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전에서 일방적으로 지는 모습 안 보여드리고 잘 싸워보고 싶다."샌드박스 게이밍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3주차 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10승 고지를 달성하며 2위를 지킨 샌드박스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은 다음 그리핀 전을 앞두고 "우리가 2등이니 상처를 내야하지 않을까 싶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일방적으로 지는 모습 안 보여드리고 잘 싸워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장용준과의 일문일답.Q 오늘 승리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승리 소감은.A 오늘 경기가 엄청
2019-03-07
"KRKPL 경쟁 심해졌지만 목표는 우승!"킹존 드래곤X의 왕하 매니저가 6일 중국 쓰촨성 청두 VSPN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년 왕자영요 e스포츠 계획 발표회에서 18일 개막하는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왕하 매니저는 "킹 챔피언 컵에서 동률을 기록한 CW와 마지막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었던 EMC가 KRKPL에 합류했다"며 "외국 팀들이 KRKPL에 참가하면서 경쟁이 심화됐지만 킹존의 목표는 우승이다. 2차 목표는 국제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하는 것이며 마지막 목표는 세계 대회 우승"이라고 말했다.새롭게 합류한 중국 선수들에 대해 "왕자영요 e스포츠는 중국이 선도하고 있어서 이번에 중국 선수를 영입하는
“브리핑 적으로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고치고 성적이 잘 나왔다."OP 레인저스는 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4주차 A-C조 경기에서 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레인저스는 222점으로 3위에 올랐다. 스퀘어는 35점으로 2위에 오르며 강등권 탈출에 앞장섰고 디토네이터는 마지막 라운드 분전으로 29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를 지켰다.레인저스의 '빠뽀' 최성철과 '디지98' 황대권은 우승의 배경으로 브리핑 보완을 꼽았다. 최성철은 "5일 동안 브리핑적인 면을 가장 중요하게 고쳤다"고 전했고
2019-03-06
킹존 드래곤X 주장이자 맏형인 '투신' 박종익이 LCK 300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LCK 5년 차인 박종익은 지난 1일 경기에서 LCK 300전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한화e스포츠를 맞상대한 박종익은 사실 이번 경기가 300전인 것을 몰랐다고 합니다. 만약 알았다면 부담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지만 다행히 몰랐던 그는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300전을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겼습니다.300전은 엄청난 기록입니다. 그만큼 꾸준한 실력을 보여줬다는 것이고 설사 무너졌다고 해도 다시 올라올 저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그의 300전이 조명을 받아야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투신' 박종익은 300전 경기 중 어떤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을
10년이나 도전했다. 매이저 리그에서 무려 일곱 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그의 프로게이머 인생에는 우승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듯 보였다.현생에서는 도달하지 못할 것 같은 어윤수의 우승이라는 꿈은 3일 마법처럼 이뤄졌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9 IEM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김대엽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10년의 마음 고생을 말끔히 씻어냈다.어윤수는 우승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결승전에서 주인공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모든 카메라가 나를 향하고 플래시가 터지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행복했다"고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한 소감을 전했다. 어윤수는 "내가 우승했다는 사실
2019-03-05
"3라운드에 '이것까지 망치면 우리는 영국 못 간다'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라베가는 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4주차 A-B조 경기에서 3라운드 우승을 바탕으로 43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체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라베가의 '레이닝' 김종명은 "1, 2라운드는 너무 긴장하고 게임을 했다"고 밝힌 후 "4주차에 40점 이상씩 꼭 따기로 헸다 3라운드에 '이것까지 망치면 우리는 영국 못 간다'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며 성적을 끌어올린 비결을 밝혔다.다음은 김종명과의 일문일답.Q 오늘 종합 1위
2019-03-04
"우리 팀의 경기력이 상당히 올라왔기 때문에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리핀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단독 1위인 그리핀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하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제이스와 블라디미르로 초절정의 기량을 뽐내면서 팀 승리를 주도했다. 김동하는 "오늘 경기력이 좋았는데 단순히 킹존전 뿐만 아니라 앞선 경기에서도 합이 잘 맞아 들어가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는 것이 더 고무적이다"라고 분석했다.
