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칸 백동준이 하루 2승을 기록하며 삼성 갤럭시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백동준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2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대군주 2기 분량의 저글링 드롭을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하루 2승을 따냈다. 백동준은 "이번 시즌에는 에이스로 성장하고 싶다"며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2016-02-16
TNL을 4강으로 이끈 건 개막전 패배의 충격이었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개막전에서 레이브에 패하며 충격을 안겼던 TNL은 15일 1.4와의 8강 A조 패자전에서 승리한 이후 16일엔 최종전에서 마이티를 꺾으며 끝내 4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종전 팀 승리를 도운 TNL의 권태훈은 "개막전 패배도 그렇고, 블리즈컨부터 중국 리그까지 부진했다"며 "팀원들과 모여서 지금까지 한 것과는 다르게 열심히 해보자는 말을 많이 나눴다"고 개막전 이후
SK텔레콤 T1 어윤수가 2016년을 훨훨 날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SK텔레콤 T1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이신형이 선봉 역할을 해낸 뒤 어윤수가 전태양을, 박령우가 전태양을 에이스 결정전에서 꺾으면서 3대1로 승리했다.승리의 수훈갑인 어윤수는 "지난 시즌 16승4패를 했지만 출전 횟수가 많지 않아 다승왕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모든 경기에 출전
아프리카 프릭스가 프로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그 과정에서 한이석은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CJ 엔투스 정우용을 꺾었고 이번 주에는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을 재경기 끝에 잡아냈다. 김도욱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유리했지만 역전을 당했던 한이석은 상대의 우주공항을 파괴해 바이킹을 생산하지 못하게 만드는 센스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무승부를 이끌어냈고 재경기에서 승리했다. 한이석은 "공허의 유산은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2016-02-15
TNL의 '노블레스' 채도준이 결승전에서 TNL을 만나고 싶다는 MVP 블랙의 인터뷰에 응수했다.TNL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8강 A조 패자전에서 1.4를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채도준은 "MVP 블랙이 잘 한다고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직접 상대해본 적은 없다"며 "그래서 한 번 붙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16일 최종전에서 맞붙게 될 마이티에 대해서도 "그간 마이티 위주로 연습
2014, 2015 시즌 CJ 김준호는 프로리그 다승왕이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김준호의 이름 옆에 누군가가 있었다. 단독 다승왕이 아닌 공동 다승왕이었기에 김준호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6 시즌 김준호는 단독 다승왕을 노리고 있다. 1주차에는 IEM 시즌10 타이페이 대회에 나서느라 출전하지 못했지만 2주차에서 승수를 올리면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김준호를 만났다.Q 시즌 첫 승을 올렸다. A 개인적으로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서 좋다. 다음 경기에 부
SK텔레콤이 지난 13일 KT와의 올해 첫 통신사더비에서 '듀크' 이호성의 활약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SK텔레콤의 톱 라이너인 이호성은 1세트에서 갱플랭크를 플레이해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에 큰 활약을 펼쳐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2세트에서는 퀸을
e엠파이어를 꺾고 시즌 일곱 번째 승리를 거둔 락스의 김종인이 2015년 팀이 기록한 11연승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락스 타이거즈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렸다.1세트에서 케넨-녹턴-리산드라-애쉬-알리스타로 이어지는 돌진조합으로 압승을 거둔 락스는 2세트에서도
2016-02-14
SK텔레콤이 KT와의 통신사 더비에서 웃었다.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1세트에서 패배 직전까지 갔던 경기를 어렵게 뒤집은 SK텔레콤은 2세트에서 '듀크' 이호성의 퀸 활약을 앞세워 KT를 완파했다.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 이상혁도 코르키와 룰루를 플
2016-02-13
CJ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1세트와 3세트에서 승리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CJ 엔투스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CJ는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과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큰 활약을 펼친 가운데 톱 라이너인 '운타라' 박의진 또한 1세트 피오라, 2세트 나르로 제 몫을 다하며 팀의 시
유베이스 알스타즈에게 패하면서 3~4위전을 치러야 했던 쏠라이트 인디고는 칼을 갈고 나온 듯했다. 이번 대회 내내 스피드전에서 약세를 보이다가 아이템전에서 이긴 뒤 에이스 결정전에 집중하는 양상으로 경기를 풀었던 쏠라이트 인디고는 3~4위전 상대인 디 에이 엔지니어링을 상대로는 스피드전에서도 압도하면서 2대0으로 승리, 3위를 확정지었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쏠라이트 인디고의 승리를 이끈 주역인 최영훈은 "4강전을 준비할 시간이
락스 타이거즈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 7연승을 달렸다.스코어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e엠파이어가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락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연승을 이어가 기분이 좋다. 연승이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방심하지 않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2016-02-12
위기 때 강한 선수가 진짜 강한 선수라는 말이 실감나는 경기였다.임준영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일반부 4강 경기에서 다크호스 에버wC의 거센 반격을 특유의 노련미로 물리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임준영은 "결승전에서 옛 동료인 (권)진만이형을 만날 것 같다"며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기분이 어떤가.A 당연히 이길
롱주의 '코코' 신진영이 "1세트 내 경기력에 실망감이 컸다. 3세트에 나설 기회를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스베누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롱주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를 맡고 있는 신진영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1세트와 3세트에 출전, 룰루와 코르키를 플레이했다.신진영은 1세트에서 상대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의 리
킬이 많지 않더라도 리더가 가지는 힘은 강했다. 김미현의 오더와 리더십이 없었더라면 우승후보 스포트라이트에게 완승을 거두기는 힘들었을 것이다.미라지게이밍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여성부 4강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스나이퍼, 라이플러 라인 모두 압도하며 결승에 올랐다.김미현은 "3위, 준우승은 모두 해봤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꼭
김대엽은 스타2 스타리그와 인연이 깊다. 시즌1과 시즌2에서 모두 4강에 오르면서 4강에 2번 이상 가본 세 명 가운데 하나다. 이 기록을 함께 갖고 있던 SK텔레콤 조중혁, CJ 김준호가 이번 대회에서 탈락이 확정됐고 김대엽이 조지현을 3대1로 제압하면서 승자 4강에 오르면서 유일하게 김대엽만이 스타리그 4강에 세 번 올라온 선수가 됐다. 김대엽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승자 4강에 오른 것이기에 정확한 4강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2016-02-11
SK텔레콤 T1 박령우는 같은 팀 선수에게 약하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다. 2015 시즌 두 번 열린 KeSPA컵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갔지만 팀 동료인 어윤수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령우는 2016 시즌 스타2 스타리그 시즌1에서 트라우마 탈출을 도모했고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 16강에서 김명식을 제압하면서 승자 8강에 올라온 박령우는 같은 팀의 프로토스 김도우를 만나 3대0을 완승을 거두면서 승자 4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약하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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