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게임단 티안바 e스포츠가 인터뷰에서 곽민선 아나운서의 중국어 발음을 따라하며 조롱하는 듯한 행위를 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인터뷰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무례한 행위"라며 일침을 가했다.티안바는 지난 23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위클리 서바이벌 6주 1일차 경기에 참가했다. 1일차 마지막 매치에서 1위를 차지한 티안바는 경기 종료 후 승자 인터뷰에 응했다.인터뷰 끝에는 "셰셰(谢谢·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곽민선 아나운서의 발음을 티안바의 한 선수가 조롱하듯 따라하는 소리가 담겼다. 인터뷰 종료 후 오디오가 꺼지기 직전 티안바 선수의 목소리가 방송에 송출된 것이다.해당 소식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2021-03-24
지난 11일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6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5개 팀이 결정됐다. 이제 6주차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은 11팀 뿐이다.젠지 e스포츠는 위클리 서바이벌 6주 1일차 두 번째 매치에서 '이노닉스' 나희주의 슈퍼 세이브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젠지는 6주 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최다 진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위클리 파이널 6주 연속 진출에 성공한 팀은 젠지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아직 6주 연속 진출 가능성의 기회를 가진 팀들도 있다. 바로 아프리카 프릭스와 북미팀 오스 게이밍이다. 지난 5주 동안 파이널 진출에 성공
라이벌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1년 첫 맞대결을 펼친다. 샌드박스와 한화생명은 24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1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카트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인 샌드박스와 한화생명이 2021년 처음으로 격돌한다. 세이비어스와 플레임에서 시작된 두 팀의 라이벌리는 2019년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절정에 달했다. 지난 시즌 샌드박스가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며 락스에게 잠시 최고의 라이벌 자리를 내줬지만 두 팀은 8강 풀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승패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결에는 자존심만
젠지 e스포츠가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했고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 자리는 리브 샌드박스가 차지했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2021 스프링 2위와 6위 순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젠지 e스포츠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으며 2위를 차지했고 리브 샌드박스, 농심 레드포스, 프레딧 브리온 간의 6위 결정전에서는 리브가 웃었다.2위 결정전에서 젠지가 한화생명을 웃도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젠지는 경기 초반 기록한 선취점과 함께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무난하게 성장했다. 중반 한화생명의 반격에 흔들리는 듯 했지만 젠지는 바람 드래곤의 영혼 획득과 함께 연이은 교전 승리로 골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장로 드래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팀 순위< 3월 23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1위 T1 15승 3패 +122위 젠지 e스포츠 12승 6패 +62위 한화생명 e스포츠 12승 6패 +64위 KT 롤스터 10승 8패 +25위 DRX 9승 9패 06위 농심 레드포스 8승 10패 -26위 리브 샌드박스 8승 10패 -26위 프레딧 브리온 8승 10패 -29위 담원 기아 6승 12패 -610위 아프리카 프릭스 2승 16패 -14
위클리 서바이벌 1일차에 한국 팀 중 젠지 e스포츠만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S) 2021 위클리 서바이벌 6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매치1부터 매치5까지 진행된 가운데 젠지 e스포츠가 두 번의 매치 만에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고 T1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분전했지만 치킨에는 실패했다. 담원 기아는 순위 결정전을 13위로 마무리해 위클리 시리즈 마지막 3일차에 출전한다.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1에서 아프리카가 아쉽게 치킨을 확보하지 못했다. 아프리카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선전했고 다수의 킬을 올리며 서클 좌측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21-03-23
젠지 e스포츠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젠지 e스포츠는 23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6주 1일차 매치2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6연속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2의 안전구역은 남쪽에 크게 치우쳐졌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T1은 일찌감치 아웃 당하며 전장을 이탈했다. 5번째 페이즈에 돌입한 젠지는 안전구역 외곽에서 데이트레이드를 만났고 그 과정에서 '에스더' 고정완을 잃었고 능선을 끼고 이동하던 중 '피오' 차승훈마저 제니스에게 쓰러졌다.단 2명 만으로 후반전에 돌입한 젠지는 '로키' 박정영과 '이노닉스' 나희주가 차량을 활용해 자기장 외
젠지 e스포츠가 2위 결정전을 승리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젠지 e스포츠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챌린저스 리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위 결정전을 승리했다. 젠지는 이번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정규 시즌 2위를 확정 지었다.17분 젠지는 드래곤을 빠르게 버스트하며 3스택을 쌓았고 뒤를 잡으려던 한화생명을 '오펠리아' 백진성의 빅토르가 W 스킬 중력장으로 상대의 진입을 차단하면서 안정적이게 밀어냈다. 이후 상단에서 제이스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했다.반면 한화생명은 19분 하단에서 미스 포츈을 끊어낸 뒤 이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올라프, 세라핀까지 쓰러뜨리며 킬 스코어 3대3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한화생명은 중앙 근처에서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시청률 상위권을 전부 차지하는 중이다. 23일 기준 대회 시청자 수 통계 사이트인 e스포츠 차트의 자료에 의하면 T1은 9주차까지 진행된 LCK 2021 스프링에서 가장 높은 평균 시청자 수, 가장 인기 있는 경기 상위 5개를 독식하며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 팀임을 실감케 했다.