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석이 스스로의 경기력이 나아졌다는 자신감을 밝혔다.최호석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유민과의 경기에서 2 대 1 역전승을 따냈다. 이 날 최호석은 2세트에서 4골을 몰아치고, 3세트에서도 메타에 완벽히 적응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드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던 최호석은 최근 진행된 1라운드 팀전에서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에 대해 최호석은 "내 경기력이 팀전에선 분명 아쉬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 개인전에선 경기력이 나쁘지 않게 나
2023-06-02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두두' 이동주와 '태윤' 김태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김대호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먼저 서머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스프링보다 더 좋은 경기력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스프링을 앞두고 휴식기를 보내던 김대호 감독을 영입했고, 이후 젊은 선수 위주로 스쿼드를 꾸렸다. 김대호 감독의 존재에도 신입급 위주의 스쿼드로 인해 많은 기대를 받지 못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럼에도 김대호 감독은 지난 스프링 미디어데이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동빈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빈 감독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는 결승까지 갔었는데, 이번 서머에도 젠지라는 팀이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먼저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처음 젠지의 지휘봉을 잡은 고동빈 감독. 지도자 경력이 전무한 상황이었기에 우려의 눈초리가 존재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우려를 환호로 바꾸며 젠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세 시즌 연속 LCK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 두 번
'9차 넥스트필드' 이후 첫 프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윤형석은 이번 패치의 핵심을 '퍼스트 터치'라고 지목했다. 윤형석은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2라운드 김승섭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윤형석은 이 날 중거리 슛으로만 세 골을 만들어내면서 2, 3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먼저 김승섭을 대전 상대로 지목했던 윤형석은 이 날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내주며 고전했다. 이에 대해 윤형석은 "승섭이 형이 1라운드에서 하던 스타일과 다르게 나와서 당황했다. 팀 동료인 강성훈이 침착하게 잘 대응하라고 조언해서 이길 수 있었다"는 말로 경기를 설명했
복귀전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웨이보 게이밍 정글러 '웨이웨이' 웨이보한이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웨이보 게이밍은 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첫 경기서 징동 게이밍(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양대인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웨이보 게이밍은 이날 경기서 '웨이웨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2018년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서 데뷔한 '웨이웨이'는 2020년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 인 파자마스)로 임대 이적을 가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이후 빌리빌리 게이밍으로 이적한 '웨이웨이'는 2년간 활동한 뒤 지난 시즌에는 휴식을 취했다. '웨이웨이'는 이날 바이와 오공으로 '카나비
디알엑스의 '베릴' 조건희가 롤드컵 선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건희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조건희는 가장 먼저 시즌을 앞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때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서머 때는 보완해서 잘해보겠다"는 말로 서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건희의 말처럼 디알엑스의 스프링 시즌은 좋지 못했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의 기억이 채 식지 않았던 상황에서 9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에 디알엑스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아카데미에서 '예후' 강예후와 '파덕' 박석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서머를 앞두고 메타 파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성웅 감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배 감독은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 MSI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서머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먼저 다졌다. 일명 '제오페구케' 라인업을 구성한 후 T1은 LCK와 주요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강팀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최근 번번이 결승에서 발목이 잡히며 우승의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이에 배 감독은 다전제에서의
젠지 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왕호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한왕호는 이 자리에서 서머 시즌에 대한 각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각오를 묻는 질문에 한왕호는 "스프링 때 결승까지 가서 운 좋게 우승했는데, 서머도 결승까지 꼭 가고 싶다"고 답했다. 스프링에서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챔피언 자리에 앉았던 젠지. 후반 밸류 조합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대한 기대를
2023-06-01
'구마유시' 이민형의 최근 패배에 대한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이민형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T1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T1은 지난 해 스프링 시즌의 우승 이후 참가하는 대회에서 4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준우승이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얼마 전 런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선 징동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에게 모두 패하며 3위에 그치기도 했다. 이민형은 지난 해에 대해 요약했다.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하고도 MSI와 서머, 롤드컵에서 연달아 결승전에서 떨어진 경험
