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챔피언 악마, 사신 완파하며 개막전 승리

디펜딩 챔피언 악마가 개막전을 완승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악마가 개막전을 완승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본선 매치1
▶악마 2 대 0 사신
1세트 악마 6 <백 어스> 2 사신
2세트 악마 6 <제3보급창고> 4 사신

시즌1 챔피언 악마가 여전한 화력을 뽐내며 오랜만에 챔피언십에 돌아온 사신을 완파하며 개막전 승리팀이 됐다.

18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1경기에서 악마가 사신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고정 맵인 백 어스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수비의 사신이 초반 교전서 4킬을 쓸어 담으며 선취점을 기록했지만 악마도 후속 라운드에 C4 설치 후 고지대에서 진입하던 수비를 처리하며 바로 따라 붙은 뒤 3라운드에도 상대 진입 루트를 확실히 방어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4라운드도 난전 상황 속 공간의 유리함을 살린 악마가 한 점을 도망갔지만 5번째 라운드에 사신이 초반 교전의 우위를 살려 1점 차이를 유지하며 공수를 전환했다.

후반 첫 라운드 공격 진영의 사신이 초반 교전 불리한 상황서 C4 설치에 성공했지만 리테이크 과정서 병력의 우위를 살린 악마가 해체에 성공했다. 연막탄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뚫어보려던 사신은 양쪽서 협공을 당하며 매치 포인트를 악마에 내줬으며, 유리한 상황의 악마가 8번째 라운드에 마지막 2:1 교전을 제압, 6:2로 첫 세트 스토어를 챙겼다.

이어 제3보급창고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 수비 진영의 사신이 빠른 진입과 교전 우위를 앞세워 선취점을 가져갔으며, 후속 라운드도 A지역을 두고 화력을 집중,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3라운드에 B지역 뒤로 파고 들어 다른 쪽을 보던 사신 병력들을 잡아낸 악마가 한 포인트를 따라 붙은 뒤 4라운드에 다시 한 번 B지역 쪽으로 향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전반 마지막 라운드에 악마가 A지역 쪽으로 병력을 돌렸지만 사신의 병력들이 킬을 추가하며 1점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수비 진영의 악마가 B지역으로 상대를 끌어들이며 다시 동점 상황을 만들었으며 후속 라운드도 상대 진입을 철저히 방어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8번째 라운드에 복도 갈림길서 3킬을 챙긴 사신이 B 지역으로 진입하고자 했으나 악마의 필사적인 저지에 발이 묶여 A지역 C4 설치 후 마무리로 간신히 동점을 만들었다. 9번째 라운드에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교전 분위기를 잡고 매치 포인트를 만든 악마가 연막탄을 뚫고 들어오는 상대 병력 셋을 자른 뒤 잔여 병력도 마무리, 2세트 만에 경기를 끝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28승 1패 +47(57-10)
2한화생명 20승 10패 +22(46-24)
3T1 20승 10패 +19(45-26)
4KT 14승 16패 -6(32-38)
5농심 10승 20패 -19(26-45)
6DK 19승 11패 +12(43-31)
7BNK 14승 16패 -5(35-40)
8OK저축은행 11승 19패 -14(32-46)
9DRX 9승 21패 -18(29-47)
10DNF 4승 26패 -39(17-56)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