먼저 가장 많이 시청한 경기는 지난 15일 진행된 T1과 담원 기아의 1라운드 경기다. 해당 경기는 최고 시청자 수 80만 2,668명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그 이유로는 2013년부터 T1에서 줄곧 활동하며 3번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2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LCK 9회 우승을 기록한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에서 활동하고 있는 T1의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이 10주차 팀 내 MVP에 선정됐다. T1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LCK CL 10주차 MVP로 정조빈을 선정했다. 정조빈은 지난 22일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더비에서 신드라를 선택해 이른 시간 솔로킬을 기록했고 매 교전마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진형 파괴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정조빈은 kt전 승리 후 가진 팀 내 인터뷰에서 "팀 내 MVP를 처음 받아봤다. 벨트도 한번 메게 돼서 기분이 좋다"라며 팀이 투표한 MVP에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플레이오프를 위해 준비하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전략과 밴픽을 구성하고 있고 조커픽도 사용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책에 나선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2일 펍지 팀 공식 SNS를 통해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아프리카는 "최근 PGI.S에 출전 중인 펍지팀 소속 선수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선수단 개인 SNS는 물론 대회 중에도 디스코드를 통해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욕설 메시지를 보내는 등 악의적 가해 행위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아프리카 프릭스는 프로 e스포츠 선수로서 선수단이 감수해야 하는 비판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라며 "그러나 비판을 넘어선 지나친 욕설과 비난이 지속될 경우 소속 선수들의 보호
아레나캐스트(대표: Darren Kim/김영훈)와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또는 배틀그라운드)글로벌 대회 PGI.S 마지막 주에 실시간 승자 예측 서비스인 ‘치킨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킨챌린지 이벤트는 트위치 PUBG 채널에서 PGI.S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를 보면서 경기 예측에 참여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16팀 중 위클리 파이널에 올라가는 매치 별 1등팀을 맞추게 되면 보상를 얻는다. PGI.S 마지막 주 3월 23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치킨챌린지 이벤트는 위클리 서바이벌 총 16개 매치에서 각각 1위 팀을 맞추는 이용자에게 5,000EP를 지급하게 되며, 중복 당첨 및 수상이 가
젠지 e스포츠가 왕좌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마지막 주 돌입을 알렸다.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5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젠지는 45개의 킬 포인트를 쌓으며 종합 76점으로 위클리 위너의 자리를 차지했다. 젠지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의 메타 게이밍, 중국의 인팬트리, 유럽의 디지털 애슬레틱스가 각각 2, 3, 4위에 자리했다. T1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각각 11위와 15위에 머물렀다.이번 파이널 결과에 따라 젠지는 5주 차 상금 30만 달러에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2021-03-22
T1이 5위에서 4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9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T1은 DRX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시즌 첫 4연승 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랐다. 반면 10위 아프리카는 4승 13패 세트 득실 -12로 떨어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0%가 됐다.T1은 지난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부터 2020년 주전으로 활동했던 '칸나' 김창동과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에 이번 시즌 영입된 '케리아' 류민석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부진했던 김
라이엇 게임즈가 22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VCK) 2021 스테이지2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2강으로 진행되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는 4팀씩 8개의 조를 편성한다. 온라인 대결로 펼쳐지는 32강은 같은 조에 편성된 팀들이 3전 2선승제로 한 번씩 대결을 펼쳐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16강은 4팀씩 4개조로 편성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한다. 2승을 거둔 두 팀이 8강에 오르고 2패를 당한 팀은 탈락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8강과 4강은 3전 2선승제이며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VCK 2021 스테이지2는 오는 4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32강을 치르며 16강은 4월
피파 온라인4 e챔피언스 컵 본선에 진출할 한국 대표 3개 팀이 결정됐다.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피파 온라인4 e챔피언스 컵 2021(이하 FeCC) 한국 대표 선발전이 치러진 가운데, 크레이지윈A와 새들러, 아프리카 프릭스가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한국 대표로 선정된 3개 팀은 오는 29일 그룹스테이지를 거쳐 4월 4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가장 먼저 진출을 확정 지은 건 곽준혁과 최준호, 김관형이 속해 있는 크레이지윈A였다. 크레이지윈A는 선봉장인 곽준혁의 맹활약 속에 빠르게 진출을 확정지었다. A조 조별리그에서는 안산 그리너스 FC를 상대로 곽준혁과 최준호가 각각 1승을 따내며 2승 1무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이후 승자조
[e평만평] 3호 - 중국 e스포츠의 명암그림=장지혜 작가(@jihye_627)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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