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한겨레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한겨레는 22일 아프리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겨레는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한겨레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원거리딜러로 활약했지만, 2라운드부터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지난 19일 아프리카로 이적을 단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한겨레가 아프리카에 입단하면서 '뱅' 배준식과는 3년여 만에 재회하게 됐다. 한겨레와 배준식
2021-04-22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스프링 스플릿 가장 많은 최고 시청자 수를 모은 곳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였다. e스포츠 차트는 19일 주요 LoL 리그들의 최고 시청자 수와 평균 시청자 수를 발표했다. 최고 시청자 수는 LCK가, 평균 시청자 수는 LEC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인기를 입증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1 스프링 83만 6천 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자가 모인 경기는 개막 주차 T1과 담원 기아의 경기로 전통의 명문 팀과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T1의 경기는 결승전을 제치고 스프링 스플릿 최고 시청자 수 2, 3위를 차지하며 T1의 화제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LCK에
2021-04-20
베트남 지역의 VCS를 대표해 출전하는 GAM e스포츠가 여항 제한 조치로 인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불참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GAM e스포츠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불참 소식을 알렸다. VCS 우승을 차지하며 MSI 티켓을 획득한 GAM은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MSI 출전이 무산됐다. VCS 지역의 불참에도 MSI 2021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A조는 VCS의 공백에도 변함없이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과 LCL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 LCO의 펜타넷지지가 경쟁을 펼쳐 두 팀이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해 한 팀만이 탈락하게 된다. B조와 C조에는 영향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1.8 패치 이후 모르가나가 정글 1티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오는 5월 6일부터 11.9 패치 버전으로 진행되는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셜에서 버프를 받은 모르가나가 정글에 등장해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1.8 패치에서는 모르가나를 포함한 5개 챔피언이 상향 조정됐다. 모르가나를 포함해 다리우스와 다이애나, 모데카이저, 제드 등 5개 챔피언이 버프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모르가나는 W스킬 고통의 그림자 추가 피해량이 기존 150%에서 200%로 눈에 띄게 증가하며 정글링 속도가 한 층 더 빨라졌다.상향된 모르가나의 정글링 속도는 이번 스프링 시즌 가장 흥했던 우디르와 비교했을 때도 뒤쳐지지
2021-04-19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다, 아프리카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한겨레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아프리카는 "리브 샌드박스에서 활동했던 한겨레 선수가 아프리카 프릭스 LCK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서머에서 한겨레 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SK텔레콤 T1(현 T1)에서 2018 LCK 서머 스플릿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테디' 박진성에게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든 한겨레는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해 주전 경쟁을 펼쳤고 2019시즌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다. 한겨레는 2021 스프링 아프리카 프릭스 전 선발로 출전해 '에포트'
담원 기아가 LCK 대표로 출격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1 출전 팀이 확정됐다. 18일 브라질 CBLoL을 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가 막을 내리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 출전하는 12개 팀이 확정됐다. 가장 먼저 MSI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LCK의 담원 기아다. 담원은 지난 10일 진행된 LCK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최초로 MSI 출전권을 획득했다. 담원이 속한 C조에는 북미 LCS 우승을 차지한 클라우드나인(C9)을 비롯해 남미 LLA의 인피니티 e스포츠, 일본 LJL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가 나선다. 2018 MSI 우승 팀인 로열 네버 기브 업(RNG)
'헬퍼' 권영재 감독과 '윙드' 박태진이 코치로 있는 PSG 탈론이 비욘드 게이밍(BYG)을 잡고 정상에 올랐다. PSG 탈론은 지난 18일 열린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BYG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봄의 제왕'에 등극했다. PSG 탈론은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PCS 대표로 참가한다.PSG는 시종일관 BYG를 압박했다. 1세트에서 '리버' 김동우의 볼리베어가 하단에 개입해 알리스타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한 PSG는 하단 주도권을 바탕으로 첫 드래곤을 가져갔고 상단에서도 3킬을 따내며 크게 앞서 나갔다. PSG는 경기 중반 BYG의 역공에 당하면서 주춤했지만 18분경 드래곤 스택
'너구리' 장하권이 있는 펀플러스 피닉스(FPX)가 준우승을 거두면서 장하권과 담원 기아의 만남이 불발됐다.18일 중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FPX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1대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장하권은 지난해 몸담았던 담원 기아에서 나와 2021 시즌부터 FPX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했으며 만약 우승했다면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LPL 대표로 참가해 담원 기아를 만나는 것이었다. 또 FPX로 이적하자마자 결승에 오르며 로열로더 등극에 가까웠지만 RNG에게 막히면서 모두 물거품이 됐다.FPX는 '도인비' 김태상의 오리아나와
담원 기아는 2021년에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팀이었다. 담원은 지난 2020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세계 챔피언이었다. 소환사의 컵을 차지한 담원은 시즌 종료 후 전력 대부분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빈자리는 노련한 베테랑 '칸' 김동하로, 사령탑은 LCK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가져간 명장 김정균 감독으로 채웠다. ◆'너구리' 공백 완벽하게 채운 '칸'담원은 압도적인 무력의 핵심인 장하권이 이탈하며 스타일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무력으로 밀리지 않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전 시즌에서처럼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2021-04-18
