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9주차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LCK 해설 위원인 '강퀴' 강승현과 글로벌 해설 위원 아틀러스가 금주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진행되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을 금주 최고의 매치업으로 꼽았다. 강 위원과 아틀러스 위원 모두 두 팀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강 위원은 "한국판 미라클 런의 주인공은 누가?"라며 물러설 곳이 없는 두 팀의 벼랑 끝 승부에 주목했다.지난 1월에는 아프리카가 농심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아프리카는 농심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밀
2021-03-18
락스가 E스탯 e스포츠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락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7경기에서 E스탯 e스포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한화생명전에서 패배해 승리가 없는 락스는 시즌 첫 승에 목말라 있다.락스에게 있어 E스탯전은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경기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나 연패는 어느 팀에게나 악재다. 이미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1승을 내준 락스이기에 연패만큼 치명적인 것도 없다. 지난 시즌 결승에 올랐던 강팀 락스인 만큼 시즌 초반 흔들리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도 하다. 실제로 락스의 경기력은 앞선 경기를
2021-03-17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11번째 시즌의 24강 대진이 완성됐다.아프리카TV는 지난 15일 ASL 공식 방송국을 통해 시즌11 24강 조 편성 결과를 공개했다. 24강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ASL 시즌11 예선을 뚫고 올라왔으며 김택용, 김정우, 이재호, 도재욱, 김윤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10에서 랜덤으로 3위에 입상해 시드권을 얻은 이영호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이번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이번 조 편성은 지난 대국민 스타리그와 ASL 시즌1부터 시즌10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포인트를 적용해 4개의 티어로 분류됐다. 티어 분류에 따라 티어1과 티어4 선수가, 그리고 티어2와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에서 활동하고 있는 T1의 톱 라이너 '로치' 김강희가 팀 내 9주차 MVP에 선정됐다. T1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챌린저스 팀의 LCK CL 9주차 MVP로 김강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강희는 9주차에서 만난 한화생명e스포츠전과 아프리카 프릭스전에서 각각 제이스와 볼리베어를 선택해 1승 1패를 거뒀다. 특히 아프리카전에서는 톱 베인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김강희는 아프리카전 승리 후 가진 팀 내 인터뷰에서 "상대가 톱 베인을 꺼내면서 공격적인 조합을 선택했는데 '모글리' 이재하가 잘 공략해 준 것 같다"라며 "경기들이 모두 단판이라 보니 (변수픽이) 확실히 장점이 될 수 있을
젠지 e스포츠 오버워치 팀에서 활동한 이지한이 CC로 이적한다. 젠지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팀에 있던 이지한이 CC로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젠지는 "팀이 위험할 때마다 멋진 활약을 해줬던 이지한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지한 선수의 미래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지한은 2020년 젠지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에 합류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메인 딜러 포지션을 선호하며 젠지에 입단하자마자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 아시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기도 했다.이지한이 새롭게 둥지를 튼 CC는 2017년 8월 4일에 공식 창단했으며
'레비' 신준영이 T1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에 플레잉 코치로 합류했다. T1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신준영 플레잉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준영 코치는 전 SCARZ 소속 교체 선수 및 코치로 활동했었으며 이번 T1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 창단에 맞춰 영입됐다. T1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은 지난 11일 '일레븐' 차원일, '예티' 임헌성, '바모스' 강상은, '레플리카' 김정우, '데믹' 김대영 등을 영입하며 창단됐다. 그러나 팀 창단 하루 만에 '데믹' 김대영과 계약을 종료한 T1은 주전 한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신준영 플레잉 코치를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 오픈 2021 스프링에 출전시켰다.한편 지난 13일 개막된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팀 순위< 3월 16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1위 T1 14승 3패 +112위 젠지 e스포츠 11승 6패 +52위 한화생명 e스포츠 11승 6패 +54위 kt 롤스터 10승 7패 +35위 DRX 8승 9패 -15위 리브 샌드박스 8승 9패 -15위 프레딧 브리온 8승 9패 -18위 농심 레드포스 8승 9패 -39위 담원 기아 6승 11패 -510위 아프리카 프릭스 2승 15패 -13
2021-03-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활약했던 전 프로게이머 '스맵' 송경호와 '쿠로' 이서행이 있는 4프1게와 '미키' 손영민과 '린다랑' 허만흥이 있는 난프진먹이 아프리카TV LoL 리그(이하 ALL)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전 프로게이머들과 BJ로 구성된 두 팀은 오는 21일 ALL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4프1게에서는 송경호를 비롯해 이서행, '준밧드' 한상준, '오뀨' 오규민, '구거' 김도엽이 출전하며, 난프진먹에서는 허만흥과 손영민, 최기명, '저라뎃' 정해성, '데스티니' 이재훈이 나와 우승의 자리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펼쳐진 4강 1경기에서는 4프1게가 권상윤과 '투신' 박종익이 있는 KLE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의 하부 리그인 LoL 디벨롭먼트 리그(이하 LDL)가 리그 중단을 발표했다. LDL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리그를 중단하며 재개일은 추후 공지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만연한 승부조작 사태 전수 조사를 위함이라고 알려졌다. LDL은 최근 승부조작 사건으로 시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완첸 e스포츠클럽의 'MaiX' 티안 마이, 'SixSix9' 리 퀴안퀴우가 승부 작으로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에 앞서서는 영 미라클과 로그 샤크스의 선수 미 코치진이 승부 조작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LPL 펀플러스 피닉스에서 활약하던 정글러 'Bo' 저우양보가
