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를 꺾고 LCK CL 서머서 서전을 장식한 담원 기아 탑 라이너 '타나토스' 박승규가 재미없는 경기를 보여준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담원 기아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 개막전서 디알엑스를 제압했다. '타나토스' 박승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12.10 패치 이후 달라진 경기 양상에 대한 질문에 "개막전이고 오랜만에 공식전이라서 재미없는 경기를 보여준 거 같아 죄송하다"며 "(상대 '클리어' 송현민과의 대결에 대해선) 서로 긴장을 많이 해서 뭘 했는지는 모르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는 그웬의 쓰임새에 대해선 "그웬을 하면 쉽게 이길 수 있는데 '루시드' 최용혁 선수가 하고 싶다고 해서
2022-06-13
오랜 시간 LCK와 함께했던 '루키' 김동준 해설이 서머 시즌을 앞두고 하차한다. LCK 유한회사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2 LCK 서머서 김동준 해설이 공식 중계진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선수 출신인 김동준 해설은 워크래프트3를 거쳐 스타1 해설자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OGN이 중계했던 LoL 챔피언스 첫 번째 시즌부터 해설자로 활동한 김동준 해설은 날카로운 해설로 '무당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2014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휴식 차 하차했던 김동준 해설은 한 시즌 만에 복귀했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이현우 해설과 함께 LCK를 이끌었다. LCK서 하차한 김동준 해설은 와일드리프트, LPL서
'탑솔러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는 대한민국의 LCK에서 그 이름에 걸맞은 탑 라인 대전이 열릴 예정이다.2022 LCK 서머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탑 라인은 모든 라인 중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의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에 더해 '너구리' 장하권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수준 높은 선수들 간의 역대급 대결이 여름 내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T1의 '제우스' 최우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거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해설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는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최우제의 라인전을 '상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주도권을 강하게 쥔 라인전을 보여주고 있기에 여름 탑
라이엇 게임즈가 인천공항공사와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여객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인천공항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설치, 여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설 여객체험공간은 라이엇 게임즈의 팬들은 물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LoL과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 대표작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LCK 등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아트 워크를 활용한 국내 작가들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나 대형 챔피언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다. 자사 게임과 캐릭터, 장편 TV 애니메이션 시리
담원 기아에 합류한 '너구리' 장하권이 1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장하권은 13일 LCK 중국 방송 중계권을 갖고 있는 후야닷컴이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서 서머 시즌 목표에 대해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FPX에서 활동헀던 장하권은 스프링 스플릿서는 휴식을 취했다.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담원 기아와 계약을 체결한 장하권은 오랜만에 LCK 무대에 서게 됐다.팬(중국)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는 질문에는 "FPX에 있을 때 많이 못해서 항상 죄송하다는 생각이 떠오른다"며 "서머 시즌서 잘되길 바라고 있다. 담원 기아로 돌아왔는데 좋은 모
전투에서 앞선 리닝 게이밍(LNG)이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꺾고 LPL 서머 첫 경기서 승리했다. LNG는 12일 중국 쑤저우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LPL 서머 첫 경기서 BLG를 2대1로 제압했다. LNG는 '빈' 천쩌빈이 합류한 BLG를 맞아 '도인비' 김태상이 활약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1세트 초반 전투서 BLG 정글러 '웨이웨이' 웨이보한의 오공에게 2킬을 내준 LNG는 BLG에 1대4로 끌려갔다. 하지만 미드에서 벌어진 두 차례 전투서 '도인비'의 코르키가 활약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22분 바론 싸움서도 이득을 챙긴 LNG는 경기 25분 상대 미드 2차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4명을 제압했다. 승기를 굳힌 LNG는 BLG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
SBXG와 롯데 자이언츠가 공동 마케팅 및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SBXG와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리브 샌드박스와 롯데 자이언츠 선수 및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SBXG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부산 광역시를 연고지로 둔 이스포츠단과 구단이라는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12월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박싱데이’에서 리브 샌드박스 소속 ‘클로저’ 이주현과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유니폼 교환식을 했다. 지난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끝난 뒤 팀 리퀴드는 팀 솔로미드(TSM) 감독을 하다가 선수 복귀를 선언한 '비역슨' 쇠렌 비에르, 유럽 LEC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로그 출신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 프나틱에서 활동했던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를 영입했다. 많은 이는 팀 리퀴드가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할 거로 예상했지만 어린 선수들이 활약한 이블 지니어스(EG)가 정상에 올랐다. 팀 리퀴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패자 3라운드서 100씨브즈와 EG에게 패해 탈락했다. 2년 6개월 동안 계속됐던 코로나19 시국서 해외 팀이 한국 부트캠프(전지훈련)을 진행하려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끝내야 했다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농심 레드포스(15일), 프레딧 브리온(18일)과의 LCK 서머 스플릿 1주차는 온라인으로 참가하게 된다. 디알엑스는 자가 진단에서 코로나19 양성이 나온 김혁규와 '쏭' 김상수 감독, '샤인' 신동욱 코치가 먼저 판정을 받은 '모글리' 이재하 코치와 함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3명은 LCK 서머 스플릿 1주 차 경기를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추가로 백업 멤버인 '태윤' 김태윤도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내일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외 선수들은 자가 키트 진단에서 음성이 나왔다. 디알엑스는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빠른 시일 내
