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의 최고 경영자 마이크 모하임이 연이어 불거지는 승부조작 논란에 대해 "아쉽고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마이크 모하임은 마이크 모하임은 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HSC) 현장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승부 조작은 관련 종사자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범죄 행위"라며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마이크
2016-04-01
CJ 엔투스의 백업 선수가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떠올랐다.지난해 12월 G2 e스포츠로 이적한 '트릭' 김강윤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2016 스프링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김강윤은 18경기에 출전해 15승 3패를 6.21의 KDA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에서 7번 째로 높은 KDA 기록이었다.김강윤은 리그에서 유일하게 주간 MVP를 2회 받는가 하면 유럽 LCS 2016 스프링의 MVP를 석권하는 영광 또한 누렸다. 이에 대해 김강윤은 "실력 검증이 됐다는
1라운드에 부진하며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던 SK텔레콤이 어느새 리그 2위까지 올라섰다.SK텔레콤 T1은 3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롯데 고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10승을 달성, 리그 2위로 올라서 포스트시즌 안정권에 들어갔다.SK텔레콤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은 "1세트는 실수 없이 깔끔하게 이겨 기분 좋았지만 2세
월드 챔피언십 2015의 우승팀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SK텔레콤이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SK텔레콤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의 세트 스코어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10승, 단독 2위를 기록했다.아지르와 코르키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2라운드 때 2위를 목표로 했는데 결과
2016-03-31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부메랑이 경기의 판도를 뒤바꿨다.배준식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 2세트에서 후반 교전에서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배준식은 1라운드에서 한 세트 패배를 안긴 콩두 몬스터에 대해 "지난 경기는 다 잊었다"며 "1라운드는 이미 내 머릿 속에서 사라졌다"고 답했다. 이
"8년의 기다림"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때부터 김대엽은 될 성 부른 떡잎이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개인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다.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 와서도 김대엽은 4강만 세 번 갔을 뿐 결승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쯤 되면 포기할 법도 했다. 하지만 김대엽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8년 만에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김대엽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결승에서 1, 2세
아프리카 프릭스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0으로 꺾으며 단독 6위에 올랐다.아프리카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빠른 합류 속도와 오브젝트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차지했다.뽀삐와 마오카이로 팀의 승리를 도운 전익수는 "하나 하나의 승리에 포스트 시즌이 걸려 있어 긴장했다"며 "승리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
'눈 뜬 리라' 남태유가 승리를 견인했다.남태유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 1세트에서 니달리로 MVP를 받은 데 이어 2세트에서도 그레이브즈로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남태유는 5연승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모두가 아프리카의 포스트 시즌 진출 확률이 낮다고 했는데 우리의 힘으로 확률을 높여가는 것 같아
롱주가 삼성을 완파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다.롱주 게이밍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점수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상대를 압도한 완벽한 승리였다.엘리스를 플레이하며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은 "포스트시
2016-03-30
kt 롤스터가 락스를 제압하며 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다.kt 롤스터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의 승리를 거두며 시즌 10번째 승을 올렸다. kt는 속도전으로 명성이 자자한 락스에게 1세트 25분 승리를 거두더니, 3세트에선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말자하를 깜짝 기용하며 락스를 초토화시켰다.다음은
SK텔레콤이 롱주에 이어 CJ까지 잡고 4위로 뛰어올랐다.SK텔레콤 T1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시즌 9승째를 달성하고 4위로 올라섰다.CJ전에서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MVP로 선정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는 "솔로랭크에서 공격적인 정글러를 많이 한다. 많이 연습해서 대회 때 나온 것 같다"고 공
2016-03-28
MVP 블랙이 두 시즌 전승 우승이라는 전무 후무한 기록을 세웠다.MVP는 27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1 TNL과의 결승전에서 다양한 영웅 폭을 활용한 픽밴의 우위와 뛰어난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MVP의 '메리데이' 이태준과 '교차' 정원호는 "우승이 기쁘다"면서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안에서 팀이 적고, 인재가 없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서 한편으론 걱정이 많다
2016-03-27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은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라인전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나 강한 손영민은 소환사 주문 또한 순간이동이 아니라 점화를 들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손영민이 바뀌었다. 순간이동을 대부분 들면서 팀의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 스베누 소닉붐과의 1세트에서 손영민은 순간이동을 통해 스플릿 푸시의 주역이 됐고 홀로 상대의 포탑 3개를 파괴
2016-03-26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이 결승전에서 첫번째 주자로 김명식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최연성 감독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결승전 경기에서 진에어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치열한 머리 싸움 끝에 1세트 출전 선수를 선택했음을 전했다.최연성 감독은 "1라운드에서 우리 팀 저그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아마 다른 팀들도 우리가 선봉으로 저그를 내세울 것이라 생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한 김명식이 가장 중요한 순간 2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김명식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결승전 경기에서 이병렬을 상대로 패배 직전의 위기에 몰렸지만 불멸자와 예언자 계시로 2킬째를 기록했다.김명식은 "이적 후 좋은 성적을 내 정말 기분이 좋다"며 "종족의 힘으로 이긴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칭찬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가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노
SK텔레콤 T1 '페이터' 이상혁이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비디디' 강선구를 상대로 라인 습격에 의해 죽은 뒤 곧바로 솔로킬을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두 극복하면서 MVP까지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이상혁은 "최근 경기에서 정글러의 라인 개입에 의해 거의 죽지 않았는데 오늘은 3단 설계에 당하면서 잡혔다"라며 "그래도 아지르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내 복구 능력을 믿었기에 살아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상혁과의 일문일답.Q CJ를 상대
삼성이 난적 진에어를 꺾고 4위로 올라섰다.삼성 갤럭시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시즌 9번째 승리를 거뒀다. 진에어를 상대로 두 번의 경기 모두 승리한 삼성은 SK텔레콤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삼성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상대가 강한 팀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불안했는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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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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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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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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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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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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