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T1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본인들의 저력을 증명하기 위해 나선다. 광동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펼쳐질 LCK 서머 1라운드에서 T1과 대결한다. 1주 차에서 무실세트 전승으로 1위까지 올랐던 광동은 2주 차에서 젠지-한화생명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패배했다. 특히 2주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선 두 세트 모두 초반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냈음에도 운영 상에서 문제점을 연이어 드러내며 패했다. '씨맥' 김대호 감독 역시 선수들의 능동성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크게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동이 2주 차에서 강팀을 보여준 경기력을 단순히 무기력한 패배로 요약하기는 어렵다. 특히 색깔
2023-06-21
리브 샌드박스 유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리브 샌드박스가 2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대1로 꺾었다. 1세트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한 리브 샌드박스는 이후 2, 3세트에서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역전승에 성공, 2연승을 달렸다. 상대의 운영에 말리면서 1세트를 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리신을 플레이한 '빈센조' 하승민이 맹활약하며 미드와 바텀에서 잇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후 바텀에서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드래곤 스택을 침착하게 쌓으며 경기를 풀어간 리브 샌드박스는 하승민을 앞세
2023-06-20
LCK 서머의 2주차에서 르블랑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르블랑은 AD 계열 아이템인 '스태틱의 단검'을 활용한 빌드로 핵심 챔피언으로 도약했다. 13.10 패치에서 원거리 딜러의 아이템이 대거 변경되면서, 과거 삭제되었던 '스태틱의 단검'이 다시 추가됐다. 삭제 전과 비교했을 때 '스태틱의 단검'은 피해량의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고 레벨에 따라 전기의 전이 대상이 증가하는 변경을 거쳤다. 더욱이 13.11 패치에서는 전기 충격의 기존 피해량이 증가하고 미니언 대상의 피해량 역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과거 원거리 딜러 전용 아이템으로 여겨지던 '스태틱의 단검'은 연구를 통해 AP 챔피언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가장 주목 받는
2023 LCK 서머 1라운드 상위권 판도를 가릴 맞대결이 3주 차에 연달아 펼쳐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차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팀들이 맞붙으면서 상위권 판도가 크게 변할 것이라 예고했다. 지난 2주 차까지 마무리된 결과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4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단독 1위에 올라갔고 2주 차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한 T1과 kt 롤스터, 1승1패를 기록했지만 1주 차에서 이미 2승을 따낸 디플러스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 이후 겨우 개막한 북미리그(LCS)가 흥행 면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e스포츠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LCS의 개막전인 클라우드 나인과 골든 가디언즈 간의 경기의 시청자 수는 77,000명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스프링 시즌의 개막전 시청자보다 약 10만 명 가량 감소한 수치다. 다른 경기 역시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LCS의 첫 주에 열린 매치 가운데 1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한 것은 6월 15일 진행된 팀 리퀴드와 100씨브즈 간의 경기 뿐이다. 시즌 첫 주 기준 평균 시청자 수는 6만 명 가량으로, 지난 시즌의 10 만 명보다도 크게 감소한 수치다. 물론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면 시청 지
LCK의 해설자들이 이 주의 주목할 경기를 선정했다. 해설자들은 각기 다른 네 경기를 선정하며 이번 3주 차 대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3주 차에 배치된 매치업들이 대단하다는 사실은 해설 위원들의 추천 경기 선택에서도 드러난다. 네 명의 국내외 해설 위원들은 모두 다른 경기를 선택하면서 이번 주차에 볼거리가 넘쳐난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은 22일(목) 열린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젠지와 T1의 양강 구도를 깰 수 있는 팀들의 대결이기 때문.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위원은 24일(토) 열리는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서머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TES '재키러브' 위원보가 2023 LPL 서머 3주 차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19일 SNS을 통해 LPL 서머 3주 차 MVP로 '재키러브' 위원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키러브'는 3주 차서 분당 대미지(825), 대미지 확률, 37.3%, 게임 내 MVP 3회 등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ES는 '재키러브' 활약 속에 3주 차서 FPX와 LGD 게이밍,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을 달린 TES는 시즌 7승 1패(+9)를 기록하며 징동 게이밍(JDG, 7승 1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RNG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훙은 3주 차 최고 신인 선수에 올랐다. 베스트5에는 OMG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 닌
2023-06-19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9일(월) 3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2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2승을 추가하며 4경기 무패 행진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은 1주차에 이어 2주차까지 4경기 연속 POG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OK저축은행 브리온, 한화생명e스포츠가 중위권 그룹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3일(화) 경기에 LCK에서 뛰던 ‘카리스’ 김홍조와 ‘에포트’ 이상호를 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동 프릭스는 아직
