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패배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브리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패했다. 1세트 29분 만에 무기력하게 패배한 브리온은 2세트에서 7000이 넘는 골드 격차를 뒤집고도 마지막 한타에서 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왔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한 최우범 감독은 "1세트에선 밴픽을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반대로 2세트에선 지면 안되는 조합을 가져왔다"면서 "(2세트에서) 진 것이 말이 안된다"고 평가했다. 경기 소감에 대해 "아무리 해도 바뀌지 않는 게 실망스럽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2023-03-1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집용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SNS는 16일 오후 '하스스톤'의 e스포츠 정식 종목 제외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3월 16일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제5차 조정위원회 회의에서 '하스스톤'이 아시안게임 공식 e스포츠 메달 종목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하스스톤'을 비롯한 블리자드 게임들은 앞선 1월부터 중국 내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중국 서비스 종료와 함께 블리자드는 2023년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에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선수들의 참가를 금지하기도 했다. 하스스톤의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에 대한 정확한 사유
'엄티' 엄성현이 2세트 마지막 장로 전투에 대해 설명했다. 브리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 대2로 패했다. 브리온은 이 날 2세트에서 7,000이 넘는 골드 격차를 뒤집고도 마지막 한타에서 패하며 경기를 내줬다.엄성현은 마지막 장로 전투에 대해 "'에포트' 이상호와 '카리스' 김홍조가 상대 3명이 장로 드래곤을 버스트할 수 있다고 콜했다"면서 "(상대 장로 드래곤을 막기 위해) 가다가 아펠리오스의 화염포에 3명이 맞을 수 있는 각이 나왔다고 판단했고, 내가 먼저 앞으로 가서 맞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한타 상황의
'카엘' 김진홍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더 높은 곳까지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미 확정한 리브 샌드박스는 디알엑스에 이어 브리온까지 잡아내며 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엘' 김진홍은 시종일관 향상심을 드러냈다. 승리 소감에 대해 "2세트는 역전당할 뻔 했는데, 그런 부분을 고치면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김진홍은 다음 경기에 대해 묻자 "2세트에 나온 역전승의 기억을 가지고 가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줄이고 장점을 키우겠다"고 답했다. 이어 2세트 상황에 대해서
윈터 시즌 종료 후 짧은 휴식기를 마친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스프링이 시작됐다. 팀별로 3경기를 치른 가운데 돋보이는 팀 중 하나는 바로 팀 바이탈리티다. 현재 팀 바이탈리티는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SK 게이밍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팀 바이탈리티는 지난해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팀이었다. 유럽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존재는 물론이고, 전라인에 걸쳐 수준급의 선수를 수급하며 지난해는 슈퍼 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것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한 해를 보낸 팀 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정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3 LCK 스프링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에 위치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LCK 스프링 결승전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4년 만이다. 서울시는 2만 명 규모의 이스포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최 장소를 지원한다. LCK는 서울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동행 프로그램 '이스포츠 문화
4연승을 달성한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9주차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지난 주 젠지e스포츠를 제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광동은 이날 디알엑스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솔직했다. 연승의 소감을 묻자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고 대답한 김대호 감독은 이어 "제 지도방식에 대한 확신은 원래 높다. 5연패에 빠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다. 김대호 감독은 팀 상승세에 관해서는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승
(여자)아이들 민니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주제곡에 참여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국제 리그 가운데 아시아 지역 권역 이스포츠 대회인 VCT 퍼시픽은 15일 'Making Waves'라는 제목의 타이틀 곡을 공개했다. 'Making Waves(메이킹 웨이브스)'는 라이엇 게임즈와 (여자)아이들의 멤버인 '민니', Don Diablo(돈 디아블로)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홍콩, 오세아니아, 베트남, 동남아시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팀들로 구성된 리그인 VCT 퍼시픽은 다양한 문화권을 존중하며 파도와 같이 끊임없이 부딪히고 도전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아
'덕담' 서대길이 패배의 아쉬움 속에 마지막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디알엑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패배했다. 디알엑스는 이 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대길은 "(오늘) 경기를 이기고 다음 경기까지 이겨 7위로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패배해서 아쉽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후 "시즌 내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한 그는 "마지막 경기 만큼은 팬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대길은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경기 내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전반적으로 이 날 경
