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2021 LCK 서머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의 경기가 열린다. 아프리카 '레오' 한겨레가 손을 풀고 있다.
2021-07-29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2021 LCK 서머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의 경기가 열린다. 전력 분석관으로 복귀한 양대인 전 감독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피넛' 한왕호가 라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 농심 레드포스는 29일 한왕호의 리그 1천 킬 기록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사의 신라면 제품을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8일 비대면 형식으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왕호는 아동 복지 기관을 위해 신라면 1천 개를 기부했다. 해당 기부는 기념주화 상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사회 환원이다.농심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한왕호는 지난 6월 LCK 서머 시즌 경기에서 리그 통산 1천 킬을 달성했다. 이는 정글러 단일 포지션으로 달성한 첫 기록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농심이 리그 선두를 차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담원 기아가 양대인 T1 전 감독을 영입하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담원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양대인 전 감독이 팀의 전력분석관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담원의 전력분석관으로 합류하는 양 전 감독은 지난해 T1으로 이적했지만 8개월 만에 팀과 이별했다.다만 담원은 양 전 감독과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해 양 전 감독이 속한 담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중국의 수닝 게이밍을 제압하고 팀을 3년 만에 세계 정상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담원은 "양대인 전력분석관이 합류해 현 감독 코치진들과 함께 팀을 보좌하게 됐습니다"라며 "서로간 시너지를 일으키며 더 발전해 나갈 양 분석관과 담원에 많은 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의 G2 e스포츠에서 뛰고 있는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가 LCK 바텀 라이너들을 굉장히 낮게 평가했다. 지난 28일 해외 e스포츠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하엘 메흘레는 국내 LCK에서 뛰고 있는 바텀 라이너 보다 중국 LPL과 유럽 LEC 바텀이 더욱 수준 높은 것 같다고 밝혔다.외신과 인터뷰를 진행한 미하엘 메흘레는 각 지역 리그 LPL과 LCK 바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꽤 직설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는 "LCK 바텀이 LPL 보다 못하는 거 같다. LCK 바텀 선수 중 단 한 명도 인상 깊지 않았고 LPL 바텀 일부는 꽤 잘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유럽에도 정말 좋은 바텀 라이너들이 있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가 후반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6위 쟁탈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LCK 서머 8주 차에서 6위 경쟁을 치르고 있는 팀들이 각각 두 경기씩 치르면서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7주 차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6위는 7승 6패, 세트 득실 -1의 아프리카 프릭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7위는 5승 8패, 세트 득실 -1의 KT 롤스터, 8위는 5승 8패, 세트 득실 -8의 한화생명e스포츠, 9위에는 5승 9패, 세트 득실 -3의 프레딧 브리온이 랭크되어 있다. 프레딧 브리온만 14경기를 소화했고 다른 세
2021-07-28
"농심과 리브 샌박 대결을 꼭 봐주세요."LCK 서머를 해설하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30일 열리는 농심 레드포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을 반드시 챙겨 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5주 차에 연승을 시작한 뒤 5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7주 차에서 젠지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리브 샌드박스 또한 젠지와 T1이라는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꺾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빛돌' 하광석 해설은 짧고 굵게 "이거 볼게. 한 번 믿어줘"라고 표현했고 김동준 해설 위원은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이기 때문에 '꿀잼'은 확정됐다"라면서 "하지만 승리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라고 평가했다
디펜딩 챔피언 T1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T1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8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맞대결에서 패배했다.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T1은 서머에서 또 다시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T1은 시즌 중반 9연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T1은 kt 롤스터전 승리로 반등을 노렸지만 프레딧에 패배하며 LCK CL 10개 팀 중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 지었다.T1은 프레딧의 초반 공세를 쉽게 막아내지 못했다. 3분 T1은 프레딧의 탑 라인 개입에 '로치' 김강희의 제이스가 선취점을 내줬고, 5분 만에 프레딧의 탑 공략에 연달아 세 번 실점해 불리한 운
리닝 게이밍(LNG)이 창단 두 번째 LPL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NG는 28일 오후 중국 쑤저우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8주 차 로그 워리어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LNG는 시즌 10승 4패(+8)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LN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2019년 서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8승 7패를 기록하며 7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는데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LNG의 전신은 많은 이가 알고 있는 스네이크다. 2019년 중국 체조선수 출신이자 영웅으로 대우받는 리닝(李宁)이 만든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리닝이 스네이크를
