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 유병준 코치와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이 젠지 e스포츠에 합류했다. 젠지 e스포츠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유병준 코치와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을 영입했으며 신인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를 1군으로 콜업했다고 밝혔다.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던 유병준 코치는 2013년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중국 LPL의 ZTR 게이밍과 톱 e스포츠, VSG와 다이나믹스에서 활동했다. 2020 시즌 톱 e스포츠의 코치를 맡으면서 지도자로 변신한 유병준은 2021년 젠지에 코치로 합류했다.성연준은 2015년 스베누 코리아에서 정글러로 데뷔, 2017 시즌 중국으로 넘어가 아이메이, 로그 워리어스,
2020-11-30
중국 우한 지역에서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녹아웃 스테이지가 진행된다.우한 정부는 지난 22일 중국 공식 SNS를 통해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토너먼트 형식)를 우한에서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우한 정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우한은 텐센트를 포함한 다수의 게임사와 함께 다양한 e스포츠 국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1년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도 우한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또 우한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6,780억 원)를 투자해 만화, 게임, 영화, 음악 사업 등을 위한 e스포츠 산업 기반 시설도 지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중국은 2017년 처음으로 롤드컵 개최지에 선정됐고 롤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DRX가 에너지 드링크 업체인 레드불과 내년에도 함께한다. DRX는 레드불과의 파트너십을 연장해 후원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DRX와 레드불은 지난 2019년 3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0년도에 이어 2021년도 후원 계약을 연장하면서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한다. 레드불은 도전 정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수단과 e스포츠 팬을 향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DRX 선수와 팬이 한 팀을 이뤄 새로운 규칙으로 진행한 LoL 대회인 '레드불 원라이프'를 통해 선수와 팬의 직접적인 교류를 성사시킨 바 있다. DRX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 및 개인적인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
서울 다이너스티가 뉴욕 엑셀시어에서 활약했던 '새별비' 박종렬과 '아나모' 정태성을 영입했다. 서울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박종렬과 정태성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서울은 "박종렬, 정태성 선수의 새로운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서울에서 펼칠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종렬과 정태성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부터 뉴욕을 강팀으로 이끌었던 대표 선수들이다. 특히 박종렬은 뉴욕 선수단의 토대가 된 LW부터 함께하며 팀의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게임 내적으로도 리그 최고의 트레이서로 꼽히며 단독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탁월한 개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은 "
다이나믹스가 젠지 e스포츠에서 서포터로 활약했던 '켈린' 김형규를 영입했다. 다이나믹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탄탄한 밸런스를 가진 서포터 '켈린' 김형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김형규는 지난 17일 젠지 e스포츠를 떠나면서 자유 계약 신분을 얻었다. 2019년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으로 수많은 패배를 겪었던 김형규는 2020 시즌 젠지 e스포츠에 합류하면서 연패 기록을 깨고 MVP를 수상하는 등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스프링 시즌이 열리기 전에 진행된 KeSPA컵 2019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면서 중용될 가능성이 엿보였던 김형규는 스프링 시즌에 14번 출전해 9승5패를 기록했고 서머에서도 4승3패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
2020-11-29
다이나믹스가 팀을 챔피언스 코리아로 올려 놓은 배지훈 감독과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다이나믹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스브스' 배지훈 감독과의 계약을 3년 연장하면서 2023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출신인 배지훈 감독은 선수 시절 'SBS'라는 아이디를 쓰면서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다. 제닉스 스톰과 OP에서 선수로 뛰었떤 배지훈은 2019년 5월부터 다이나믹스 선수들을 지도했고 2020년 서머 승강전을 통해 팀을 챔피언스 코리아에 올려 놓았다. LCK 첫 시즌이었던 2020년 서머 초반 3승1패로 치고 나가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후반부에 기존 팀들의 강력한 견제를 받으면서 다이나믹스는
담원 게이밍 펍지팀이 해체된 OGN 엔투스의 로스터를 인수했다. 담원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OGN에서 활동했던 '인디고' 설도훈, '성장' 성장환, '케일' 정수용, '언더' 박성찬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OGN은 28일 인천 챌린지 컵을 마친 후 SNS를 통해 펍지 e스포츠의 역사를 함께했던 OGN 펍지팀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들 네 선수는 '근본팀'이라 불린 OGN 엔투스의 주축을 이뤘던 선수들이다. 2019년 12월 박성찬을 영입하며 현재의 선수단을 완성한 OGN은 2020년 세 차례의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PCS) 아시아 대회에 모두 진출했고 PCS3 아시아 준우승을 차지했다. OGN은 금일 마무리된 인천 챌린지 컵 2020에서
2020-11-28
DRX가 '킹겐' 황성훈과 ‘디스트로이' 윤정민을 영입하고 유망주들을 승격시키며를 완성했다. DRX는 28일 공식 방송을 통해 2021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DRX는 지난 시즌 주전 정글러였던 '표식' 홍창현을 필두로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 '디스트로이' 윤정민, 미드 라이너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와 '레베카' 손민우 하단 듀오로 로스터를 꾸렸다. 황성훈은 kt 롤스터 아카데미를 거쳐 1군에 올랐고 뛰어난 피지컬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2020시즌 LPL 비리비리 게이밍에서 주전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은 황성훈은 2021시즌을 앞두고 DRX에 합류하며 다시 LCK로 복귀했다. 윤정민은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지난 시즌 징동 게이밍(JDG)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약한 '로컨' 이동욱이 남몰래 자신의 지역을 위해 기부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이동욱 선수 어머니의 SNS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이동욱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활발하게 기부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이동욱은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서 1998년생의 '어린 기부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동욱은 2015년 한국의 ESC 에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7 시즌부터 중국으로 넘어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JDG에서 두 시즌을 뛰고 나서 톱 e스포츠로 거취를 옮겼던 이동욱은 한 시즌만에 다시 JDG로 돌아갔고 2020 LPL 스프링에서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첫
