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 시즌 2주차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LCK 해설 위원인 '노페' 정노철과 '고릴라' 강범현이 금주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예고했다.'노페' 정노철 해설 위원은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를 금주 최고의 매치업으로 꼽았다. 정 위원은 '표식' 홍창현과 '피넛' 한왕호의 대결을 두고 "한체정을 목표하는 두 남자의 대결"이라고 소개했다.실제로 홍창현과 한왕호의 대결에는 두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다. 먼저 첫 번째는 챔피언이다. 홍창현과 한왕호는 넓은 챔피언 폭을 가지고 있지만, 선호하는 챔피언이 서로 비슷하다. 두 선수 모두 그레이브즈와 니달리, 킨드레드 등의 챔피언을 주
2021-01-20
DRX와 농심 레드포스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에서는 DRX의 '표식' 홍창현과 농심의 '피넛' 한왕호가 만난다. 두 정글러의 싸움이 게임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홍창현은 현재 DRX의 핵심 전력이자 팀의 기둥이다. 지난해에는 DRX의 롤드컵 8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으며,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과 함께 호흡하며 DRX를 강팀으로 만들었다. 이번 시즌 홍창현은 정지훈 대신 '솔카' 송수형과 호흡을 맞춘다. 홍창현을 제외한 DRX의 모든 주전 선수가 바뀐 가운데, '솔표('솔카'+'표식') 조합은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
젠지가 소속 스트리머 '류제홍' 류제홍의 부적절한 발언에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다. 젠지의 아놀드 허 COO는 20일 SNS를 통해 류제홍의 징계 소식을 전했다. 아놀드 허 COO는 "개인적으로 류제홍이 개인방송에서 사용한 언어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 류제홍은 잘못된 행동을 했고 그가 내가 알던 항상 사려 깊고 친절한 팀원과는 다른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류제홍의 언행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놀드 허 COO는 "류제홍은 커뮤니티의 신뢰를 저버린 데 대해 진심으로 뉘우쳤고 잘못된 선택에 책임을 지고 앞으로의 언행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면서도 "우리는 류제홍이 선수든 스트리머든 플랫폼과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우리은행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와 오상헌 LCK 대표,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CK와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으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에는 LCK가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세계 최정상 e스포츠 리그 자리를 쟁취하는 등 뜻 깊은 성취를 이룩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 LCK는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하며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 플레이오프 방
두 명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서밋' 박우태가 20일 2021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프로 무대에서 승패를 주고받았다. 지난해 LCK 스프링과 서머를 기준으로는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김기인이 박우태를 상대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김기인은 여전히 아프리카에서 톱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베테랑이다. 19년도에는 아프리카의 KeSPA컵 우승에 일조했고, 매 경기마다 다양한 챔피언을 두루 사용하며 아프리카 전략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올해도 김기인이 아프리카의 톱 라인을 챙기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현재까지 다섯 번의 게임을 치르는
T1과 담원 기아가 각각 젠지 e스포츠, 프레딧 브리온을 잡고 공동 1위에 올랐다. 19일 2021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1주 차 경기가 T1과 젠지 e스포츠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DRX, 담원 기아, kt 롤스터, 리브 샌드박스, T1이다. T1과 담원은 이틀 연속 승리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LCK CL 2강 체제를 구축했다.1경기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첫 경기 승자는 DRX였다. DRX는 매 교전마다 '아인' 정희준의 아칼리와 '태윤' 김태윤의 사미라가 대미지를 퍼부으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렸다. DRX는 경기 후반 몰래 2인 바론으로 버프를 획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경기 담원과 프레딧
LCK '3강' 중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T1과 젠지 e스포츠, '도란' 최현준의 kt 롤스터와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의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2주차에서 맞붙는다. 오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2주 차 일정이 리브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로 시작된다. 총 10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T1-젠지와 kt-한화생명 경기에 큰 관심이 쏠린다. T1은 지난 15일 담원 기아와 혈전을 펼치며 달라진 경기력을 입증했고, 젠지는 2연승으로 단독 1위 자리에 올라있다. kt와 한화생명은 지난 시즌 동료였던 최현준과 정지훈, 김혁규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다.T1은 2015년부터 젠지와의 매치 상대 전적 25승 8패로
두 시즌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복귀한 아프리카 프릭스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선전할 수 있을까.아프리카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은 2021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주차 경기에서 분당 대미지(이하 DPM) 468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배준식은 지난 17일 2021 LCK 스프링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복귀 첫 승리 신고를 하며 2세트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 배준식은 프레딧과 대결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배준식은 브리온전 1세트에서 사미라를 이용해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보여줬고, 두 번째에는 카이사로 폭발적인 교전 능력을 과시하며
2021-01-19
김광복 감독이 탈론 e스포츠 오버워치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탈론 e스포츠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광복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광복 감독은 2018년 9월 오버워치 리그에 소속된 런던 스핏파이어의 감독으로 약 1년간 활동했다. 이후 김 감독은 2019년 11월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인 엘리먼트 미스틱으로 이적하자마자 오버워치 넥스트컵 어텀 우승을 차지했고 비리비리 게이밍을 상대로 한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 승리, 2020 오버워치 후야 스타컵 준우승 등 많은 기록을 세웠다.2021년 탈론 e스포츠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김광복 감독은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열심히 한번 잘해보겠다"며 "탈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각오를
