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ergsen' 소렌 비어그가 1대1 대결에서 강력한 미드 라이너와 붙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소렌 비어그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미국 로스엔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 이상혁, '루키' 송의진와 1대1 최종 맞대결을 펼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소렌 비어그는 "이상혁이나 송의진 등과 몇 번 붙어 본 적이 있지만 정글러도 없는 상황인만큼 1대1 대결은 다르다
2015-12-11
HG롱주가 CFS 2015 챔피언에 등극했다.HG롱주는 6일 중국 광저우시 톈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 그랜드 파이널에서 유럽의 펜타 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HG롱주의 우승으로 인해 중국은 CFS 대회 4연패에 성공하며 크로스파이어 최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다음은 우승한 HG롱주 선수들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니안펑 순=중국에서 경기를 해서 중국 관객들이 많이 왔다. 팬들
2015-12-06
알바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 2015 결승전에서 국민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교통대학교에는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둔 선수들이 있다. 4학년에 재학중인 컴퓨터공학과 이재니희와 기계공학과 조재읍이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에서 톱 라이너와 정글러로 각각 출전한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면서 교통대에게 대학생 배틀 첫 우승을 안겼다. 이재니희와 조재읍은 "졸업을 앞두고 출전한 대학생 배틀에서 우승까지 차지해서
제닉스스톰X가 포모스 F1과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상당한 실력자들로 구성된 제닉스스톰X지만 대회에서는 평소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서 속상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박건태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것은 그 동안의 노력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기 때문이라.결승전도 드라마틱했다. 승자결승을 통해 올라온 포모스 F1이 1승을 선취한 상황. 5전3선승제로 펼쳐
2015-12-05
CFS에 나선 한국대표 히든의 행진이 8강에서 멈췄다.히든은 5일 중국 광저우시 톈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 그랜드 파이널 12강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꺾고 역대 최초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중국의 HG롱주와 대진이 성사됐고, 경험차이를 여실히 드러내며 10대1로 완패했다.8강에서 행진을 멈춘 히든 선수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고, 준비 한 것은 모두 해봤기 때문에 패배
국민대학교의 원거리 딜러 서재덕은 서폿군대감 팀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강호 성균관대학교와의 대결에서 트리스타나로 1, 2세트를 치른 서재덕은 1세트에서는 펜타킬을, 2세트에서도 쿼드라킬을 가져가면서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2세트에서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을 맞았지만 무리한 앞점프를 통해 공격을 시도하면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다.6일 결승전을 치르는 서재덕은 "4강전에서 무모한 앞점프의 위험을 알았으니 결승에서는
이 팀이 처음 대회에 나왔을 때 우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러나 이 팀은 영원한 우승후보 제닉스스톰 형제팀을 꺾더니 결승전에서도 완벽한 실력을 뽐내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재미로 대회에 나왔다가 우승까지 한 맛집정복 이야기다.액션토너먼트는 대부분 최적의 조합을 고려하고, 출중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끼리 팀을 짜 대회에 나온다. 그러나 맛집정복은 친분만으로 구성된 팀이다. 팀 이름을 맛집정복으로 지은 것도 대회에
던전앤파이터 최초의 인파이터 우승이기에 김형준이 들어 올린 우승컵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남스트리트파이터’ 정재운을 꺾고 차지한 우승이기에 김형준의 마음은 더욱 벅차 오르는 듯 보였다.김형준은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시즌2 개인전 결승에서 1세트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평정심을 되찾았고, 시종일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4대2로 승리했
한국교통대 인디고스가 아주대학교 '아주'부 프로스트를 2대0으로 완파하고 대학생 배틀 결승전에 올라갔다. 인디고스의 맏형인 톱 라이너 이재니희는 "대학교 4학년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아마 마지막일 것 같은 상황에서 결승까지 오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결승전에서는 국민대학교가 올라와서 우리 팀이 우승까지 차지하며 대학 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이번 대회 8강에
핀란드의 'Serral' 주나 소랄타가 IeSF 월드 챔피언십 스타2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해 17살인 소랄타는 10살 때부터 스타2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4살 위의 형 때문에 스타2를 했다는 소랄타는 "5년 동안 형에게 졌지만 이제는 내가 한 판도 안 지고 다 이긴다"며 웃었다. 한국 대표였던 김가영도 꺾은 바 있는 소랄타는 "김가영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테란 종족 자체가 공허의유산에서 고전하고 있기에 내가 이길 수 있었다"고 겸손함을 보이기
새로운 음식과 문화로 고생했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경험이었다. 페로빅 마일로스는 e스포츠 선수로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르비아의 e스포츠 환경이 한국처럼 발전하기를 바라는 소망도 내놓았다.페로빅 마일로스는 5일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하스스톤 부문 결승전에서 태국의 니루티나논트 산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일로스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른 18세트에서 15승 3패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팀의 정글러 이재엽은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중국 대표팀과 결승전을 앞두고 기죽지 않았다. "할 만하다" 보다 "재밌을 것 같다"라는 말이 먼저 나올 정도였다. 4일 펼쳐진 IeSF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4강 세르비아전에서 정글러 이재엽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국 대표팀은 세르비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재엽은 1세트에서 24킬 중 18킬에 기여했다. 2세트에선 내셔 남작을 가져가는 과감한 판단으로 승리
2015-12-04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한국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국 대표팀은 8강에서 루마니아를 상대해 1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곧바로 2, 3세트를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략이 노출된 상태로 경기에 들어갔으나 실력으로 극복하며 4강에 진출했다.다음은 중단 라이너로 활약한 추화우와의 일문일답.Q 4강 진출 소감은.A 기쁘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Q 목표로 했던 무실 세트 우
2015-12-03
스마일게이트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엔 중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그 인기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중국의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CFPL)와 동남아, 남미, 유럽 등지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치러지는 크로스파이어 세계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올해 개최지는 중국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 톈허 스포츠 센
2015-12-02
최용재가 6명이 속한 죽음의 A조에서 조 2위에 올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용재는 2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하스스톤 부문 A조 조별 풀리그에서 3승2패를 기록했다. 최용재는 3승2패 타이를 기록한 3명의 선수 중 가장 높은 세트 득실을 획득하며 8강에 올랐다.다음은 최용재와의 일문 일답.Q 8강 진출 소감은 어떤가.A 생각보다 8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적었다.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고 그만큼 힘들게 올라왔기에 내일 경
'아프로디테' 김가영이 IeSF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8강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김가영은 세르비아와 벨기에의 테란에게 무너졌지만 이스라엘의 프로토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벨기에, 이스라엘 선수들과 1승2패로 타이를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선 김가영은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가영은 "MVP 팀에서 나온 뒤 공허의 유산을 뒤늦게 접하
KT 롤스터 '끝판대장' 이영호가 9년 동안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1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영호는 "오늘 은퇴 발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들었고 동료들과 환송회를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영호에게 은퇴 소감을 물었을 때 돌아온 단어는 '시원섭섭'이었다. 2007년 17세의 나이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영호는 시작부터 스타리그 4강에 오르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소년가장'이라
2015-12-01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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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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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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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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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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