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프 슈뢰더 글로벌 해설 위원은 담원 기아와 DRX의 경기를 금주 최고의 매치업으로 꼽았다. 그는 "정형화된 메타를 준비한 상대에게 강점을 보이는 담원. DRX가 이들을 상대로 변화구를 준비해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담원은 지난주 한화생명 e스포츠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칸' 김동하가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쇼메이커' 허수도 세계 최고 미드 라이너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줬다.
울프 슈뢰더 글로벌 해설 위원이 최고의 매치업으로 꼽은 담원과 DRX의 경기는 오는 7일 2경기에 진행된다.
한편,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은 담원과 DRX의 대결을, '강퀴' 강승현 해설 위원은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을 금주 빅매치로 선정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