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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플래시' 이영호, 시드권자 김택용 완파하고 8강 진출

패자전과 최종전을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잡으며 8강전에 합류한 '플래시' 이영호.
패자전과 최종전을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잡으며 8강전에 합류한 '플래시' 이영호.
'JD' 이제동에 1차전서 패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갔던 이영호가 김태영에 이어 시드권자 김택용까지 완파하며 16강을 통과했다.

20일 저녁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구글플레이 ASL 시즌21(이하 ASL 시즌21)’ 16강 듀얼 토너먼트 3일 차 C조 경기가 개최됐다. '비수' 김택용, '앰플' 김태영, 'JD' 이제동, '플래시' 이영호가 출전한 C조 최종전서 이영호가 김택용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애티튜드 맵에서 진행된 1세트는 김택용이 7시, 이영호가 11시에 각각 위치했으며, 김택용이 빠르게 멀티를 전개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벌처를 상대 진영으로 보내 정찰한 이영호는 드라군의 추격을 피해 도망친 뒤 SCV를 보내 수리하는데 성공했다.

탱크와 SCV, 그리고 마린을 뭉쳐 상대 앞마당으로 내려간 이영호의 병력에 대해 김택용은 드라군과 프로브로 저항했으며, 그 사이 리버를 셔틀에 보내 상대 본진 앞으로 보낸 김택용은 상대 진영에 이미 포탑이 세워져있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영호의 병력이 김택용을 압도하는 가운데 김택용이 리버와 드라군으로 마지막으로 저항했지만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화력을 집중하며 김택용을 압박한 이영호가 결국 11분 32초 만에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 넉 아웃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는 김택용이 5시, 이영호가 11시로 본진이 놓였으며, 두 선수 모두 빠른 앞마당 전개를 선택했다. 김택용이 리버를 셔틀에 태워 초반 일꾼 타격을 노렸으나 이를 대비하고 있던 이영호의 병력에 바로 잡혀버렸다.

병력을 집결해 상대 압박을 시작한 이영호가 벌처와 탱크로 상대 언덕 앞까지 진출한 사오항서 벌처로 각 지역을 순회하며 마인을 설치하고 유리한 상황을 이어갔다. 김택용의 드라군 병력이 뒤로 돌아가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이영호도 공격 범위 밖으로 일단 벗어난 뒤 추가 병력을 더해 다시 상대 병력을 타격하며 수를 줄였다.

병력을 추가하며 압박의 수위를 높인 이영호가 2세트도 10분 11초 만에 끝내며 이제동에 이어 8강전에 합류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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