2022-06-12
스프링 준우승에 머무른 젠지 e스포츠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머 우승을 노리고 있다.젠지는 스프링 직전 '쵸비' 정지훈을 포함한 LCK를 대표 선수들을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합을 맞춘 시간이 길지 않아서인지 삐걱거리는 후반 운영으로 불안함을 노출했고 시즌 중반에는 코로나 이슈마저 터졌다. 결국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결코 아니었다.그러나 서머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스프링 시즌을 지나면서 선수들이 합을 맞춘 시간이 늘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기에 좋은 합을 보여준다면 스프링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가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디알엑스는 11일 SNS을 통해 '데프트' 김혁규, '쏭' 김상수 감독, '샤인' 신동욱,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베릴' 조건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디알엑스는 '데프트' 김혁규 만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렇지만 이번에 코칭스태프와 함께 자가 진단 키트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디알엑스는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코칭스태프에 대해선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외 선수단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2022-06-11
팀 솔로미드(TSM)에 입단한 '미아' 최상인이 경쟁자인 '션이' 웨이쯔제를 제쳤다. TSM은 11일 SNS을 통해 서포터 '미아' 최상인이 1군 스크림(연습경기)에 들어가며 '션이'는 2군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일본 게임단 스카즈에서 데뷔한 최상인은 콩두 몬스터, kt 롤스터, APK 프린스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5월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에스트랄 e스포츠서 팀을 두 차례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TSM에 합류한 최상인은 2군 계약을 했지만 '션이'를 제치고 1군으로 올라갔다. 남은 일주일간의 활약 여부에 따라 100씨브즈와의 LCS 서머 개막전서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TSM은 "'미아'는 아카데미 경기
FPX와의 LPL 서머 개막전서 승리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다음 상대인 웨이보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을 경계했다.EDG는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개막전서 FPX에 2대1로 승리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이날 경기서 케일, 갱플랭크, 블라디미르를 플레이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12.10 패치 이후 케일의 쓰임에 대해 "포탑의 공격적이 좋아졌고 챔피언의 내구성 패치도 됐다"며 "케일을 플레이했을 때 6레벨까지 안전하게 라인을 유지하며 파밍 하기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에 케일을 선택해서 1대1 라인전서 승리할 수 있다면 자기 라인뿐만 아니라 다른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FPX를 꺾고 2022 LPL 서머를 산뜻하게 시작했다.EDG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LPL 서머 개막 첫날 경기에서 FPX를 제압했다. 1세트를 무난하게 가져간 이후 상대 피오라에 휘둘리며 2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아리-바이 조합을 활용해 승리를 결정지었다.EDG는 1세트를 따내며 기세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이득을 보면서 무난하게 격차를 벌렸다. 비록 이어진 한타 단계에서 상대의 거센 저항으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분위기를 내주지는 않았다. 경기 23분 EDG는 바론 앞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마침내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이후 바론 버프와 함께 바텀, 미드 억제기를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은 지난 2018년에 프로에 데뷔해 올해로 5년 차 프로게이머다. 데뷔 때부터 라인전과 한타를 가리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020 시즌 kt에 입단해 한 시즌을 보낸 후 중국 LPL에 진출했던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와 스프링 시즌을 보냈다. 7위의 성적으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하지 못한 kt와 김하람은 다가올 서머에는 지난 시즌 이루지 못한 플옵 진출과 더 나아가 롤드컵 진출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김하람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 종료 후 근황과 서머 준비 과정, 그리고 내구성 패치가 불러온 현 메타에 대한 이야기를
유럽 LEC도 서머 시즌부터 팬들과 함께한다.라이엇 게임즈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LEC 서머부터 팬들을 입장시킨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시국 이후 LEC는 온라인 아니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G2 e스포츠와 로그의 결승전을 유관중으로 진행했던 라이엇 게임즈는 LEC 서머 개막부터 팬들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정규시즌서 팬들을 입장시키는 건 만 3년 만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랜 기다림 끝에 스프링 결승전서 팀을 응원하는 팬을 다시 받는 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이번에는 영구적으로 다시 초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LEC 스튜디오 입구에는 내셔 남작 동상이 있는데 여기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2022-06-10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신규 챔피언이 등장한다. 바로 LoL 160번째 챔피언, 공허의 여제 벨베스(Bel’Veth)다.벨베스는 룬테라 전역을 장악하고 자신의 뒤틀린 상상에 따라 세계를 재건하려 하는 캐릭터로, 대형 몬스터 또는 챔피언 및 에픽 몬스터 처치에 관여하면 ‘연보라’ 중첩을 쌓아 공격 속도를 영구히 증가시키는 패시브를 갖고 있다. 특히 스킬을 사용한 뒤 다음 두 번의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만큼, 벨베스는 정글 라인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벨베스의 첫 번째 스킬 ‘공허 쇄도’는 경로에 위치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돌진기다. 두 번째 스킬 ‘위와 아래’는 짧은 시간 적을 공중으로 띄우고 둔화시킴은
2025 LCK 1-2라운드 가장 많이 선택한 챔피언은?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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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사 전 9연패 탈출...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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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팔콘스, EWC 클럽 챔피언십 우승...상금 9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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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2년 만의 kt 전 패배, 배울 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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