'두두' 이동주는 현장을 찾은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와 광동프릭스 채정원 대표에게 4연승을 선사하며 '영재' 고영재가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지난 15일 광동 프릭스는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1승을 추가하며 6승 11패를 기록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단독 POG로 선정된 '두두' 이동주는 방송 인터뷰 중 현장을 찾은 두 대표에게 "저의 사리사욕은 아닌데 '영재'가 소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 한다"라며 "저는 아니고 '영재'가 기뻐할 것 같다"라며 고영재가 좋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정찬용 대표는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다음은 '두두' 이동주와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소감은.A: 제가 2세트때 많이
리브 샌드박스의 '류' 류상욱 감독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않다는 소감을 전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세트에서 29분 만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2세트에서 초반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고도 경기를 내줄 뻔 하다가 가까스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상욱 감독은 승리 소감에 대해 "연패 후 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도 "2세트는 아쉬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아쉬운 점에 대해 그는 "자주 안 하는 픽으로 새로운 운영 방식을 시도했다. 굳힐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왔는데도 승부를 굳히지 못해 아쉽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 리브 샌드박스가 동남풍을 잠재웠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이 날 1세트를 29분 만에 따낸 뒤, 2세트에서 역전의 위기를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세트에선 리브 샌드박스가 적극적인 바론 시도로 앞서갔다. 미드 1차 타워를 먼저 밀어내며 시야 주도권을 가져간 리브 샌드박스는 24분 먼저 바론을 치면서 한타를 열어 바론 버프와 3킬을 동시에 획득했다. 골드 격차를 크게 벌린 리브 샌드박스는 상대 본진을 유린한 뒤 29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도 리브
2023-03-15
'엔비' 이명준이 쿼드라킬로 팀 패배를 막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2세트에서 '엔비' 이명준의 쿼드라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라인전 단계부터 리브 샌드박스가 앞서갔다. 5분 '엔비' 이명준의 아펠리오스가 '중력포'를 활용해 상대를 묶자 노틸러스가 연계해 '에포트' 이상호의 나미를 잡아냈다. 10분엔 노틸러스가 '마법공학 점멸'을 활용해 벽을 넘고 나미를 한 번 더 잡아냈다. 리브 샌드박스의 나머지 팀원들 역시 기세를 올렸다. 11분 '윌러' 김정현이 리신으로 탑 갱킹을 성공시켜 '모건' 박루한의 크산테를 잡아냈다. 14분에는 '클로저' 이주현이 미드
리브 샌드박스가 29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1세트를 먼저 따냈다. 팽팽한 경기 가운데 리브 샌드박스가 조금씩 앞서 갔다. 리브 샌드박스는 4분 팀 진영에 깊숙히 침입한 '엄티' 엄성현의 리신을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이후 15분 '카엘' 김진홍의 애쉬가 미드에서 궁극기를 리신에게 명중시키며 잡아낸 뒤 미드 타워까지 밀어냈다. 골드 격차는 3천까지 벌어졌다. 힘의 차이를 바탕으로 24분 리브 샌드박스는 과감하게 바론을 시도했고, 바론과 함께 3킬까지 가져가면서 승기를 굳혔다. 이후 미드와 바텀의 억제기를 밀어낸 리브 샌드박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경기 패배 원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디알엑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패배했다. 디알엑스는 이 날 1세트 초반 앞서 간 뒤 역전패를 허용하고, 3세트에는 초반부터 상대에게 크게 밀리면서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1세트에 대해 "(미리 준비한) 유리한 구도대로 시작했는데 (이득을) 잘 굴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리신이 주도적으로 메이킹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오브젝트도 더 과감하게 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승리한 2세트에 대해선 "1세트 패배 후 피드백을 거쳐
광동 프릭스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를 키웠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9주차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1세트 '두두' 이동주의 크산테가 활약하며 먼저 앞서간 광동은 3세트에서 초반 교전 승리로 앞서 나간 끝에 31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4연승을 완성했다. '두두' 이동주가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광동이 초반 상대 갱킹에 연달아 킬을 내주며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이동주의 크산테가 솔로 킬을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잘 큰 크산테는 17분 미드 교전에 먼저 합류하면서 팀의 성장을 도왔고, 초반 말렸던 '태윤' 김태윤의 케
광동 프릭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3세트에 승리했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3세트에서 빠르게 격차를 벌려낸 끝에 승리를 따냈다. 광동이 초반부터 이득을 굴려나갔다. 5분 상대 바텀 다이브 시도를 받아내며 '베릴' 조건희의 라칸을 잡아낸 광동은 9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5 대 5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이후 11분 '태윤' 김태윤의 애쉬가 바텀에서 발사한 '수정 화살'이 상대 탑 '라스칼' 김광희의 나르에게 명중했고, '두두' 이동주의 크산테가 그대로 킬을 올렸다. 14분이 될 때까지 광동은 포탑 방패로 1,400 골드를 얻어냈고, 상대에게 단 한 개의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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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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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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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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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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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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