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펼쳐질 LCK 6주차 경기에는 13.13 패치가 도입된다. 해당 패치는 최근 상체 쪽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LCK의 메타를 더욱 가속화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3.13패치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아펠리오스의 너프다. 이미 13.12 패치에서 제리가 너프당한 상황에서 아펠리오스까지 너프를 받으며 후반 강력한 원거리 딜러에 유틸 서포터를 붙이는 조합이 더욱 힘을 쓰기 어렵게 됐다. 아펠리오스는 절단검과 중력포, 반월검의 고유 효과가 모두 너프를 받으며 라인전과 교전 능력이 모두 감소했다는 평을 받는다. 정글에서 바이와 오공의 너프도 눈길을 끈다. 오공의 경우 최근들어 밴픽율이 떨어지는 추세지만, 바이는 13.1
2023-07-11
롤파크와 LCK아레나를 꾸미는데 쓰였던 각종 브랜딩 소재들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해 팬들에게 하나뿐인 추억을 선사한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친환경 브랜드 '누깍(Nukak)'과 손잡고 폐기예정인 롤파크 브랜딩 소재로 만든 한정판 업사이클링 가방을 LCK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롤파크의 벽면 및 기둥을 장식했던 브랜딩 소재들은 방염처리가 된 플렉스 소재 및 현수막 등으로, 시즌과 이벤트에 맞춰 교체해 오고 있다. LCK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은 물론, LoL 월드 챔피언십이나 미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덕담' 서대길이 LCK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디알엑스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상위권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웃은 디알엑스는 2연승에 성공했다. 서대길은 이날 경기에서 트위치, 애쉬 등을 플레이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대길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쳐 보였다. 3개월 만에 치른 오프라인 경기였지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까지 경험해 본 선수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그는 "이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엄청 기쁘지는 않다. 무덤덤하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구원' 구관모가 함께 포지션 경쟁을 했던 '그리즐리' 조승훈의 콜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한화생명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8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구관모는 kt를 맞아 비에고,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관모는 "저희 팀이 연습 과정부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온라인 경기 때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고, 그래서 깔끔하게 이긴 느낌은 없는 것 같아서 아
2023-07-10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단독 2위를 지켰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교전력을 앞세워 1세트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 아지르를 막지 못하고 패했지만, 3세트에서 일방적인 경기 양상 끝에 승리하며 시즌 8승째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은 경기 초반 kt의 운영에 말리면서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드래곤 전투에서 한 번에 분위기를 반등했다. '구원' 구관모가 비에고로 활약했고, '로머' 조우진 역시 아리로 좋은 스킬 활용을 보여줬다. 상체 성장 차이를 급격하게 벌린 한화생명은 이를 중심으로 경
썬더 토크 게이밍(TT) '유칼' 손우현이 2023 LPL 서머 6주 차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손우현은 LPL 서머 6주 차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인빅터스 게이밍(IG), OMG전에 출전해 게임 MVP 4회, KGA 11.9 등 전 부문서 1위에 올랐다. 4일 벌어진 EDG와의 경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손우현 개인으로서는 이번 시즌 첫 MVP 수상이다.손우현은 또한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 '엘크' 자오자하오, WE 정글러 '헝' 양츠이헝, 웨이보 게이밍 '크리스프' 류칭쑹과 함께 베스트5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최우수 신인은 WE '헝' 양츠이헝이 차지했다.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오프라인 대회 경기에 복귀한 '덕담' 서대길을 앞세워 LCK CL 2연승에 성공했다.디알엑스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를 따낸 디알엑스는 2세트에서 역전패했지만, 3세트에서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2대1 승리, 리그 2연승을 달렸다.디알엑스는 1세트 초반 바텀에서 이득을 봤다. 트위치를 뽑은 만큼 초반 이득이 중요했던 상황에서 '플레타' 손민우가 날카로운 스킬 활용을 보여줬고, '덕담' 서대길이 놓치지 않고 선취점을 만들어 냈다. 기분 좋은 첫 킬
2023년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경기 일정에 따른 티켓 예매가 오늘(10일) 오후 6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0일(월) 월드 챔피언십의 첫 단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스위스 스테이지는 7월 19일(수), 8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되는 녹아웃 스테이지의 티켓은 8월 2일(수)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세계 9개 지역에서 진행된 대회 결과에 따라 티켓을 획득한 22개 팀들이 한국에 모여 소환사의 컵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10연승을 이끈 '루시드' 최용혁이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LCK CL은 10일 1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1라운드 MVP의 주인공은 최용혁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현재 LCK CL에서 '탈CL'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치 10연승에 더해 세트 20연승이라는 파괴적인 모습을 뽐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최용혁은 연일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최용혁은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순위에서 600점으로 500점의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콜미' 오지훈에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활약상을 인정받아 최용혁은 1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됐다. 이번 MVP는 주요
