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는 해외팀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가 있다. LCS 3번 시드로 참가하는 이블 지니어스(EG)에는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이 있다. 2013년 SK텔레콤 T1(현 T1) 소속으로 첫 롤드컵에 참가한 정언영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꾸준하게 이름을 올렸고 이번이 7번째 출전이다. LJL 우승팀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는 3명의 한국인이 있다. 자국 선수 인정을 받은 '스틸' 문건영과 함께 '야하롱' 이찬주와 '하프' 이지융이 데뷔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당초 전력이 떨어질
2022-09-26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앞두고 있는 디알엑스의 김상수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상수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김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 진출 전망에 대한 질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과 같은 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자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는 LPL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꼽았다. 2020년 감독 대행으로 처음 디알엑스의 지휘봉을 잡은 김상수 감독은 2년 만에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힘들게 진출한 이번 롤드컵에 대해 김 감독은
2022-09-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디알엑스가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로 떠났다. 디알엑스는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롤드컵 플레이-인이 열리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로 출국했다. 디알엑스는 롤드컵 플레이-인 B조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데니즈뱅크 와일드캣츠, 이수루스, 매드 라이온즈, 사이공 버팔로와 대결한다. 디알엑스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서 환승한 다음 멕시코시티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치프 e스포츠 클럽이 가장 먼저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으며 금일 RNG, 비욘드 게이밍,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디알엑스와 비슷한 시각에 멕시코시티로 출국
전략을 변경한 '닐' 리우 창 헝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닐'은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총 54점을 획득했다. 대만의 문호준으로 불린 '닐'은 총 11라운드에서 4번의 1등과 3번의 2번의 3등을 기록했다. 특히 선두로 치고 나갔을 때에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주행을 선보이며 착실히 포인트를 획득했다. 라운드 후반 박인수, 김응태와 1등 경쟁을 했지만 11라운드에서 '닐'은 하위권에서 3등까지 올라오는 저력을 선보이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닐'은 1등 비결에 대해 전략을 바꾼 것이 통했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전에는
2022-09-24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1위 '닐' 54점 -> 결승전2위 박인수 51점 -> 결승전3위 김응태 50점 -> 결승전4위 김우준 47점 -> 결승전5위 김승태 35점 -> 탈락6위 이명재 33점 -> 탈락7위 최승현 29점 -> 탈락8위 김다원 20점 -> 탈락'닐' 리우 창 헝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닐'은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총 54점을 획득했다. 이번 최종전에서는 4명이 40점을 넘겼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닐'은 54점을 획득했고, 박인수는 51, 김응태가 50, 김우준이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2 개인전 16강 패자전 1위 김응태 54점 -> 16강 최종전2위 최승현 40점 -> 16강 최종전3위 김승태 40점 -> 16강 최종전4위 김우준 29점 -> 16강 최종전5위 정승하 29점 -> 탈락6위 유영혁 29점 -> 탈락7위 김주영 24점 -> 탈락8위 윤정현 12점 -> 탈락김응태가 패자전 1위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응태는 24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 9라운드 끝에 총 5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응태는 9번의 경기에서 3위 이상에 6번 이름을 올리며 포인트를 확실하게 쌓았을 정도로 훌륭한 주행을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가 G2 e스포츠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G2 e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오셀롯'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오셀롯'은 SK게이밍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G2 e스포츠 CEO로 활동했다. 8년 동안 각종 논란을 일으켰던 '오셀롯'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파티에서 앤드류 테이트를 초대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앤드류 테이트는 전직 킥복싱 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각종 성차별 발언 및 영상을 비롯해 많은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유럽 e스포츠 관계자들은 파티 영상이 공개되자 SNS을 통해 그를 비난했다. '오셀롯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프나틱에 악재가 터졌다. 프나틱은 2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바텀 라인인 '업셋' 엘리아스 립과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오는 2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플레이-인서 A조에 들어간 프나틱은 이블 지니어스(EG), 치프 e스포츠 클럽과 첫날 대결한다. 그렇지만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소 첫날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업셋'은 지난해 아이슬란드에서 벌어진 롤드컵을 가족 문제로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프나틱은 "'업셋'과 '힐리생'의 멕시코 여행이 지연될
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LCK 네 팀이 식스맨을 포함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롤드컵 특성상 식스맨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젠지e스포츠, T1, 담원 기아, 디알엑스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출국 전 기자회견 앞서 롤드컵에 나설 선수들을 발표했다. 각 팀은 기존 주전 멤버에 더해 한 명씩의 식스맨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우선 플레이오프와 롤드컵 선발전을 거치면서 선발 명단에 유동성을 보인 담원 기아와 디알엑스에 관심이 집중된다.담원 기아는 시즌 막바지에 '너구리' 장하권과 '버돌' 노태윤을 번갈아 기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대인 감독이 롤드컵 진출 확정 후
