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한화생명, MSI 복병 CFO와 그룹 스테이지 같은 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123233303506b91e133c1f11015245119.jpg&nmt=27)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은 11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그룹 스테이지 조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B조에 들어가 모비스타 코이, GAM e스포츠, CFO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여기서 주목할 팀은 CFO다. CFO는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T1과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LPL 1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와의 경기서도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지만 복병으로 평가받았다.

그룹 스테이지 방식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며 단판제로 열린다. 한화생명의 첫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진행 중인 MSI 4개 팀인 젠지e스포츠와 T1, 애니원즈 레전드, 빌리빌리 게이밍은 녹아웃 스태이지부터 출발한다.
녹아웃 스태이지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며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이며 우승팀에겐 60만 달러(한화 약 8억 3천만 원)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EWC LoL 종목은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