미디어데이에 나선 서포터 선수들은 모두 밀리오의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리헨즈' 손시우와 '베릴' 조건희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각자의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인만큼, 게임 내에서 변화된 사항에 대한 질문들도 이어졌다. 그 중 눈길을 끈 질문은 밀리오에 관한 질문이었다. 13.6 패치에서 추가된 밀리오는 그 동안 유미와 함께 글로벌 밴 상태였으나, 서머 시즌부터는 등장이 가능하다. 밀리오는 등장 당시부터 w 스킬인 '아늑한 모닥불'의 사거리 증가 효과와 궁극기인 '생명의 온기'의 군중 제어 효과 제거가 원거리 딜러
LCK 복귀를 앞두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의 '테디' 박진성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박진성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지난 스프링 기간, 한 시즌 휴식을 취한 박진성은 다시 복귀한 LCK 개막에 앞서 참석한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자리한 리브 샌드박스의 '류' 유상욱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즌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진성 또한 "서머 때는 감독님 말처럼 우승을 목표로 잘해보겠다"는 말을 하며 새 시즌에 대한 굳은 각오를 먼저 밝혔다. 지난해 광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기자의 잘못된 질문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엄성현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 최우범 감독과 함께 브리온을 대표해 참가했다. 인터뷰 도중 엄성현은 한 매체의 질문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미디어데이 질의응답 중 한 매체가 "(지난 시즌) 팀에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선수가 없다. 나 혼자 게임하는 것 같다라고 패배 후 인터뷰를 했는데, 서머를 앞두고 어떻게 보완했나"는 질문을 던지자 엄성현이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인에 나섰다.이어 엄성현은 "어떤 선수가 나 혼자만 게임하는 것 같냐고 말을 할까요?"라고 되물으
"Faker's shockwave will find them all!."2017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SK텔레콤 T1(현 T1)과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경기. 0대9로 뒤진 경기 29분 SK텔레콤은 미드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고 당시 캐스터였던 '캡틴플라워즈' 클레이튼 레인스는 '페이커 쇼크웨이브'라고 외쳤고 이 멘트는 역대급 멘트가 됐다. 2018년 부산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kt 롤스터와 인빅터스 게이밍(IG)의 8강 3세트서도 '캡틴플라워즈'는 랩을 하는 듯한 캐스팅을 보여줬는데 (지금은 한국서는 볼 수 없지만) 중계 영상 클립은 최근까지 한국서 화제였다. 사실 '캡틴플라워즈'를 2019년 독일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2023-05-30
"아직은 조심스럽다. 롤파크 자리에 앉아야 실감이 날 거 같다."유럽 LEC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인 로르 발레(Laure Valée)가 LCK 서머부터 합류한다. 2016년 LoLe스포츠닷컴 프랑스 페이지에서 작가로 일을 시작한 그는 프랑스 최대 e스포츠 방송국인 O게이밍에서 분석 데스크로 활동했다. 이후 유럽 LEC와 2019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샥즈' 에피아 디포트르와 함께 메인 방송 인터뷰어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과 최근 영국 런던서 막을 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로르는 2023 MSI 현장서 진행된 인터뷰서 "2019년 월즈부터 선수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이번 MSI는 메이저
2023-05-29
VCT 퍼시픽 초대 챔피언에 오른 페이퍼 렉스(PRX)의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코치가 결승전 상대였던 DRX에게 존중을 보였다.PRX가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결승전에서 DRX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PRX는 그동안 DRX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었다. 하지만 지난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의 승리를 시작으로 이번 결승전에서도 웃으며 그동안의 아픔을 씻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알렉스' 코치는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며 "DRX가 대단한 게 어제, 오늘 모두 5세트를 해서 체력적, 스케줄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까지 경기를 한 것에 대해 대단하
VCT 퍼시픽을 준우승으로 마친 DRX가 마스터스 도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DRX가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결승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게 2대3으로 패했다.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던 DRX는 이어진 3, 4, 5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VCT 퍼시픽 결승에서 패해 경기장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경기가 늦어졌는데 승리로 마무리 짓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대0으로 이기다 역전패를 당했기에 DRX 입장에서는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편 감
DRX의 '터미' 편선호 감독이 교체 기용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DRX는 2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결승진출전서 T1을 3 대 2로 잡아내며 결승에 향했다. 이 날 DRX는 2,3세트 모두 13 대 11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잡았고, 치열한 승부 끝에 5세트 만에 결승 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가장 먼저 경기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경기를 준비하면서 쉽게 끝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첫 맵에서 일격을 맞으며 경기가 힘들게 흘러갔다. 그 와중에 선수들이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버텨줘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많았는데 오늘은 그런 실수
2023-05-27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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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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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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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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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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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중요했던 홈스탠드 경기 패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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