킴파이러츠 'DG98' 황대권이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황대권은 "프로에서 은퇴한 뒤 BJ팀에 들어왔지만 아직 실력은 그대로" 라며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킴파이러츠가 만족할만한 성적표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실제로 황대권은 PWS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 무대에서 본인의 진가를 스스로 증명했다. 황대권은 에란겔과 미라마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곳저곳을 누비며 킬 포인트를 쓸어담았다. 이런 황대권의 활약 덕분에 킴파이러츠는 파이널 무대에서 2개의 치킨을 획득하며 종합 135점으로 4위에 올랐다. 방송을 지켜보던 킴파이러
2021 LCK CL 2일차에 T1과 젠지 e스포츠가 맞붙는다. 19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일차 경기가 시작된다. 2경기는 프레딧 브리온과 담원 기아, 3경기는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 4경기는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마지막 5경기는 T1과 젠지 e스포츠가 맞붙는다.T1과 젠지는 지난해 6월 2군 리그가 아닌 아카데미 팀으로 활동할 당시 2020 루키 인비테이셔널에서 맡붙은 바 있다. T1과 젠지는 4강에서 각각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올라가 결승전을 치렀고 두 팀의 맞대결은 젠지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LCK CL 2일차 매치 중 가장 눈길이 가는 매치는 T1과 젠지 e스포츠의
- 레인보우식스 시즈 최상위 대회… 한국팀 CLOUD9 필두로 전 세계 20개 팀 참여- 2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 패널 토론, 쇼 매치, 깜짝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도 예고19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월드 챔피언십인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을 2월 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클라우드나인(CLOUD9)이 한국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에 나선다.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의 최상위 대회인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2월 9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유럽,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전설적인 정글러 '벵기' 배성웅이 감독으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벵기' 배성웅 감독이 이끄는 T1 2군은 18일 개막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이날 PoG는 트리스타나를 상대로 조이를 뽑아 맹활약한 T1 '미르' 정조빈이 차지했다. 후반 28분까지는 좀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는 경기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1킬씩만 기록한 채 글로벌 골드에서도 큰 차이를 벌리지 못했고, 교전 없이 장기간 대치 상태를 이어갔다. T1이 우위를 점한 건 후반 29분 경이었다. 중앙 지역에서 교전이 열렸고, 카이사를 뽑은
'임팩트' 정언영이 LCS 록인 1주차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LCS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정언영을 2021 LCS 록인 1주차 금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언영은 지난해 12월 3년간 몸담았던 리퀴드를 떠나 이블 지니어스로 이적했다. 정언영은 현재 LCS 록인에서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에 올라있다. 16일 LCS 록인 1일차 경기에서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클라우드나인(C9)을 만난 정언영은 레넥톤을 플레이했고 44분간의 혈전 끝에 루카 페르코비치에게 7데스를 선사하며 팀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정언영은 임모탈스와 디그니타스를 상대로도 레넥톤을 꺼내들었고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경기 운영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 개막한 가운데 LCK에서도 3강으로 불리는 젠지 e스포츠, 담원 기아, T1 2군 팀이 기세를 이어갔다.18일 2021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1주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LCK CL은 LCK에 참가한 10개 팀의 2군 리그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정규 시즌이 단판 5경기로 진행된다.젠지와 DRX의 개막전 경기에서 '다이스' 홍도현의 요네가 활약하면서 젠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홍도현의 요네는 경기 초반부터 팀의 도움을 받아 맞라이너인 '아인' 정희준의 오리아나를 끊어내며 선취점을 얻었고 13분경 상단으로 순간이동을 사용해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한화생명과 kt 롤스
젠지 e스포츠 펍지 팀의 에이스 '피오' 차승훈이 다시 돌아왔다.젠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 위클리 파이널 2주차 경기에서 종합 96점으로 위클리 위너에 등극했다.하지만 젠지가 1위에 오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젠지는 위클리 파이널 1주차 경기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스플릿 운영 중에 팀 전력에 손실을 입는가 하면 이동 중에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부진에 빠졌던 젠지가 다시 떠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유기적인 플레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위 달성의 가장 큰 공은 매 경기 후반 빛을 발한 '피오' 차승훈의 오더였다.차승훈은 "원래
지난 18일 아프리카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를 끝으로 2021 리브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주차가 마무리됐다. 10개 팀이 모두 2경기씩 소화했고, 모두의 기대처럼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도 많았다. 이번 시즌을 통해 LCK 데뷔전을 치른 '구마유시' 이민형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비공식 펜타킬을 달성한 뒤 담원 기아전 1세트에서 공식 펜타킬을 기록하며 화려한 골잡이로 등극했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클로저' 이주현의 개막전 선발도 이목을 끌었고, '뱅' 배준식과 '피넛' 한왕호가 오랜만에 LCK로 돌아와 시즌 첫 승을 신고하기도 했다. 또 292일 만에
2021-01-18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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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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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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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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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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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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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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