프레딧 브리온의 봄은 큰 기대 없이 시작됐다. 당당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입성하며 맞은 2021년이었지만 프레딧의 로스터는 챌린저스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LCK 무대를 밟는 '호야' 윤용호와 '헤나' 박증환과 '딜라잇' 유환중 하단 듀오, LCK에서 아쉬움을 남긴 '엄티' 엄성현과 '라바' 김태훈으로 구성된 프레딧의 주전 라인업은 검증된 선수들로 로스터를 채운 다른 팀들에 비해 약해보였다. ◆예상대로 2연패, 예상외의 첫 승프레딧의 개막전은 '예상대로'였다. 강팀 젠지 e스포츠를 만난 프레딧은 무력하게 패배했다. 이어진 아프리카 프릭스전 역시 마찬가지였다. 시즌 전 많은 이들이 예측했
2021-04-17
아프리카 프릭스는 2021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치렀다. 주전 하단 듀오를 비롯해 6명의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베테랑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 역시 은퇴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상단을 지켰고 지난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이 상체를 꾸렸다. 하단에서는 큰 영입이 있었다. 먼저 SK텔레콤 T1(현 T1)에서 LCK를 수차례 제패하고 소환사의 컵까지 들어 올렸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북미를 거쳐 LCK로 돌아왔다. 서포터 자리에는 그리핀의 돌풍을 이끈 '리헨즈' 손시우가 합류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021시즌 큰 변화를 주지 않은 팀이었다.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과 '루트' 문검수까지 네 명의 주전 선수들이 자리를 지켰고 서포터 자리에는 '에포트' 이상호를 영입했다. 담원을 최고의 팀까지 성장시킨 김목경 감독의 선임은 2021년 리브의 모래 폭풍을 재연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역설적으로 리브는 시즌 중 큰 변화를 치려야했던 팀이기도 했다. 김장겸의 중계로 신예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이 주전으로 올라왔고 2라운드를 앞두고 '프린스' 이채환을 영입하며 하단에도 변화를 줬다. 리브는 2라운드 반전을 만들어내며 포스트시즌 싸움에 불을 붙였지만 마지막 순간 약점을 극복하
kt 롤스터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을 다소 아쉽게 마무리했다. kt 롤스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스토브리그를 통해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을 중심으로 팀 리빌딩을 진행했다.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을 시작으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 원거리 딜러 '하이브리드' 이우진, 서포터 '쭈스' 장준수를 영입했고 '보니' 이광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7인 로스터를 완성한 kt는 시즌 초반 T1과의 2021년 첫 통신사 더비를 승리했고 당시 상위권에 있던 DRX까지 잡아냈다. T1전에서는 손우현과 강선구가 선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1세트를 패배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잡아내
2021-04-16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최고 돌풍의 주역을 꼽으라면 단연 DRX다. DRX는 지난해 열린 LCK 서머 결승에 올랐고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LCK 2번 시드로 출전해 8강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20년 스토브리그에 들어가자 '표식' 홍창현을 제외한 DRX의 주전 선수들이 팀을 나갔고 '씨맥' 김대호 감독마저 출전 징계를 당하면서 악재가 계속됐다. 홍창현을 중심으로 '킹겐' 황성훈의 영입과 함께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를 1군으로 콜업하며 2021 시즌 로스터를 완성한 DRX는 김대호 감독의 대체자로 '쏭' 김상수 감독 대행을 선임했다. 북미에서의 오랜 지도자 생활로 김상수 감독 대행의
"'쇼케이커' 허수가 톱에 오지 않아도 이기기 어려우니까 봐줬으면 좋겠다" 중국 펀플러스 피닉스(FPX)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전 동료를 만나는 것에 있어 약한 모습을 보였다.FPX는 지난 11일 2021 LPL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4강 승자전에서 '바이퍼' 박도현이 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2로 잡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장하권은 최근 톱 챔피언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 세트와 사일러스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 팀 승리에 일조했다.장하권의 FPX는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서 한 번 승리한 바 있는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다. 만약 FPX가 우승한다면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T1은 2021 시즌을 위해 지난해 담원 기아를 이끌며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우승한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를 영입하면서 2021 롤드컵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양대인 감독은 다른 팀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10인 로스터를 선택했고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이 진행되는 동안 총 9개의 엔트리 조합을 사용했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은 T1의 2021년 시즌 초반은 기대 이하였다. 개막전에서 '칸엘클구케' 조합을 사용한 T1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잡고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이어진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 kt 롤스터전을 연달아 패배하며 8등까지 떨어졌었다. 리브 샌드박스전을 승리하기도 했지만 이번
2021-04-15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서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반등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LCK에서 최근 3년간 50%의 승률을 넘기지 못하며 하위권에 맴돌던 한화생명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라는 대어를 낚으며 지난해 대비 6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한화생명은 7인 로스터를 가동했다. 미드 라이너인 정지훈을 중심으로 상체인 톱과 정글에 '모건' 박기태와,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요한' 김요한 등 4인 로테이션 체제를 가동했다. 하체의 경우 '데프트' 김혁규와 '뷔스타' 오효성을 배치해 베테랑과 피지컬 좋은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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