오늘 내용은 LPL 2부리그인 LDL 이야기다. 징동 게이밍(JDG)의 2군 팀인 조이드림이 중국 리그오브레전드(LoL) 2부리그인 LDL 미드 시즌 디벨롭먼트 챌린지 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이드림은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LDL 미드 시즌 디벨롭먼트 챌린지 컵 결승전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2군 팀인 로얄클럽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JDG의 2군팀인 조이드림은 '배매' 강양현, '오리' 윤주성, 정찬우, '모건' 박기태(현 한화생명e스포츠) 등이 거쳐간 팀이다. 처음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LPL 2부 리그인 LDL에서 12개 팀, 스트리머 2개 팀, LCK 아카데미 2개 팀이 참가했다. LCK 아카데미서는 2021 LCK 아카데미 시리즈 상반기서
TES를 꺾고 2연승을 기록한 인빅터스 게이밍(IG) '더 샤이' 강승록이 LPL 서머 플레이오프에 올라가기 위해선 신인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IG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7주 차 경기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IG는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7패(-3)를 기록하며 12위 LGD 게이밍(6승 8패, -3)에 한 경기 차로 좁혔다. 강승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습 때는 우리 팀이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공식전서는 운이 없었다. 저도 없었다. 오늘 경기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팀 최근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서 리메이크된 탐 켄치를 사용한 이유에 대
2021-07-27
인빅터스 게이밍(IG)이 TES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IG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7주차 경기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IG는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7패(-3)를 기록하며 12위 LGD 게이밍(6승 8패, -3)에 한 경기 차로 좁혔다. 1세트 초반 바텀 다이브서 이득을 챙긴 IG는 경기 17분서는 '카사'의 신짜오를 잡은 뒤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경기 25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IG는 경기 29분 상대 바텀 정글서 5명을 모두 제압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 13분 탑 전투서 '위옌자'의 브라움을 끊어낸 IG는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더샤이'의 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 스플릿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하는 'LCK 어워드' 선정 방식이 이번 서머 스플릿부터 소폭 변경된다.LCK 서머 스플릿에서 팀 승리에 기여하고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LCK 어워드' 선정 방식을 지난 스프링 때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부 변경했다.'LCK 어워드'는 정규 리그 MVP(Regular Season MVP)와 파이널 MVP(Finals MVP), 올 LCK팀 (ALL-LCK Team), 베스트 코치(Best Coach),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 등 다섯 부문이다. 2020년 스플릿마다 선정됐던 베스트 코치와 루키 오브 더 이어는 2021년에 들어오면서 스프링과 서머를 통틀어 연 1회 선정으로 변경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소속 이블 지니어스의 원거리 딜러 '대니' 카일 사카마키가 시즌 최다 킬을 기록 중이다. 이블 지니어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1 LCS 서머 8주차 경기를 치렀다. TSM과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을 잡았지만 임모탈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현재 26승 16패, 3위에 위치해 있다. LCS는 이번 시즌부터 스프링과 서머 성적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2003년생 원거리 딜러 카일 사카마키는 현재 서머 시즌서 기록한 99킬로 LCS 킬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다.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과 함께 총 24경기에 출전한 카일은 지난 5월 이블 지니어스의 2부 팀에서 1군으로 승격됐고 현재 16승 8패 성적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활동했던 '우지' 젠쯔하오가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팀을 만들었다. 복수의 외신은 '우지' 젠쯔하오와 가수 판청청(范丞丞)이 손 잡고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팀인 UFG 게이밍을 창단했다고 27일 보도했다. UFG 게이밍도 공식 사이트를 만들고 선수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로얄 클럽(현 RNG 2군 팀)에서 데뷔한 젠쯔하오는 OMG,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 뉴비를 거쳐 2016년 RNG로 복귀했다. 2020년 은퇴하기 전까지 LPL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았다. 2018년에는 개인 첫 LPL 우승과 함께 프랑스 파리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킹존 드래곤X(현 DRX)를 꺾고
T1이 담원 기아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T1은 26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8주 1일차 5경기 담원과 맞대결을 펼쳤다. T1은 '로치' 김강희의 나르와 '버서커' 김민철의 이즈리얼이 맹활약하며 담원을 무너뜨리고 시즌 3승을 기록했다.선취점은 담원이 따냈다. T1은 10분 탑 라인 소규모 교전에서 선취점을 내준 뒤 1대2 교환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탑 다이브 과정에서 실점했다. 이어 T1은 15분 전령을 이용해 담원의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내며 팽팽한 구도를 이어갔다.시간이 흘러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T1은 17분 담원의 기습 공격에 실점하며 드래곤 오
LCK 역대 킬 TOP 10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출시 임박! 당신의 클래스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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