2023 LCK 스프링 우승팀인 젠지가 서머에서도 유일하게 전승을 이어가면서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 이하 'LCK')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주 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속도전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2연승을 추가, 4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탈환했다고 밝혔다.◆2시간 만에 2승 보탠 젠지1주 차에서 KT 롤스터와 T1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두 경기 모두 풀 세트 접전을 펼쳤던 젠지는 2주 차에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질 예정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레전드(LoL) 부문서 축구 용어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서 중계를 담당 중인 중국 캐스터 王多多는 방송을 통해 특정 선수가 트리플 킬을 할 경우 '해트트릭'으로 표기한다고 설명했다.'해트트릭'은 축구에서 특정 선수가 한 경기서 3골을 넣을 경우 사용하는 단어다. 그러면서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벌금을 낸 사람은 없다고 했다. 아시안게임서 '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올림픽 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LoL과 함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들어간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의 경
'씨맥' 김대호 감독이 팀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광동 프릭스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두 경기 모두 초반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낸 광동은 상대를 뚫어내지 못하며 패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한화생명의 선을 넘지 못했다"는 표현으로 경기 총평을 남겼다. 그는 한화생명이 "베테랑들이 모인 노련한 팀"이라면서 "어느 정도 경기력을 갖추지 못한 팀은 한화생명의 체급에 찍어 눌린다. 오늘 경기가 그랬다"고 평가했다. 김대호 감독은 특히 능동성의 부족을 핵심 문제로 꼽았
2023-06-18
최우범 감독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의 성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T1과의 경기에서 0 대 2로 완패했다. 이 날 1세트서 먼저 바론 버프를 가져가고도 역전을 허용한 브리온은 2세트에서는 21분만에 상대에게 넥서스를 허용하며 시즌 3번째 패배를 당했다. 0 대 2로 완패한 경기였음에도 최우범 감독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1경기는 패햇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본다"는 평가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2경기 역시 밴픽에선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저희 턴을 바텀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오너' 문현준에 대한 믿음은 드러냈다.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배성웅 감독은 "(젠지전) 1패 이후 연승 분위기를 만들어 기쁘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브리온이 업셋을 했지만 상대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빠진 상태였단 점을 짚으며 "업셋 가능성에 대해 크게 걱정하진 않았다"고 언급했다. 최근 경기 내 밴픽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들어가지 않는 상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배성웅 감독은 "일단 팀이 큰 위기가 없다면 계속 밴
T1이 고밸류 조합을 활용하며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T1은 아지르나 제리-유미와 같은 고밸류 챔피언을 중심으로 승리를 따냈다. 1세트서는 T1이 '제우스' 최우제를 중심으로 상대 공세를 받아 넘기면서 초반 유리하게 시작했다. 그라가스를 플레이한 최우제는 3분 갱킹에 당해 선취점을 내줬으나, 그라가스-잭스 구도를 잘 수행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상대 두 번의 다이브 시도를 받아내면서 아군의 턴을 벌었고, 아리를 상대로 솔로 킬까지 만들었다.
2023-06-17
'댄디' 최인규 감독이 팀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초반 조합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광동을 이겨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광동은 지난 1주차에서 2경기 모두 2 대 0 승리를 거둔바 있다. 최인규 감독은 "광동의 최근 기세가 좋았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라며 "이제 우리가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밴픽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날 한화생명은 미드에서 요네와 아칼리를 사용하면서 밸류에 중점을 둔 조합을 구성했다. 이에
한화생명e스포츠가 본인들의 장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한화생명은 딜러 라인인 '바이퍼' 박도현과 '제카' 김건우의 후반 캐리력이 빛나며 승리를 따냈다. 1세트에선 김건우를 중심으로 쓰러지지 않는 한화생명의 뚝심이 빛났다. 상대 초반 주도권 조합에 맞선 한화생명은 요네와 아펠리오스를 골라 후반 밸류가 높은 조합을 가져왔다. 라인전 단계에선 김건우의 요네가 미드 라인에서 갱킹으로 킬을 먹으면서 성장했고, 드래곤에서도 상대를 잘라내면서 스택을 가져왔
디알엑스의 '라스칼' 김광희가 패배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디알엑스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완패했다. 무기력한 경기가 다시 한번 나왔다. 1세트에서는 경기 초반 탑에서 터진 사고로 인해 무너졌고, 2세트에서는 중반까지 경기를 잘 끌고 갔지만, 이후 교전에서 잇달아 패하며 완패했다.지난 스프링 9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던 디알엑스는 서머 시즌을 맞아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kt전 패배로 개막 4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1주 차에 비해 2주 차에 들어서 더욱 떨어진 경기력을 보였기에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팀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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