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쏭' 김상수 감독이 북미 LCS로 컴백한다. 플라이퀘스트는 19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상수 감독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올해 디알엑스 '미라클 런'의 주역이었던 김상수 감독은 이번에 플라이퀘스트 지휘봉을 잡으면서 2020년 이후 2년 만에 LCS로 돌아가게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나진 소드 미드라이너로 데뷔한 김상수 감독은 2014년부터 팀의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락스 타이거즈, 롱주 게이밍에서 코치로 활동한 후 2017년 5월 임모탈스의 코치를 맡으며 LCS에 진출했다. 팀 솔로 미드(TSM)로 팀을 옮긴 2018 스프링에는 처음
2022-12-20
LCK를 대표하는 유망주였던 '제카' 김건우, '클로저' 이주현, '카리스' 김홍조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다 우승 지역에 빛나는 LCK는 그만큼 좋은 선수풀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건우와 이주현, 김홍조는 지금은 은퇴를 선언하고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쿼드' 송수형과 함께 'LCK 4대 유망주'로 묶이곤 했다. 그리고 세 명의 선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2023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난 롤드컵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김건우는 디알엑스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로 팀을 옮겼다.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한화생명은 이번 스토브리그 '태풍의 눈'이었다. 주전 로스터를 모두 새로운 얼굴로 바꿨고, 김건우
전 리브 샌드박스 단장 출신인 정회윤씨가 T1 새로운 단장(General Manager)에 선임됐다. T1은 19일 SNS을 통해 '폴트' 최성훈이 떠나면서 공백이었던 단장직에 리브 샌드박스 단장 출신 정회윤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카네기멜론대학교를 나온 정회윤씨는 2019년 4월부터 리브 샌박 단장으로 활동했다. 리브 샌드박스의 게임단의 뼈대를 만든 정회윤씨는 팀 블로그에 팀과 관련 글을 올리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근 리브 샌드박스를 나온 정회윤씨는 차기 시즌을 앞두고 T1 단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T1 정회윤 단장은 "T1 단장으로 선임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2-12-19
거취가 불투명했던 '스카웃' 이예찬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떠나 리닝 게이밍(LNG)으로 이적이 유력하다. 이예찬이 LNG로 가기 위해선 최근 계약을 체결한 에이전시인 '슈퍼전트'의 역할이 절실해 보인다. 복수의 중국 e스포츠 관계자는 최근 데일리e스포츠에 '스카웃' 이예찬이 LNG로 이적하는 게 확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SK텔레콤 T1(현 T1)에서 데뷔한 이예찬은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2016년 5월 EDG로 이적한 이예찬은 만 7년 동안 팀의 주전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해 LPL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견인했다. 중국 관계자들이 언급한 '스카웃'의 이적 가능성은 '확정' 수준
2023 LCK 스프링 개막 직전 치러질 시즌 개막 특별전에 참여할 10명의 선수가 확정됐다.이상혁과 김혁규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1월 10일 화요일 같은 장소서 진행될 시즌 개막 특별전을 앞두고 서로의 팀을 고르는 드래프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팀 '페이커'와 팀 '데프트' 구도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이상혁과 김혁규는 칼바람 나락에서 1대1 이벤트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요네를 플레이한 이상혁이 김혁규의 야스오를 처치하면서 끝난 1대1 경기를 끝으로 본격적인 드래프트에 돌입했다. 팀의 주장이 스네이크 방식으로 번갈아 가며 팀원을 선정하고, 동일 포지션에 두 명 이상의 선수를 뽑을 수 없으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지난 시즌을 보냈던 '쌈디' 이재훈이 라틴 아메리카 지역 LLA의 에스트럴 e스포츠에 합류했다. 에스트럴은 18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재훈은 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시즌 LLA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에스트럴은 지난 서머 시즌 결승서 이수루스에 패하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했지만,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이재훈은 젠지e스포츠와 쑤닝의 아카데미 팀을 거친 후 2020년 V5에 임대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듬해 2021년에는 썬더 토크 게이밍으로 이적해 1년을 보낸 뒤 2022년 한화생명으로 팀을 옮겼다. 스프링과 서머를 거치며 한화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2023년 시즌을 앞두고 2군 미드 라이너 '피셔' 이정태를 콜업했다.EDG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정태의 콜업 소식을 전했다. 이날 EDG는 이정태 콜업을 비롯해 '바이퍼' 박도현의 빈자리를 채워줄 '리브' 후홍차오의 콜업 역시 발표했다. 이에 더해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 미드 라이너 '포포' 주쥔란을 영입, '메이코' 텐예와는 재계약을 맺으며 사실상 2023년 로스터를 완성했다. 2020년 T1 루키스에 입단한 이정태는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서머 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드박스 챌린저스 팀으로 이적해 LCK CL 무대에 데뷔했다. 이정태는 시즌 종료 후 EDG 2군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으며, 새로