지난 15일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4주차 일정이 종료된 가운데, 한국 4개 팀 모두가 부진을 겪었다. 젠지 e스포츠와 T1, 아프리카 프릭스 등 3개 팀은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부진에 빠지며 중·하위권에 머물렀고, 담원 기아는 4주 연속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16일 우승 상금 30만 달러가 걸린 PGI.S 5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금주 위클리 서바이벌에는 첫날부터 한국 4개 팀 모두가 출전한다. 파이널에 올랐던 젠지와 T1, 아프리카는 매치1부터 파이널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하위 16개 팀 순위 결정전에서 종합 67점을 획득해 2위에 오른 담원은 매치3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4, 5회차 경기가 17일과 2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2회차 8강 3경기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챌린저를 2대0으로 제압했고 프로즌과 릴리의 4경기는 시즌 첫 에이스 결정전이 진행된 가운데 프로즌이 2대1 승리를 거두며 아마추어 팀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13일 열린 3회차 8강 5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E스탯 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었고 기대를 모았던 락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6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가 2대1 승리를 따내며 2승 0패로 1위에 올라섰다. 이어진 개인전 32강 B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오는 16일 신규 챔피언을 추가했다.새롭게 추가되는 챔피언은 다이애나, 레오나, 판테온 3종으로 타곤 산에서 성위를 받은 인물들이다. 다이애나는 태양을 숭배하는 솔라리 부족에 의해 거두어져 자랐으나 그들의 가르침에 의문을 품고 해답을 찾기 위해 타곤 산을 올라 달을 숭배하는 루나리를 접하고 달의 성위로 다시 태어난 챔피언이다. 레오나는 태양을 숭배하는 솔라리의 신앙심 깊은 전사로 친구인 다이애나를 지키기 위해 타곤 산에 올라 살아있는 태양의 성위가 되었다. 전쟁의 성위로 불리는 판테온은 굳건한 의지로 전장에서 살아남은 인물로 강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6개 팀은 누가될까.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8주차 경기가 모두 끝난 가운데,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경쟁은 아직 한창이다. 현재까지 담원 기아를 비롯해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 e스포츠, DRX, T1 등 5개 팀이 진출을 확정지었고, 마지막 한 자리의 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가장 먼저 진출에 성공한 것은 담원 기아다. 이번 시즌 12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기록을 써낸 담원은 14승 1패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1패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담원이다. 담원은 이제 잔여 경기와 상관 없이 연승 기록 경신에 도전
2021-03-15
한화생명e스포츠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13일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2주차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2주차 팀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연승을 달렸고 챌린저, 릴리와 프로즌은 아마추어 팀임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개인전에서는 김승태와 송용준, 노준현이 '죽음의 조'를 통과해 16강으로 향했다. ◆한화생명, 락스 꺾고 개막 2연승 슬로우 스타터였던 한화생명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주 개막전 징크스를 깨며 기분 좋게 리그를 시작한 한화생명이 2020시즌 결승 상대였던 락스까지 꺾으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은 2승 0패, 세트 득실 +
‘프로즌’ 김태일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1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e-토크쇼를 진행한다. 2021년 첫 연사로 ‘프로즌’ 김태일 전 선수를 초청했다.‘프로즌’ 김태일 전 선수는 2013년 롱주 게이밍에서 데뷔한 뒤 일명 ‘롱주의 심장’으로 불리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 선수다. 2017년에는 터키의 1907 페네르바체 팀에 입단했고 첫 시즌에 터키 리그 최고 미드 라이너 부문 1위에 오르며 ‘터키의 심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어 터키 챔피언십 리그(TCL) 서머 우승을 차지하며 LoL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019년에는 터키의 파라파 슈퍼매시브 팀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7년 동안 깨지지 않던 '퍼스트 블러드(선취점)' 최단 시간 기록을 경신했다.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은 15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스프링 정규시즌 6주 3일차 경기에서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렐리아를 꺼내든 CLG의 톱 라이너 'finn' 핀 비에스탈은 EG의 미드 라이너 'Jiizuke' 다니엘레 디 마우로의 라이즈를 상대로 종전보다 7초 단축한 34초 만에 선취점을 따내며 기록을 갈아치웠다.CLG 이전의 기록은 약 7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 가장 빨랐던 41초의 기록은 SKT T1과 레몬독스의 대결이 있었던 지난 2013 LoL 월드 챔피
2021시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오늘 개막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은 15일 오후 7시 막을 올린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최상위 글로벌 무대인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약할 미래의 오버워치 리그 선수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에는 10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 A조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WGS 피닉스를 비롯해 스타라이트 게이밍, BM, CC와 O2 블라스트가 출전한다. B조는 전통 강호 러너웨이와 다이아몬드, 젠지 e스포츠, T1, 탈론 e스포츠로 구성돼있다. 개막전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들이 격돌한다. 한국 컨텐더스 우승팀 WGS가 중국 컨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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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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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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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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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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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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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서 LPL 1번 시드 AL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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