2022-09-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사이공 버팔로 6명의 선수가 모두 미국 비자를 받았다. 사이공은 23일 SNS을 통해 미드 라이너 '프로기' 부이하이민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일 오후에 감독 '렌' 응우옌반쩡까지 비자를 추가로 받으며 선수단 전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다. 하노이 미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1차 비자 인터뷰서 사이공은 서포터 '타키' 딘안따이, 탑 라이너 '하스메드' 럼부인자호이, 백업 미드 라이너 '리차드' 응우옌호앙푸와 함께 매니저인 '베이맥스' 도꾸옥탕이 받았다.당시 '리차드'는 인터뷰서 부모님이 베트남에 산을 갖고 있다고 말해 5분 만에 인터뷰를 마친 건 화제였다. 이어
'샤본디 제도'는 실제 있는 곳이 아니다. 만화 원피스에서 나오는 지명이다. 낙원과 신세계를 가르는 레드 라인에 위치해 있는데 동료들이 이곳에서 만나서 신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한다.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야하롱' 이찬주에게는 흑역사가 있다. 유망주로 2017년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한 이찬주는 2019년 팀이 1승 35패 뒤에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된 멤버 중에 한 명이다. 당시 진에어는 2019 LCS 스프링서 1승 17패를 기록했는데 승강전서 ES 샤크스(현 농심 레드포스)를 잡고 생존했다. 서머서는 사상 첫 0승 18패로 다시 한번 승강전으로 간 진에어는 한화생명에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옛 동료였던 C9 '버서커' 김민철과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민형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T1은 이번 롤드컵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 클라우드9(C9)과 한 조에 묶였다. 특히 C9에는 T1 연습생 출신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이 버티고 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이민형은 "T1, C9 모두 원거리 딜러가 잘하는 팀이라 재밌을 것 같다"며 "특히 김민철은 피지컬, 메카닉이 뛰어난 선수여서 상대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민형은 이번 2022 롤드컵이 자신의 두 번째 롤드컵이다. 그는 각오를 밝
LPL 빅토리 파이브(V5)가 내년 시즌에는 닌자스 인 피자마스(NIP)로 팀명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NIP 게임단 주인 히샴 샤힌은 23일 SNS에 이번 주 LPL에 게임단 로고와 상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창단한 NIP는 유럽 LCS(현 LEC)에서 활동했다. 2014년 2부 리그로 강등된 NIP는 2017년 다시 복귀했지만 다시 강등을 면치 못했다. 당시 활동했던 선수가 '프로핏' 김준형과 '나그네' 김상문이었다. 2019년 해체한 NIP는 지난해 8월 이스타V5(ESV5)와 합병을 선언하면서 LPL로 진출했다. 2022년 스프링을 앞두고 '리치' 이재원, '루키' 송의진을 영입한 NIP는 2시즌 동안 기존의 V5 팀 이름을 사용했는데 2023시
'슈퍼팀'을 꾸렸으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팀 바이탈리티가 정글러 '하루' 강민승의 타 팀 사전 접촉을 허가했다. 강민승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여전히 바이탈리티와 계약돼 있지만, 그들은 내가 2023년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I'm still contracted to Vitality but they have allowed me to explore options for 2023)"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여름 팀 바이탈리티에 합류한 강민승은 반년 만에 새로운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2016년 CJ 엔투스를 통해 프로 데뷔한 강민승은 2016년 삼성 갤럭시로 이적해 2018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SK텔레콤 T1,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건강상 이유로 휴식을 선언한 이블 지니어스(EG) '대니' 카일 사카마키 대신에 백업 원거리 딜러인 '가오리' 무하마드 핫산 센튀르크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다. EG CEO인 니콜 라포인트 제임슨은 23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우리는 '대니'를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가오리'가 이번 롤드컵에 팀에 합류해 무대에 오른다"고 설명했다. '대니'는 LCS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서 팀 리퀴드에 3대2로 승리한 뒤 울음을 터트리며 무대 뒤로 퇴장했었다. 이에 EG CEO는 지난 7일 "'대니'가 멘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CS 서머 챔피언십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니'는 EG가 LCS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필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T1의 감독 대행을 맡게 된 '벵기' 배성웅이 T1의 전력을 우승권으로 평가했다.배성웅 감독 대행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팀 출국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배성웅 감독 대행은 감독직을 맡기 전 코치 역할을 할 때 T1의 전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었는지 질문에 "우승권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이어 "이번 롤드컵에서는 패치로 바뀌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티어 정리를 확실히 한 뒤 상대를 분석하겠다. 이후 운영 방안을 정립한 다음에 연습을 시작할 생각이다"며 롤드컵 준비 과정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서머
'프로토스 킬러' 조일장이 별명에 걸맞은 경기력을 뽐내며 장윤철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조일장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ASL 시즌 14 8강 경기에서 장윤철을 3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2세트 모두 단단한 수비 이후 뮤탈 역공으로 승리를 챙긴 조일장은 3세트에서는 무난하게 배를 불리며 히드라 물량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고 승리했다. 단단한 운영을 보여준 조일장은 1세트를 승리하며 시작했다. 경기 초반 장윤철의 프로브 견제로 인해 앞마당 멀티를 늦게 핀 조일장은 넥서스를 빠르게 간 상대에 비해 기분 나쁜 출발을 보였다. 이후 스파이어를 올리며 뮤탈리스크를 활용해 상대의 공발업 질럿 타이밍 공격
2025 LCK 1-2라운드 가장 많이 선택한 챔피언은?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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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팔콘스, EWC 클럽 챔피언십 우승...상금 9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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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사 전 9연패 탈출...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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