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의 돌풍이 결승까지 휘몰아쳤다.템페스트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TNL과의 4강 최종전에서 3대1로 승리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무라딘으로 승리를 이끈 템페스트의 '홍코노' 이대형은 "무라딘이 전사 캐릭 중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연습 경기를 거의 못 해서 좋다고 평가되는 무라딘 위주로 연습했다"고 기용 배경을 밝혔다.이어 MVP 블랙과의 결승전에 대해 이대형은 "전략
2016-05-30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조별 풀리그 C조 경기에서 임진홍이 정세현과 함께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임진홍은 "지난 조별 예선 때는 탈락이었는데 이번에는 8강으로 한 단계 올라가서 우선은 기쁜 상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1경기에서 아쉽게 골을 넣지 못해 3무 조 2위로 아쉽게 조별예선을 마감한 임진홍은 "계속 들어갈 듯 말 듯 안 들어가니까 1경기가 가장 기분이 안 좋
2016-05-29
'캐스터' 박종철이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의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박종철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하마코) 시즌5 '카이제로' 김승훈과의 결승전에서 7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을 차지한 박종철은 기쁨만큼이나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종철은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실수를 한다"며 "아쉬운 승리지만 500명이
2016-05-28
진에어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속도전을 선보이며 롱주를 무너뜨렸다.진에어 그린윙스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쿠잔' 이성혁을 대신해 롤챔스에 첫 출전한 '블랑' 진성민은 아지르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플레이해 팀의 완승을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다음은 진성민과의 일문일답. Q 데뷔전서 승리한 소
바야흐로 정세현의 시대가 열린 듯한 경기력이었다.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조별 풀리그 C조 경기에서 정세현이 화려한 개인기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세현은 "조1위는 어려운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그동안 왜 1위를 못한 것인가 싶었다"라며 "8강에서 김정민과 붙는데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생애 처음으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A 1위는 정말 어려운
kt 롤스터가 서머 시즌 첫 상대인 MVP를 꺾고 짜릿한 첫 승을 신고했다.kt는 27일 서울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1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세트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어 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1세트 타릭을 선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친 '하차니' 하승찬은 "타릭이 돌진 조합하기에 괜찮다. 반면 브라움은 라인전에 약한 편이라 타릭이 무난하게 갈 수 있고, 한타 때도 더 좋다
kt 롤스터가 MVP를 상대로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1대0으로 앞선 2세트에서 3개의 억제기가 모두 파괴된 뒤 넥서스 체력이 실낱같이 남아 있던 백척간두의 상황에서 노동현의 시비르가 상대를 한 명씩 때려 눕히며 쿼드라킬을 달성한 kt는 그대로 상대 본진까지 돌진해서 역전승을 따냈다. 역전의 주역인 노동현은 "그동안 코그모 수능 졸업도 시켜보고 몇 번의 역전승을 해봤지만 이번 경기처럼 드라마틱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라
2016-05-27
MVP를 상대한 kt 롤스터는 정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는 너무나도 손쉽게 승리했지만 2세트에서는 3개의 억제기가 파괴됐고 넥서스의 체력도 1,000조차 남지 않는 위기에 빠졌지만 기적처럼 상대 챔피언 5명을 모두 파괴한 덕에 대역전승을 따냈다. 1세트를 완승으로 장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연히 '하차니' 하승찬이었다. 타릭을 고른 하승찬은 대규모 교전마다 2~3명을 묶으면서 완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 마지막 압박 과정에서도 하승찬은 바드의 궁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현재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계적인 리그가 열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터키의 챔피언스 리그(TCL)은 5대 지역 리그(한국, 중국, 대만, 북미, 유럽)를 제외한 지역들끼리 대결하는 와일드 카드 내에서 브라질의 CBLoL과 선두를 다투는 경쟁력 있는 리그다.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는 터키의 슈퍼매시브 e스포츠가 출전권을 얻었고, 2015년에는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이 와
삼성 갤럭시가 스프링 시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락스 타이거즈를 꺾으며 서머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삼성 갤럭시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앰비션' 강찬용과 '크라운' 이민호의 활약으로 락스를 제압했습니다.1,2 세트 활약으로 팀의 첫 승리를 이끈 '앰비션' 강찬용은 "일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첫 경기라 긴장됐는데, 잘
*1편에서 이어집니다.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롤챔스) 이야기가 나오자 이야기는 한층 무르익어 갔습니다. 다들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나 봅니다. 팬들이 가지는 불만을 곧바로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대학생 기자단을 하면서 팬들이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했기에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이슈는 스포티비 게임즈의 롤챔스 중계일 텐데요. 결국 일주일 6회 방송, 하루에 한 경
삼성 갤럭시의 승리엔 동료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준 '레이스' 권지민의 도움이 있었다.삼성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권지민은 1세트와 2세트에서 각각 나미와 소라카를 선택해 동료들을 지원하는 데 힘썼다. 특히 2세트에서는 소라카의 회복 스킬로 교전의 지속력을 극대화시키며 조력자 역할
2016-05-26
삼성이 락스 타이거즈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삼성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2016 1라운드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교전과 오브젝트 관리 능력을 뽐내며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있었다. 1세트 중단 라인을 압박하며 경기를 풀어나간 강찬용은 2세트에서도 니달리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강찬용은 경기 후
이번 시즌 챔피언스에 새롭게 입성한 ESC 에버가 첫 상대 CJ 엔투스를 꺾고 데뷔 무대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ESC 에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승을 거뒀습니다.챔피언스 입성 후 첫 경기에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은 "일단 승강전만큼 부담되는 경기는 아니라서 떨리긴 했
아프리카가 롱주와의 치열한 핑퐁 게임 끝에 신승을 거두면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1라운드 롱주 게이밍과의 개막전 경기에서 롱주를 상대로 1, 2세트 모두 아슬아슬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남태유와 권상윤은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이상하게 리그 때 자주 개막전을 치렀는
한국e스포츠 협회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했던 일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아마도 대학생 기자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장을 누비며 팬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수 있으며 평소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대학생 기자단은 매번 모집 때마다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죠.최근에는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 정기적으로 기사를 노출함으로써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협회 대학생 기자
ESC 에버의 서포터 '키' 김한기는 바드 장인이다. KeSPA컵에서 ESC 에버가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을 차지할 때 김한기는 갓 나온 챔피언이었던 바드를 멋지게 다루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SK텔레콤 T1과의 4강전에서 상대 진영에 있던 이상혁의 리산드라를 운명의 소용돌이로 묶으면서 역전을 일궈냈던 모습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CJ 엔투스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서머 개막일 경기에서도 김
2016-05-25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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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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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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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패' 젠지 김정수 감독, "밴픽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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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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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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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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