 0패 팀끼리, 또 0승 1패 팀끼리의 대진을 설정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3승을 거둔 팀은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하고, 3패를 거
2023-10-24
디바인tM이 치열한 선두 경쟁 끝에 2일 차를 1위로 마쳤다.디바인tM이 2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 내내 디플러스 기아와 1위 자리를 주고받은 디바인tM은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번 선두에 등극하면서 치열했던 2일 차 일정을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마무리했다.매치 6에서 디바인tM은 경기 중반부터 킬 포인트를 쌓기 시작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한 명을 잃은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간 디바인tM은 다나와e스포츠를 맞아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기어코 다나와를 이겨내면서 2일 차 첫 경기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의 1라운드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직 2라운드 개인전 진출자의 향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이번 eK리그 챔피언십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라운드를 팀전으로 진행한 후 2라운드부터는 1라운드 성적을 기반으로 뽑힌 16명의 선수가 개인전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개인전을 위해선 진출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데, {(누적 득점 x 1.5) - 누적 실점} / 총경기 수의 계산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한다.그 결과 현재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선수는 미래엔세종의 윤형석이다. 윤형석의 올 시즌은 놀랍다. 그동안 수비적인 플레이를 주로 했던 윤형석은 이
지난 해 디알엑스 미라클런의 주인공인 '데프트' 김혁규가 첫 승을 거둔 뒤 현재 상황에 대해 희망을 말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하며 탈락 직전까지 몰렸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경기에서 본인들의 장기였던 라인전 강점을 완벽하게 살려내면서 첫 승을 거두며 녹아웃 스테이지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지난 해처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올해도 작년처럼 4번시드로 출전하게 됐다. 앞선 두 경기
팀 리퀴드의 '표식' 홍창현이 LCS에서의 1년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팀 리퀴드가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GAM 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다. 2패조에서 만난 두 팀은 생존과 탈락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팀 리퀴드는 GAM을 넘지 못하면서 2023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홍창현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3세트 초반 탑 교전을 꼽았다. 탑-정글 2대2 전투에서 손해를 본 팀 리퀴드는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홍창현은 "초반 탑 2대2 교전을 이겼어야 했는데, 거기서의 실수로부
젠지e스포츠의 베테랑 '피오' 차승훈이 PGC 2023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젠지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2위에 올랐다. 한 번의 치킨을 뜯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2위로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순항으로 시작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차승훈은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말을 먼저 남겼다. 그는 "순위에 대해 신경 안 쓰고 있다. PGC 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 많아서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1일 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위클리 스테이지 당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국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주차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네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LCK 대표로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와 T1,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선을 보였고 네 팀 모두 생존하면서 2주차에서 8강 진출을 도모한다. ◆'유일한 무실 세트' 젠지, 8강 선착LCK 1번 시드인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유
디플러스 기아의 '미누다' 이민우가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선두 등극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 치킨을 한 번도 뜯지 못해서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58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누다' 이민우는 "오늘 1등으로 마무리했는데 기쁜 것보다는 아직 치킨을 못 먹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치킨을 뜯지 못했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 번의 매치를 제외하고 모두 탑4에 들 만큼 저력을 보였지만, 치킨은 번번이 눈앞에서 놓쳤다. 이민우는 치킨을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내년인 2024년부터 매년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선언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23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4년 여름부터 e스포츠 월드컵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고 종목이나 구체적인 상금은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종목 및 상금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들', 'e스포츠 역사상 최고 규모'라고 밝히면서 대회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성명에서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과 e스포츠의 최고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정의 다음 단계"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
'성빈' 배성빈에 이어 '쿨' 이재혁도 기록을 달성할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했다.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이재혁이 세개의 라운드 연속 1등 달성에 실패했다. B조 경기에서 배성빈도 달성의 기회를 맞았지만 달성하지 못했다.배성빈과 이재혁은 3라운드 연속 1등의 기회를 맞았다는 점 외에 공통점이 있다. 1, 2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했고, 3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낼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배성빈은 2위를 차지했고, 이재혁은 3위를 기록하며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이재혁은 개인전 시작 전 "30점으로 끝내겠습니다"라는 계획을 밝히고 경기에 임했다. 그의 각오는 실현될 뻔 했다.이재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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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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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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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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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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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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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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