디알엑스 '덕담' 서대길이 3개월 말에 복귀했다.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CKCL 서머 2라운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경기서 '덕담' 서대길을 선발로 내세웠다. 서대길이 공식전에 출전하는 건 지난 3월 19일 LCK 스프링 kt 롤스터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후 로스터에서 빠졌던 서대길은 3개월 동안 휴식을 취했고, 2라운드를 앞두고 LCK가 아닌 LCKCL을 통해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크래시' 김준서 코치는 1라운드 최종전서 "2라운드는 잘하는 원거리 딜러('덕담')이 들어오기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덕담' 서대길이 합
'커즈' 문우찬은 이번 시즌 kt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특히 7전 전승의 비에고와 8전 7승의 세주아니라는 두 장의 필승 카드로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모두가 그 두 장의 필승카드에 주목할 때 문우찬은 다른 카드들을 연마했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이 날 승리하면서 본인들의 팀 기록인 매치 8연승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문우찬 역시 1경기는 녹턴, 2경기엔 스카너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에 톡톡히 공헌했다. 경기 후 만난 문우찬은 이 날 경기에 대해 "10점 만점에 7점
젠지와 kt 롤스터의 연승 행진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젠지는 서머 개막 이후 10전 전승을 이어갔고 8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kt 롤스터는 이 과정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5주 차에서 젠지와 kt 롤스터가 연승을 이어가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숙적' T1 상대로 10연승 확정지은 젠지젠지는 5주 차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T1을 꺾으면서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0일(월) 6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5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1라운드를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끝내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 선수는 서머 1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뒤를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나란히 쫓고 있고, 그다음으로 DRX,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가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5주차에서는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볼 수 있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3일
9월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질 예정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6년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서도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AINAGOC)는 최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새롭게 추가된 9개 종목 가운데 e스포츠가 공식 메달 종목 하나로 포함시켰다. 아직 대회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며 이번 정식종목 발표는 1차이기에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그래도 e스포츠가 처음부터 정식 종목에 들어갔다는 건 긍정적인 부분. AESF에 따르면 이 내용은 지난 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2차 아시아올림픽평의외 총회에서 공개했다. 9월 말 개막될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
LPL 서머가 마지막 주에 들어간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0개 팀 중 8개 팀은 이미 확정됐으며 마지막 2장의 티켓을 두고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닌자스 인 피자마스(NIP), 썬더 토크 게이밍(TT)이 다투고 있다. 12연승을 노리던 징동 게이밍(JDG)이 16위 인빅터스 게이밍(IG)에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7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1패(+20)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에 한발자국 다가섰다. BLG와 순위 싸움을 하던 JDG는 시즌 11승 2패(+1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TES는 시즌 10승 4패(+8)로 3위, 리닝 게이밍(LNG)은 시즌 9승 4패(+9)로 4위를 기록 중이다. 5위 웨이보 게이밍
kt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팀의 수정점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기인은 라인전 단계에서 다소 말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한타 집중력을 바탕으로 복구하는 것에 성공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1,2세트 모두 초반에 안 좋게 출발해 한타로 경기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며 "한타 때마다 교전을 잘해 풀어 나간 것 같아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인은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광동을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최인규 감독은 "1세트의 경우 초반 소규모 교전각을 잘 캐치한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2세트의 경우 진 게임이 맞는데 불리한 구도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칭찬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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