2019년 디알엑스에서 데뷔한 '표식' 홍창현은 한 달 만에 3군에서 1군으로 합류했다. 2020년 LCK 스프링서 정식 데뷔했다. 서머서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한 홍창현은 중국 상하이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8강을 기록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4명과 결별한 홍창현은 2021년 LCK 서머서는 2승 16패로 최하위를 맛봤다. 올해 LCK 스프링서는 5위, 서머서는 6위를 기록한 홍창현은 2022 롤드컵 선발전부터 결승전까지 디알엑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했다. 디알엑스와의 3년 계약이 끝난 뒤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홍창현은 북미 팀 리퀴드에서 활동하게 됐다. 다른
지난 17일 진행됐던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이 치열한 승부 끝에 리브 샌드박스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결승전은 3페이즈 6라운드까지 진행됐을 정도로 치열했다. 1페이즈를 광동 프릭스가 승리하며 '장군'을 외쳤고, 2페이즌에서는 리브 샌드박스가 동점을 만들며 '멍군'을 외쳤다.3페이즈에서는 연승으로 '장군멍군'을 만들었다. 박현수가 3연승을 하며 '장군'을 외쳤고, 노준현은 2연승을을 거두며 '멍군'을 펼쳤다. 1페이즈에서는 스피드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던 리브 샌드박스가 패했고, 아이템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광동 프릭스가 패하며 예상 밖의 전개를 펼쳤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박인수와 노
카트라이더 조재윤 디렉터가 향후 카트라이더 리그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이야기했다.조재윤 디렉터는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조재윤 디렉터의 '카트라이더'는 최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진행 중인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졌던 상황이다. 무대에선 그는 "제가 리그 현장에 와서 인사를 드려서 행복하다"며 "리그 덕분에 행복했고, 명경기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우승을 차지한 리브 샌드박스, 준우승에 오른 광동 프릭스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서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
2022-12-17
수퍼컵 우승을 차지한 리브 샌드박스가 비결로 팀워크를 꼽았다.리브 샌드박스는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에서 페이즈3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즈1을 광동에게 내주며 끌려갔던 리브 샌드박스는 페이즈2와 페이즈3를 연달아 가져가며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닐' 리우창헝은 경기 전날 박인수와의 대화를 공개하며 "박인수는 개인 컨디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팀워크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개인 기술보다 팀워크를 중요시한 부분이 리브 샌드박스의 우승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박인수는 "그동안 결승전을
리브 샌드박스가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에 출전, 광동 프릭스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리브 샌드박스는 시즌2에 이어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챔피언에 올랐다.
리브 샌드박스가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에 출전, 광동 프릭스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챔피언 리브 샌드박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리브 샌드박스가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에 출전, 광동 프릭스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리브 샌드박스 우승을 확정 지은 정승하가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리브 샌드박스가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에 출전, 광동 프릭스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리브 샌드박스 박인수가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리브 샌드박스가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에 출전, 광동 프릭스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리브 샌드박스의 3페이즈 마지막 주자로 나서 우승을 확정 지은 정승하가 환호하는 동료들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
리브 샌드박스가 1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결승전에 출전, 광동 프릭스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리브 샌드박스의 3페이즈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정승하(가운데)가 노준현을 꺾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정승하가 동료들과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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