2019-03-03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한 김정우를 꺾었으니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사파 프로토스' 변현제가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정우를 3대2로 제압하고 데뷔 이래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변현제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4강 A조 김정우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라갔다. 변현제는 "1, 2세트를 쉽게 이기면서 3대0을 노렸는데 5세트까지 가서 정말 힘들었다"라면서 "그 와중에 정신을 잘 차리면서 5세트에서 승리, 결승에 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3, 4세트를 내리 내준 변현제는 "2대0으로 이기고 있다가 2대2가 됐고 4세트
"1세트에서 엄청나게 부진했기에 교체될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는데 감독님이 나보고 선택하라고 하셔서 2세트에서 잘해 보겠다고 말씀 드리고 출전했다."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사진)이 "강현종 감독님이 선택권을 주셔서 2세트에서도 나설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훈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리산드라로 슈퍼 플레이를 펼치면서 MVP를 수상했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1개월 만에 출전한 김태훈은 1세트에서 몸이 풀리지 않은 듯 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이정한이 에이스 이경우를 지켜내는 백업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면서 4강에 올랐다. 이정한이 속한 불도저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8강 마지막 경기에서 포커페이스의 무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4강서 울산클랜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이정한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4강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팀워크 덕분"이라며 "이 기세대로 제닉스스톰을 넘어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4강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A 처음 나온 대회인데 4강까지 가게 돼 정말 좋다. 동료들을 믿으니 계속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 Q 첫 대회 출전인데도
경험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1세트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김다영이 2, 3세트에서는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하듯 미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다영이 속한 원포인트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8강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다영은 "4강에서 친한 팀과 붙어서 솔직히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막내인 주은빈을 끌고 결승에 꼭 가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결승에서도 자주 올라갔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지만 신예인
"사일러스를 잡으면 지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하고 있다."샌드박스 게이밍의 '서밋' 박우태가 사일러스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우태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사일러스로 상대팀 요릭을 요리조리 요리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박우태는 "사일러스를 플레이했을 때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에어가 요릭을 꺼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는 "사일러스가 궁극기를 복사해가는 챔피언인데 요릭의 궁극기가 좋아서 카운
2019-03-02
김승태가 시즌 첫 퍼펙트 승리를 일궈내며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김승태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개인전 16강 패자전 경기에서 다섯 라운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전에 합류했다. 김승태는 "오늘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즐기자는 생각으로 왔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지금과 같이 좋은 경기력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소감이 어떤가.A 솔직히 올라갈 것이라는 자신은 있었지만 조1위도 생각 못했다. 당연히 퍼펙트 승리는 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근 들어 교체 멤버로 출전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대기실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경기를 보기 때문에 교체 출전했을 때 곧바로 적응할 수 있다."담원 게이밍은 최근 들어 정글러 '펀치' 손민혁을 선발로 내세우고 '캐니언' 김건부를 후반에 출전시키는 선수 기용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교체 출전하는 선수의 경우 손이 풀리지 않거나 경기의 흐름을 읽지 못해 애를 먹을 때가 있지만 김건부는 출전하는 경기마다 승리를 따내면서 교체 멤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이재혁이 시즌 초반 부진을 말끔하게 벗어 던지고 탑 클래스로 올라갈 준비를 마쳤다.이재혁이 속한 꾼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4강 풀리그에서 긱스타를 2대1로 제압, 1승2패로 플레이오프에서 문호준의 플레임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재혁은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한 이래로 오늘이 가장 기쁜 것 같다"라며 "박인재 감독님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매번 승리는 기분이 좋긴 하지만 오늘 승리는 지금까지와는 느낌이 다르다. 정말 기분 좋다. 특히
"6연승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자꾸 이기고 있으니 욕심이 난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계속 이기겠다."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이 서북부를 향해 치고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정현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세트에서 루시안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신정현은 "어제 선수들 대부분의 컨디션이 다 좋지 않았고 나는 연습하다가 병원에 가기도 했다"라면서 "코칭 스태프들이 잘 돌봐줘서 오늘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세트에 아프리카에게 루시안을 내준 이유를
이제는 '제2의 문호준'이라는 호칭을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박인수가 문호준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등극할 준비를 마쳤다.박인수가 속한 세이비어스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4강 풀리그 플레임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 조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박인수는 "지금까지 두 번 모두 이겼지만 높은 라운드에서 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결승전에서 문호준과 플레임을 이겨 최종 승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Q또다시 문호준을 꺾었다. 기분이 어떤가. A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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