2020-11-27
'클로저' 이주현이 2023년 11월까지 T1에서 활동한다.T1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2022년까지 계약을 맺었던 이주현과 1년을 추가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T1은 "이주현 선수가 새롭게 2+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T1과 함께 나아갈 이주현 선수의 미래를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이주현은 2019년 T1의 아카데미 팀에 미드 라이너 연습생으로 입단해 아카데미 스크림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서 1군으로 콜업됐다. 지난 7월 27일에 만 17세가 된 클로저는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2대0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 설해
"프로게이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게임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께서 그동안 몰랐던 내용을 다양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한국e스포츠 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글로벌 e스포츠 캠프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지난 25일부터 부산 e스포츠 경기장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캠프에는 CTU 에토스, SGA B, 라텔, 위너스, 담원 게이밍 타나토스, 카달 등 6개 팀에 소속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에 갖춰야 할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들었다. 이론과 실무 교육 등 두 개의
서울 다이너스티가 팀의 마지막 창단 멤버 '토비' 양진모와 결별했다. 서울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양진모와의 작별 소식을 전했다. 서울은 "양진모 선수는 서울의 대표 선수로서 팀의 창단부터 2020 오버워치 그랜드 파이널까지 모든 승패의 순간을 함께하며 희로애락의 감정을 나누었다"며 "서울은 양진모 선수와 걸어온 길을 다시 되돌아보며 함께한 모든 순간을 영원히 추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진모는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메인 힐러로 루나틱 하이를 거쳐 오버워치 리그 출범 이후 서울에 입단했다. 세 번의 시즌을 함께하며 지원가 자리를 든든히 지킨 양진모는 이번 시즌 서울의 창단 첫 그랜드 파이널 진출과 준우승이라는
라이엇 게임즈가 핫픽스를 통해 아무무만 하향 조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라이브 서버에 핫픽스 패치를 적용했다. 라이엇은 지난 10.23 패치를 통해 아무무의 성능을 낮췄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무의 승률이 57%까지 증가하자 10.24 패치를 통해 아무무를 너프시켰다. 그러나 패치 후 이틀 만에 핫픽스를 진행, 아무무의 E스킬 짜증내기와 궁극기까지 하향시켰다.라이엇은 지난 24일 진행한 10.24 패치 후 이틀 만에 아무무의 성능을 다시 낮췄다. 핫픽스 패치로 인해 아무무의 기본 능력치인 마나 증가량이 60에서 40으로 낮아졌고 E스킬 짜증내기의 피해량은 75/100/125/150/175에서 75/95/115/135/155로
담원 게이밍이 톱 라이너의 공백을 '칸' 김동하와 '체이시' 김동현으로 채웠다. 담원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하와 김동현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담원은 "어느덧 8년차 프로게이머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팀에 노련미를 더해줄 김동하 선수와 올해 마지막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거두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준 김동현 선수"라고 새로운 선수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담원에서 만들어갈 두 선수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하는 WE 아카데미, 뉴비 등 중국 팀들을 거쳐 2017년 롱주 게이밍(현 DRX)에 합류하며 LCK로 복귀했다.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LCK를 제패한 김동하는 이후 SK텔레콤
T1이 '칸나' 김창동과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T1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창동과의 계약 연장 소식은 전했다. T1은 "팀이 놓치지 말아야 할 선수 김창동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T1과 함께 걸어갈 김창동 선수의 여정을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김창동은 T1 연습생을 거쳐 2020시즌 LCK에 데뷔했다. 김창동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전 톱 라이너로 활약했고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에 등극했다. 서머 스플릿에서는 더욱 공격력을 뽐내 많은 솔로 킬을 기록하며 '안동 솔킬 머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T1은 지난 24일 유망주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과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가 주최, 주관하는 철권7의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dls 레벨업원:철권7 인비테이셔널(LVUP ONE: TEKKEN7 INVITATIONAL 이하, 레벨업 철권 인비) 시즌 4가 오는 11월 29일 일요일에 진행된다.레벨업 철권 인비 시즌4는 독산동 LVU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500만 원으로, 우승 250만 원, 준우승 100만 원 등 참가 선수 전원에게 차등 지급되며 1패를 하더라도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선수는 매주 금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레벨업 철권 16회차부터 20회차까지의 포인트를 합산하여 누적 포인트 상위 8명이다. 현재 19회차까지의 대회가 진행됐고 최종 참가
팀을 대표하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을 G2 e스포츠로 떠나보낸 프나틱이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오리겐 출신 'Upset' 엘리아스 리프를 영입했다. 프나틱은 27일 SNS를 통해 'Upset' 엘리아스 리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인 'Upset' 엘리아스 리프는 마스테리어스 몽키스에서 데뷔했고 자이언츠 게이밍, 샬케 04, 오리겐 등 유럽 팀에서 계속 활동했다. 2020년 오리겐 유니폼을 입었던 리프는 스프링에서 13승5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5승7패로 선전했지만 서머에서는 6승12패에 그쳤다. 이즈리얼과 카이사를 많이 섰던 리프는 진과 루시안으로 60% 이상의 승률을 낸 바 있다.리프는 "서포터인 'Hyliss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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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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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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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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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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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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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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