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EOT, 심포니도타 꺾고 8강 막차 합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01520515252155_2013101521072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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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EoT 승-패 심포니도타
EOT게이밍이 심포니도타에 압승을 거두고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에서 8강에 막차로 합류했다.
EOT는 19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16강 6회차 경기에서 심포니도타를 25대5로 제압했다. 이로써 EOT는 MVP 핫식스에 이어 조2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OT는 경기 초반 비사지를 선택한 이준영이 트롤 전쟁군주의 황인용을 제압하고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하단에서 공격을 하던 벌목꾼의 권명승은 신비의 장화를 빠르게 장착한 뒤 곧바로 김현의 자연의 예언자를 제압했고 중단까지 장악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EOT는 상단에서 무리하게 공격을 들어온 황인용을 김상호가 제압했고 두 명의 영웅이 합류해서 1차 포탑을 손쉽게 제거했다. 중단에서는 점멸 단검을 구입한 퍽의 정대영이 1대1 싸움에서 킬을 추가했다.
15대5로 점수 차를 벌린 EOT는 상단에서 벌목꾼과 비사지, 11레벨까지 성장한 환영 창기사의 권평이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이후 전 레인을 장악한 EOT는 정대영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하단으로 이동해 2차 포탑을 정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샨을 제거하고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한 EOT는 골드 차이를 2만 이상으로 벌렸다. 권평의 환영 창기사는 재앙의 도끼까지 구입한 상황. 결국 EOT는 상단 포탑을 제거하며 상대 팀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