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 박우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던 박우태는 2022시즌을 앞두고 클라우드 나인(C9)으로 이적했다. 사실 박우태가 리브 샌드박스를 나올 거라고 생각한 이는 별로 없었을 거다.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한 박우태는 '원클럽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리브 샌드박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서밋' 박우태였다. 하지만 그는 북미행을 선택했고 클라우드 나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근에 만난 박우태는 클라우드 나인으로 입단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3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북미 LCS에서 성공하기 위한 플랜도
2021-12-17
이재혁이 문호준 외에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개인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에 오른 선수들은 이재혁과 박인수, 배성빈, 김기수, 박현수, 송용준, 김지민, 유창현 등 총 8명이다.지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우승한 이재혁은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옐로 라이더를 받은 이재혁은 소속 팀인 NTC 크리에이터스가 팀전 조별 리그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온전히 개인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재혁은 2019년부터 매년 시즌2 결승에서만 항상 우승을 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지만 이번 결승전에서
지난 시즌 담원 기아에서 활동했던 '말랑' 김근성이 유럽 LEC 로그에 입단했다. 지난 2017년 에버8 위너스에서 데뷔한 김근성은 로얄 밴티츠, 위너스를 거쳐 2018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kt 롤스터에서 1년을 지낸 김근성은 2021시즌 담원 기아 2군 팀인 챌린저스 팀에 합류했다. 지난 4월 1군으로 콜업된 김근성은 팀이 위기였던 서머 시즌 초반 포지션 스왑을 할 때 주전 정글러로 출전해 7승 3패(KDA 5.58)를 기록했다. 김근성은 2022시즌 이블 지니어스로 떠난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로그는 팀 리퀴드로 이적한 원거리 딜러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의 자리에는 '콤프' 마르코스 스템코풀로
지난 시즌 농심 레드포스를 LCK 플레이오프로 이끈 '고리' 김태우가 FPX에 입단했다. FPX는 16일 SNS을 통해 '고리' 김태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데뷔한 김태우는 SK텔레콤 T1(현 T1)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백업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휴식을 취한 김태우는 2021시즌을 앞두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입단했지만 '스카웃' 이예찬에게 밀려 LPL서는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김태우는 EDG를 떠나 농심 레드포스에 입단했고, 2021 LCK 서머서 1,100포인트를 얻으며 POG 1위를 차지했다. LCK 서머가 끝난 뒤 농심과 결별한 김태우는 FPX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FPX는 "'고리' 김태우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많은 경
2021-12-16
'애드' 강건모가 라틴 아메리카 리그(LAT)서 다시 한 번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이수루스 게이밍은 16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애드' 강건모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MVP(해체)서 데뷔한 강건모는 2019시즌을 앞두고 비리비리 게이밍(BLG)에 입단했다. 2019시즌 주전으로 활동했지만 '킹겐' 황성훈(현 디알엑스)이 입단하면서 백업으로 밀린 강건모는 팀을 나와 쑤닝으로 이적했지만 거기에는 '빈' 천쩌빈(현 RNG)이 있었다. 이후 라틴 아메리카 리그 팀 Aze에 '템트' 강명구와 함께 합류한 강건모는 LAT 2부 리그인 DDH(Division of Honor Telcel)서 우승을 차지했고 승격강등전서 승리하며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강건모가 합류
PSG 탈론을 떠난 '메이플' 황이탕이 LPL로 복귀했다. AL(Anyone's Legend)은 15일 SNS을 통해 '메이플' 황이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감마니아 베어즈에서 데뷔한 황이탕은 플래시 울브즈에서 5년 동안 활동하며 팀의 LMS(현 PCS 리그) 6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메이플'이 활동하던 시기의 플래시 울브즈는 국제 대회서 한국 팀을 자주 잡아내며 '한국 팀 킬러'로 불렸다. 이후 쑤닝에 입단하며 LPL 무대에 데뷔한 '메이플'은 리닝 게이밍(LNG)으로 이적했지만 부진했다. 하지만 '메이플'은 PSG 탈론으로 이적하면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구가했다. PCS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과거 킹존 드래곤X(현 디알엑스),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했던 연형모 코치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합류했다. RNG는 15일 SNS을 통해 연형모 코치가 분석가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ahq 코리아에서 데뷔한 연형모 코치는 진에어, 나진 블랙 소드, WE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마스터즈3, RNG, 게임 탈렌츠 등 중국 팀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이후 롱주 게이밍, 킹존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한 연형모 코치는 RNG에 합류하면서 1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RNG는 "연형모 코치는 데이터 분석에 능숙하며 팀에 더 많은 전술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RNG는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을 영입했으며 '
아프리카 프릭스 유영혁이 앞으로 있을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하며 2021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프리카는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3-4위전서 팀 GP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영혁은 "승리를 끝으로 3위라는 순위를 확정 지은 적이 선수 생활하면서 처음이다. 새로운 기분이었고 이번 경기력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유영혁은 이번 팀 GP와의 경기서 1위 다수를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유영혁은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을 하니까 무엇인가 조금 더 보여주고 싶었다. 스타팅 전략도
2021-12-15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3-4위전▶팀 GP 0대2 아프리카 프릭스1세트 팀 GP 0<스피드전>4 승 아프리카 프릭스2세트 팀 GP 1<아이템전>4 승 아프리카 프릭스아프리카 프릭스가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아프리카는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3-4위전서 팀 GP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아프리카가 스피드전 1세트를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초반부터 상위권 순위를 차지한 아프리카는 유영혁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중간 순위를 차지하면서 선취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아프리카는 상대의 실수를
