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북미팀으로 이적한 '리라' 남태유와 '애로우' 노동현이 북미 지역 베스트5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e스포츠 소식을 알리는 LoL e스포츠는 8일 트위터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벌어진 스프링 스플릿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포지션별 1명씩을 선정했다. 톱 라이너로는 솔로미드(이하 TSM)의 'Hauntzer' 케빈 야르넬이 선정됐고 정글러로는 엔비어스의 '리라' 남태유, 미드 라이너는 TSM 소속 'Bjergsen' 소렌
2017-04-08
블리자드의 수석 밸런스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킴이 스타크래프트2에서 손을 뗀다.블리자드는 8일 배틀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데이비드 킴이 전하는 감사의 인사' 글을 통해 그가 더 이상 스타2 관련 업무를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데이비드 킴은 이 게시물을 통해 "이제 게임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기회, 배움 그리고 성장을 위한 경력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스타크래프트2 밸런스
한국 오버워치 최강자의 타이틀은 과연 누가 차지할 것인가. 루나틱 하이와 러너웨이가 맞붙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전은 국내는 물론 해외 e스포츠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다. 두 팀은 8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중계진도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루나틱 하이와 러너웨이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결승전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카이
e스포츠 리그가 큰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라이벌이 있어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임요환과 홍진호가 '임진록'이라는 이름으로 세기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이후 이영호와 이제동이 '리쌍록'으로 명맥을 이어갔죠.스타크래프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이어졌을 때도 라이벌 관계는 리그를 이끄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초창기 시절 롤클라시코로 볼렸던 아주부와 나진의 맞대결부터 시작해 최근 명경기를 만들어 낸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 역시 팬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와 챌린저스 시즌3가 마무리되자마자 많은 팀들이 차기 시즌을 위한 리빌딩에 들어갔다.먼저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 시즌3에서 6위를 차지하며 잔류에 성공한 락스 오카즈는 7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민' 김대민, '알로하' 조경훈과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락스 측은 "그동안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와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너무나도 많은 열정과 노력을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
MVP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와일드 카드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두뇌 싸움의 우위였다.MVP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MVP는 지난 2일 열린 순위 결정전에서 아프리카에게 완패하면서 블루 진영을 아프리카에게 내줬다. 블루 진영의 시즌 성적은 59%로, 레드 진영보다는 훨씬 높았기
2017-04-0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에서 다양한 챔피언을 기용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은 MVP가 자르반 4세를 꺼내들면서 승부수를 띄웠다.MVP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가 자르반 4세를 선택하면서 변수를 뒀다. 자르반 4세는 2016년 4월7일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사용한 뒤 정확하
뉴욕 시티 FC가 피파 프로게이머를 영입했다. 미국 프로축구 리그 MLS의 뉴욕 시티 FC는 지난 5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파17 프로게이머인 크리스토퍼 홀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홀리는 북미 랭킹 2위로 알려졌다.그동안 유럽 축구팀들의 피파 프로게이머 영입은 자주 있어왔지만 MLS 팀이 피파 프로게이머를 영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뉴욕 시티 FC는 2016년 10월에 구단 서포터들을 위해 피파17 대회를 개최하면서 e스포츠에 첫 발을
㈜KNC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팀을 만든다. 광주 광역시에 숙소를 마련한 KNC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팀을 꾸릴 계획이며 선수들을 모집한다.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테스트를 통해 선수 선발에 나선다. ㈜KNC는 광주 광역시를 기반으로 게임을 활용한 교육 사업을 전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다. 관련 서류는 신승호 감독(Nocow11@naver.com), 안준혁 코치(kncxlaahwlq@gmail.com), 김산하 코치(zkfkqldk1@naver.com)의 e메일을 통해
차기 시즌 오버워치 에이펙스에 진출할 2개 팀을 가리는 승강전 무대인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 슈퍼위크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CJ E&M 게임채널 OGN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에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출전팀 중 플래시 럭스와 콘박스 스피릿,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MVP 인피니티 등 하위 4개 팀과 챌린저스 상위 4개 팀 마이티 AOD, MVP 스페이스, X6 게이밍, 라이노스 게이밍 윙스가 출전한다. 대회는 4강 2개 조 듀얼 토너먼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가 삼성전자와 업무 협약을 맺고 e스포츠 PC클럽 공인용품 지정 계획 및 e스포츠 클럽 대회 후원 계획을 7일 발표했다. 협회는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 삼성전자의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데스크톱 3개 제품을 공인 e스포츠 용품으로 지정했다. 공인 e스포츠 용품은 공정한 e스포츠 경기운영 및 경기력 향상 도모에 적합하다고 협회가 인증한 제품으로서, 앞으로 공인 e스포츠 용품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아제로스 최고의 학자와 탐험가들이 역사상 가장 야심찬 모험인 운고로를 향한 여정을 떠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이 7일 정식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팩 출시를 통해 135장의 새로운 카드들이 게임에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운고로를 탐험하며 토착 생명체에 대해 배우고 놀라운 정령 에너지를 이용하며 빽빽한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루나틱 하이가 준우승 징크스를 떨쳐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루나틱 하이는 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전에서 러너웨이를 상대한다.루나틱 하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강 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멤버가 4명이나 있을 정도로 이번 대회 개막전부터 막강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포스트 시즌의 시작을 내딛는 MVP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양 팀의 사령탑들은 정글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MVP의 '비욘드' 김규석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스피릿' 이다윤이 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펼칠 것이라는 주장이다. MVP 권재환 감독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분석해달라는 요청에 "2라운드부터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아프리카의 승수가 올라갔다"라고 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포스트 시즌의 시작인 와일드 카드전에 임하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MVP의 상대 전적은 2대1(세트 기준 4대2)로 아프리카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이 두 팀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다. 10승8패로 승수가 같았고 세트 득실까지 똑같았기에 순위 결정전까지 대결을 펼쳐야 했기 때문. 승자는 아프리카 프릭스였고 그 결과 상대 전적에서 2대1로 앞서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MVP가 승
최연성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에는 선수와 코치를,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감독을 맡으면서 팀 단위 리그인 프로리그에서 코칭 스태프를 역임한 경험이 있다. 대부분의 포스트 시즌에서 상위에서 상대 팀을 기다리던 입장이었던 최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에 포스트 시즌에 올라갔지만 와일드카드전부터 치러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최 감독은 "포스트 시즌에서 가장 낮은 자리부터 시작하지만
MVP는 2016년 재창단 이후 한 계단씩 차분히 올라왔다. 2016 스프링에서는 챌린저스에서 출발했고 서머에는 챔피언스 무대로 승격됐다. 2017 스프링에서는 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성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만족스런 시즌일 수도 있지만 MVP는 포스트 시즌에서 또 다른 성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구성원으로는 처음 치르는 포스트 시즌이지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다는 것이 스프링 와일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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