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동료들 배려 덕에 우승 일궈내"신장 투석을 하면서도 게임을 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동료들이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우승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스페셜포스 부문 우승을 차지한 타임포스캐어(Time For Scare) 팀의 한 선수가 신장 투석과 게임 연습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대표로 스페셜포스 부문에 참가한 타임포스캐어(Time For Scare)의 정진범(24세)은 만성신부전증 환자다. 매주 세 차례 투석을 받지 않으면 일상 생활을 이어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컨디션이 저하되는 질병을 안고 있는 그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
2010-10-24
[구미=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강원 대표 타임포스캐어가 '공포를 부르는 시간'이라는 팀의 이름답게 다른 팀들을 공포에 밀어 넣으면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성원별로 두 차례 도전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던 타임포스캐어는 이번 대회만큼은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했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타임포스캐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아마추어 최강임을 증명한 만큼 프로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Q 우승한 소감은.A 강원도가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처음으로 안다. 스페셜포스 팀이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겨서 기쁘다.Q 클랜 활동을
[구미=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12차 리그서 문호준과 겨루고파카트라이더계의 떠오르는 샛별 전대웅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최고임을 증명했다. 전대웅은 서울 대표 유영혁, 경기도 대표 박민재 등과 마지막 라운드까지 각축전을 벌인 끝에 11번째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영혁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 광역시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선사한 전대웅은 "내 고향에 금메달을 안겨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Q 우승한 소감은.A 다른 종목에 참가한 인천 지역 대표들이 다 떨어지고 나만 결승 라운드에 올랐다. 혼자밖에 없었지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우승했고 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해 매우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서든 어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라포르.에스큐.[구미=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서울 대표로 서든 어택 부문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라포르.에스큐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팀을 꾸렸다. 서든 어택 슈퍼리그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최강팀을 꾸린 라포르.에스큐는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부터 4강전까지 모두 2대0으로 완승하면서 승승장구했다. 결승전에서 부산 대표 지구방위대에게 1세트를 내주며 당황하기도 했지만 개개인의 실력을 믿은 라포르.에스큐는 팀 구성 이후 처음으로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Q 우승한 소감은.A 이중섭=이런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한
[구미=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하겠다경북 대표 성제경이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피파온라인2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됐지만 성제경은 전국의 강호들을 하나씩 격파하고 '피파온라인2계의 홍진호'라는 오명을 떨쳤다. 오프라인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가면 대부분 준우승만 하던 성제경은 "전국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분 좋고 우승 상금은 형의 대학교 등록금으로 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Q 우승 소감은.A 온라인 대회나 오프 라인 대회에서 준우승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파온라인2 선수들 사이에서 '홍진호'라고 불린다.
◇1080 한가족 게임 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기주 할아버지(왼쪽)과 손자 장재훈씨(가운데).[구미=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하루 1~2시간 게임 통해 집중력 향상-치매 예방"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이 참 재미있어. 운전하는 느낌도 들고 손자랑 같이 즐기기에도 좋아. 집중력도 좋아지고, 치매도 안 걸려."경북 구미시 구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부대 행사로 열리고 있는 '1080 우리는 한가족 게임 한마당'에서 우승한 안기주 할아버지(74세)는 게임 예찬론자다. 법성상업고등학교에서 교장으로 임기를 마치고 정년퇴임한 안기주 씨는 시니어 클럽 회원으로 있다가 우연히
2010-10-23
[구미=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장애우 e스포츠 대회 우승"카트라이더를 하다 보면 실제로 제가 타고 달리는 기분이에요."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모여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경쟁을 펼친 장애인 e스포츠 초청전이 열린 것. 비공식 경기였지만 선수들의 눈빛은 대표 선수들보다도 빛났고 카트를 움직이는 손놀림도 세심했다. 장애인 e스포츠 초청전에서 우승한 경기 오산 성심학교의 나인태 학생(18·사진)은 "게임을 하다 보면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카트라이더를 본격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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