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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O, 한국 시장 철수…프로게임단 지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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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O가 한국 e스포츠 시장에서 철수한다.

FXO 이형섭 감독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10월 1일을 기점으로 FXO와의 계약이 파기됐다. 이번 달 말까지 FXO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그 후의 행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년 간 성실히 후원해준 FXO 기업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 계약 파기 사유와 앞으로 팀 행보는 인터뷰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며 "포유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팀이 계속 이어진다면 포유가 아닌 새로운 팀으로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fOu팀을 후원하기 시작한 FXO는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팀을 해체시키고 한국 팀만을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금을 인상한 FXO가 갑작스럽게 지원을 중단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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