'나이트' 주오딩이 탑 e스포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TES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드 라이너 '나이트'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TES와 '나이트'의 계약은 2021년 11월 16일까지였다.영 미라클스와 쑤닝을 거친 뒤 지난 2018년 11월 TES에 합류한 '나이트'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중국 미드 라이너 중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나이트'는 2020 LPL 스프링 준우승 이후 그해 열린 미드 시즌 컵(MSC)과 LPL 서머까지 우승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TES는 "'나이트'와의 재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나이트'는 셀 수 없이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우리는 지난
LPL 역사상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는 '우지' 젠쯔하오가 만 2년 만에 선수로 복귀했다.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은 15일 공식 SNS을 통해 '우지' 젠쯔하오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스타 혼 로얄클럽(현 RNG 2군 팀)에서 데뷔한 젠쯔하오는 2013년과 2014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SK텔레콤 T1(현 T1)과 삼성 갤럭시 화이트(현 젠지 e스포츠)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LPL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이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던 '우지'는 2018년 LPL 서머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3대2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자카르타
FPX와 결별한 정글러 '티안' 가오톈량이 TES에 입단했다. TES는 15일 SNS을 통해 FPX를 더난 '티안' 가오톈량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 미라클서 데뷔한 '티안'은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거쳐 2018년 FPX에 입단했다. 2019년 유럽에서 벌어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G2 e스포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티안'은 LPL 스프링서는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다. TES는 빅토리 파이브로 떠난 '카사'의 대체자로 '티안'을 낙점했다. TES는 "그는 뛰어난 정글러 답게 경기 내에서 예리한 통찰력과 세밀한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는 '티안'과 함께 팀이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대만 출신 정글러 '카사' 헝하오슈안이 빅토리5(V5)에 합류했다. V5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카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카사'는 두 시즌 간 몸을 담았던 탑 e스포츠(TES)를 떠나 V5에서 2022 시즌을 보내게 됐다.지난 2014년 PCS 지역 참가 팀인 마치 e스포츠에서 데뷔한 '카사'는 약 4개월 뒤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했다. '카사'는 당시 LMS 지역 소속이었던 플래시 울브즈에서 3년간 맹활약하며 2016 스프링부터 2017 서머까지 팀의 4연속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이후 2018 시즌부터 중국 LPL 로열 네버 기브 업(RNG)으로 이적한 '카사'는 그해 열린 스프링과 서머에서 전부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19년 징동 게이밍 2군 팀인 조이 드림서 데뷔한 박기태는 WE를 거쳐 2021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동했다. 박기태는 2021 LCK 스프링서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지만 서머 시즌서는 부진했다. 이후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며 국제 대회 경험을 쌓은 박기태는 대회가 끝난 뒤 팀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많은 이는 LPL 복귀를 예상했지만, 박기태의 선택은 프레딧 브리온이었다. 프레딧 브리온도 '호야' 윤용호(담원 기아로 이적)가 FA로 나오면서 탑이 공석이었지만 박기태를 선택할 거로 생각한 이는 별로 없었을 거다. 최근 숙소
'소드아트' 후숴제가 LPL로 돌아왔다. 웨이보 게이밍은 15일 SNS을 통해 '소드아트' 후숴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ahq에서 데뷔한 후숴제는 감마니아 베어스, 플래시 울브즈에서 활동했으며 2018년 웨이보 게이밍의 전신인 쑤닝서 2년 동안 생활했다. 2020년 중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환펑' 탕환펑과 함께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후숴제는 시즌이 끝난 뒤 LCS 팀 솔로미드(TSM)에서 1년간 북미 무대를 경험했다. TSM과 결별한 후숴제는 쑤닝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이보 게이밍에 입단했다. 1년 만에 친정팀 복귀라고 생각하면 된다. 웨이보 게이밍은 "'소드아트'의 팀 합류를 환영하며 새로운 업적을 만들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정글러 '닝' 가오전닝과 서포터 '바오란' 왕리우이와도 결별했다.IG는 15일 SNS을 통해 '닝' 가오전닝과 '바오란' 왕리우이와 결별을 발표했다. 마블러스 GB, 영 미라클을 거쳐 2017년 5월 IG에 입단한 '닝'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세계 최고의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팀이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닝'은 좁은 챔피언 폭이 발목을 잡았고, 2020년부터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2016년 IG에 합류한 '바오란'도 2018년 롤드컵 우승에 일조했지만 이후 부진하며 '루카스' 리탄판아오, '사우스윈드' 쑤즈린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2021 LPL 스프링서는 7승 6패를 기록한 '바오란'은 서머
탑이 약점이었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빈' 천쩌빈을 영입했다. RNG는 15일 SNS을 통해 웨이보 게이밍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빈' 천쩌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 쑤닝 2군 팀인 쑤닝-S에서 데뷔한 천쩌빈은 2020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중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천쩌빈은 2021 LPL 스프링서는 21승 12패, 서머서는 24승 18패를 기록했다. 최근 하이난에서 열린 LPL 올스타전서는 솔로킹 1위를 차지했다. RNG는 '렛미' 옌쥔쩌, '쯔타이' 류즈하오가 은퇴한 이후 탑에서 약점을 보였다. '샤오후' 리위안하오를 미드에서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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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플레이-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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